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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꿈꾸고 송파가 이루다! 2023 청년정책 성과보고회 개최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2월 5일 송파아카데미에서 올 한해 청년들이 함께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2023 송파 청년 정책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파청년네트워크는 2019년 출범하여, 청년 의제 발굴·제안, 청년정책 관련 구정활동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23년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지원사업 공모’에 4개 특화사업을 제안해 자치구 중 송파구만 유일하게 4개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올해 “청년이 꿈꾸고, 송파가 이루다”를 주제로 청년네크워크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청년정책 공감프로젝트 티키타카 ▲청년이 살 집, 주거안심배움터 ▲송파 청년 취창업 멘토링 서비스 ▲유투브 송파청년 TV 등 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먼저, 청년네트워크 활성화와 정책 발굴 및 추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어서 청년자율예산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4개 특화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한 청년들의 성과와 경험담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장에는 2023년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호평을 받았던 청년예술가 4명(민주미, 이현주, 송기재, 김수빈)의 작품 12점을 전시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밖에도 구는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송파 청년CEO 포럼’ 등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청년작가 활동 지원하는 ‘청년아티스트센터’ 조성, 청년음악가를 위한 ‘더임팩트’ 기획해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매주 음악공연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양한 직군에 속한 청년들의 힘찬 출발에 송파가 든든한 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송파를 만들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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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황산~천호대로 12차로 전체 30일부터 확장 개통하남시(시장 이현재)는 30일 오후 5시부터 하남 황산사거리~천호대로 구간이 12차로로 확장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사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인 ‘천호대로 확장 및 황산교차로 동서간 지하차도 신설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0년 12월 ‘생태공원사거리 ~ 상일초교 사거리’ 구간이 확장 개통된 후 상일IC 4·5교 이전공사로 지연되고 있던 ‘상일초교 사거리 ~ 황산사거리’ 구간이 30일부터 12차로로 확장 개통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황산~천호대로 12차로 확장으로 인해 황산사거리에서 지하차도 4차로, BRT 2차로, 일반차로 6차로가 정상 개통됨에 따라 황산사거리 상습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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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혹한기 노상근로자 현장 격려 실시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박중빈)은 혹한기에 송파구민을 위해 노상 주차장을 관리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6일 현장경영을 실시하였다. 한파주의보와 함께 눈이 내리기 시작한 12월은 노상에서 주차장을 관리 운영하기 어려운 시기로 현장 근무자의 근무여건이 고된 실정이다. 이에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방한복을 포함한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현장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송파구 관내 노상주차장은 교통공원길, 위례성길, 로데오길, 방이습지, 비석거리, 새마을시장, 봉상시길 등 총 7권역이 있으며 28명의 현장 근무자가 관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현장 근로자 독려와 더불어 개선이 필요한 노상주차 정산초소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였으며동절기 기간에도 노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공단은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과 주차장 시설 관리 체계화로 주민 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부(02-2157-10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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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대대적인 실태조사 나선다2021년도 서울시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고독사 중 절반 이상인 54.9%가 50세~64세의 중장년층으로 나타났다. 중장년 세대의 고독사 증가는 이혼, 건강문제, 경제불황 등의 요인이 개인주의와 탈가족화와 같은 사회현상과 맞물려,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층이 늘어나며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폭증하는 중장년층 고독사의 정확한 원인 조사와 통계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고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내년 1월까지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이며, 실태조사표에 따라 대면조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회적관계망, 경제·주거·건강상태, 주요 문제 및 욕구, 고독사 위험도 등이다. 조사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명될 경우 ▲전력사용량을 감지해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 ▲24시간 휴대전화 사용이 없으면 보호자나 동주민센터로 알림 문자가 가는 ‘살피미앱’ ▲인공지능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AI 안부콜’ ▲매주 1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우리동네돌봄단’ 등 돌봄 모니터링을 우선 제공하고, 공적 사회보장과 민간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우리 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법을 통한 체계적인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되고, 조사결과는 1인 가구 정책 및 맞춤 복지서비스 연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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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중심 송파구, 다중이용시설 ‘꼼꼼히 점검’ 안전관리 철저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0일(목)부터 12월 9일(금)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 안전은 지방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다. 도시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 점검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군중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수의 인원이 모여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지하도상가, 판매시설, 초고층 건축물, 공연장 등 8개 분야 총 33개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연면적 5,000㎡ 이상 관광숙박시설(6개소) △연면적 3,000㎡터 이상 대형유통시설(2개소) △연면적 2,000㎡ 이상 지하도상가(2개소)△좌석규모 300석 이상 문화집회시설(6개소) △초고층 건축물(1개소) △종합병원(1개소)을 대상으로 시․구 공무원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 방문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고 철저하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다중 밀집 시 대피경로 및 통행 장애요소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최근 점검에 대한 지적사항 이행 여부 ▲안전·보건 의무이행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관내 대규모 군중 밀집행사가 예정된 공연시설 등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업장 및 중대 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해 안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16일에는 인구가 많고 대형 공연장이 많은 송파구 특성을 반영, ‘k-pop공연 중 화재 사고’를 가정해 민·관·군·경·소방 등 15개 기관이 연합하여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모든 분야의 안전을 철저하게 점검해 재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송파구에서는 어떠한 도시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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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쿨디포 이창섭 대표, 