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경찰서(총경 이을신)는 6월 10일 무단횡단 금지를 홍보하는 안전 지팡이를 배부하였다.
교통사고 중 무단횡단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강동구의 경우 지난 5년간 전체의 약 67.5%에 달한다. 또한 무단횡단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48.1%로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서울강동경찰서에서는 무단횡단의 금지를 알리는 알림 포스터, 현수막, 노면 부착 홍보, 전단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금지를 알리는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제작하여 배포한 지팡이는 무단횡단으로 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작하였으며, 밤에도 잘 보이는 재질로 설계되어 운전자가 밤에도 인식이 가능하다.
서울강동경찰서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단속·계도를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