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진료학술동아리 CDSA는 7월 9일(토), 강동구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10시부터 4시까지 CDSA단원들이 지도 치과의사의 동행 및 지도하에 접수, 초진, X-ray 촬영, 구강검진 스케일링, 간단한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총 20명의 지역주민이 진료를 받았다.
또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김성훈 교수가 함께 의료봉사에 참여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였다.
이날 김성훈 교수는 “의료 장비의 사전 준비가 잘되어있어 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의료봉사가 잘 마무리되었다.” 라고 말했다.
이에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의료봉사를 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료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2년 3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