중증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굿윌스토어에 두 번째 후원 물품 전달‘(주)스쿨디포 이창섭 대표’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중증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과 사랑 나눔의 실천을 위해 가방, 문구류 등 천 2백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기증하였다. ㈜스쿨디포(남양주시 별내면 송산로태봉길43)는 ‘깨끗하고 맑은 문구, 지혜를 주는 교육교재’를 신조로 한 도매업 전문 업체로서 생산업체에서 대량 매입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온라인 문구 쇼핑몰 업체로서 유통 단계의 축소를 통하여 문구와 교재, 교육 용품, 판촉물 등 우수한 상품을 대한민국 최저가로 공급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인증 온라인문구 쇼핑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 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비장애인보다 더욱더 장애인들의 춥고 혹독한 겨울나기가 힘들 것 같아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물품을 기증하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또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이사장 장형옥)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 핵심가치로 하여 송파구에 재단 본점 (송파구 새말로10길 19, 문현중학교 후문 앞)을 두고 은평점, 양천점, 안양점, 인천 남동점, 가평점, 예산점 등 수도권 주변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탈북민들의 사회적응과 자립 지원을 위한 탈북민지원센터, 장애인들의 거주를 돕기 위한 소망의 집, 사랑의 집 등 그룹홈 2개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도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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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수능 후 청소년 쏟아져 나올 거리 곳곳 주말까지 특별 안전점검 한다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수능시험이 끝난 17일 저녁,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강동구청을 비롯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그리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등 총 2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이루어졌고, 수능이 끝난 후 청소년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천호역과 천호로데오거리, 성내동 주꾸미골목 등 다중밀집지역 18개소를 위주로 보행환경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점검을 벌였다. 점검요원들은 야간 시간동안 지역 곳곳을 다니며 보행로, 경사로 등 보행 위험요소가 없는지를 파악해 사전 조치를 취하는 한편, 인파가 몰리는 곳은 질서유지를 안내하며 인파 분산을 유도했다. 강동구는 군중 밀집상황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CCTV관제센터에서 혼잡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상황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촘촘한 안전체계 구축으로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으로 긴급상황을 즉시 통보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이 보행자를 안전 대피시키고 보행 흐름을 통제하며 안내 방송도 실시한다. 앞으로 구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이번 주 주말(20일)까지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해, 야간시간대에 유흥시설이 몰린 지역을 중점적으로 돌아보며 재난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있을 월드컵·성탄절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들을 대비해 전방위적인 종합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참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방지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강화해 구민의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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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제56회 가수의 날 기념식」 참석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천호2동)이 지난 12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제56회 가수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제56회 가수의 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왕성한 활동으로 국민들의 정서순화에 기여한 가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수들의 활발한 가요문화 활동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조동탁 의장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윤천금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수들의 권익신장과 안정된 가요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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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 보육의 날 행사 개최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희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1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보육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후원해 매년 개최하는 보육의 날 행사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희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보육 유공자 및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하남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보육교사·원장·조리원 등 총 68명에게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했다. 또 보육의 날 행사 일환으로 사전 진행된 사진 공모전 수상작(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3점)에 대해 시상했다. 이어 2부 행사로 가능동밴드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남시는 저출산 대안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산후 조리비 50만원 추가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및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을 신설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영·유아반 운영비를 신설하고, 장기근속수당을 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장까지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2023년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확충, 2024년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 분소 설치를 통해 공보육을 강화하고 2025년까지 어린이도서관 및 어린이회관을 건립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보육현장에서 보육 교직원분들이 헌신하고 계시기에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하남시도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산후 조리비 추가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어린이회관 건립 등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희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보육의 날 행사를 통해 하남시 보육교직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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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순수한국형 뮤지컬 악극 ‘찔레꽃’ 공연 개최송파문화재단은 11월 20일(일) 오후 3시, 7시 총 2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악극 ’찔레꽃‘을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악극 ’찔레꽃‘은 악극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한국악극보존회‘의 작품으로 국민 배우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 등이 출연하며, 전통 악극에 현대적인 연출로 화려한 춤과 노래, 연극이 어우러진 순수 한국형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찔레꽃‘은 엄인희 작가의 희곡 ’그 여자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광복 후부터 6.25전쟁과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담아낸다. 그 속에서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을 보여주며 모든 세대가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부모님께는 효도, 자녀에게는 역사체험이 될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으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songpa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