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혜 구의원(왼쪽에서 세 번째)이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했다.

강동구의회 한경혜 의원(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1월 10일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하여 강동구 지역의 노인시설 및 복지시설의 종사자와 이용하는 노인들의 인권(학대)에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송파구, 강동구 등 6개 지역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강동구 천호동에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기관은 동부권의 노인 인권문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노인들의 학대관련 예방과 문제해결을 위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어 강동구 내 노인시설과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소통과 연계로 고령사회에 강동구에서 효율적인 노인사업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한경혜 의원은 간담회에서“최근 코로나19 이후 시설 및 가정에서의 증가될 수 있는 노인들의 건강 및 인권에 대해 지역에서 유관기관들과의 연계와 협의로 사업추진과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해결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대한 본의원이 역할과 의견도 제시하고“서울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고진선 관장과 함께 노인인권에 대해서 강동구에서 중심축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