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3월부터 연말까지 HY(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관내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위기 징후를 감지하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알렸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송파구가 조사한 50~60대 중장년층 고독사 비율은 전체 고독사의 83%를 차지한다. 특히 이들은 경제활동 없는 무직이 대다수로, 복지사각 발굴을 위한 꾸준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드러냈다. 이에 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중장년층의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여 올해 ‘중장년 1인가구 건강음료...
자문위원으로는 환경관련 교수, 환경단체, 환경기업 관계자 등 10명을 위촉하였고 앞으로 송파둘레길 내 생태교란식물 관리방안, 하천시설 내 녹화사업 방향, 생태경관보전지역 활용방안 등 송파둘레길 생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하여 자문을 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기존 관리하는 송파둘레길 외 18만평에 이르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을 2024년부터 관리하게 되어 친환경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운영하여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대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친환경 녹색경영과 저탄소 녹색...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비결을 올해도 지속하여 ‘1등급’을 목표로 전방위적 노력에 나선다. 서강석 구청장은 “지난해 송파구 청렴도 2단계 상승 성과는 조직문화 변화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며 “올해도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위직 리더십 강화, 시스템 구축, 가치 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청렴정책을 이어간다”고 계획을 밝혔다. 특히, 구는 올해 청렴정책을 수립하며 지난 1월 ‘청렴인식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였다. 실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으로 구청...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해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추진한다. 최근 반려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2022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월 소득 200만 원 미만 가구 중 1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반려동물 병원 진료 시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겪는 계층이다. 이에, 서울에서 두 번째인 3만 6천 마리의 등록동물이 있는 송파구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며 동물복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구의 지원으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택가의 생활악취 불편 해소를 위하여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가에서 영업하는 직화구이 식당, 세탁소 등에서 나오는 냄새로 매년 생활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임에 반해 소규모 사업장은 악취방지시설 설치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업체를 통해 악취저감장치(전기집진기)를 설치하고, 3년간 유지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선정된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테이블 10...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해 관내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전격 확대하고, 3월 한 달간 취약 어르신 집중 발굴·신청 기간을 운영해 홍보에 나섰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돌보며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민간 수행기관 3개소(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실벗뜨락, 송파노인복지센터)에 소속된 총 132명의 생활 지원사가 안전부터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까지 총체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구는 수혜 대상 목표치를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거여1동은 이달 13일 영풍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관내 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건강·복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경로당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경로당 어르신 건강교실」운영을 통해 어르신 개인별로 △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 기초 건강 측정(혈압·혈당) △ 허약평가 △ 인지선별검사 △ 구강관리 △ 국가 건강검진·예방접종 안내 등 다양한 신체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정신 안정 효과를 도모하며 △ 사회보장급여 신청 상담, △ 공적 돌봄서비스(노...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 중에 고령자가 많은데, 지은 지 30년이 넘어 좁고 낡았을 뿐만 아니라 계단 경사가 급격해 위험해요. 편안하고 안전한 사랑방이 되면 좋겠어요” 지난해 1월 31일 열린 ‘가락본동 주민과 대화’에서 성백일 씨(65세)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이다. 이에 대해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현장에서 엘리베이터 설치와 청사 증축을 약속하였고, 최근 그 결실이 맺혔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8일 ‘가락본동 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및 증축 공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젊은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을 막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직원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구는 지난해 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작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무주택공무원 주거 대출이자 지원,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한 구내식당 요리 교실, 지역 상인과 협업한 제휴 할인제도 등 구만의 특색있는 신규사업들이 돋보였다. 그 결과,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학원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송파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송파구학원연합회 간 3자 협약을 통해 배움의 의지가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닐 수 없는 학생들에게 1년간 학원비를 면제해 지원한다. 구는 더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학생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매월 90명 지원에서 약 40% 증가한 1...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주소표지판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을 일제 조사하여 정비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 건물번호 등 위치별 고유한 주소정보를 기재해 주민들이 목적지를 찾거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표지다. 건물 유무나 부착 위치에 따라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으로 나뉜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매년 상반기에 이뤄져 연내 정비가 완료된다. 시설이 훼손되거나 없어지면 정확한 위치를 찾...
박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송파갑)는 3호 공약으로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 신설’을 발표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부재하여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되었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 해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중학교 설립 요구가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 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되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번번이 무산되었다. 박정훈 예비후보는 실제 활용률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