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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오세훈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 매력특별시 서울’을 서울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동행 약속 이후 4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서울시정 각 분야에서는 ‘약자와의 동행’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을까?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약속 이행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휠체어, 유모차, 아이가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201...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8일 제315회 정례회 2022년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해방지 사업으로 전격 추진 중인 대심도 빗물터널의 신속한 추진을 주문하며 과거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사업 추진 중 나타난 문제점들이 신규 대심도 빗물터널 추진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남 의원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이 2013년 입찰공고돼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계획보다 2년 늦은 2019년 12월 준공됐고 그 주된 사유가 입찰 시공사가 설계한 터널 단면이 ...
서울시의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11월 8일 진행된 기획경제위원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락시장의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청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제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7~2021년) 가락시장의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청과부류와 수산부류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가락시장의 전체 거래량은 2,308,363톤으로 2020년 2,372,931톤에 비해 약 64,568톤이 감소한 것...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에 이미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 요소로 꼽았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이제 기후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기후변화는 정신건강과 웰빙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급변하는 기후를 보며 인류는 슬픔, 두려움, 절망, 무력감과 같은 감정을 강렬하게 경험합니다. 이런 고통이 누적되면 심혈관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암과 같은 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갖춘 기후 행동이 필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9월 착수했던 하수관로 준설을 최근 완료해 원도심 지역의 하수구 악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합류식 하수관로 지역의 악취 저감을 위해 덕풍동과 신장동 등 원도심 지역의 하수 관로를 점검해 원인을 분석하고, 악취 발생 우려가 있는 2.2km의 하수관로에 대한 세정 및 준설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악취 저감을 위해 준설한 준설토는 18.5톤에 달한다. 이에 앞서 이현재 시장은 지난 8월 하순 열린 ‘목요현안회의’에서 “폭염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덕풍동과 신...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11월 5일(토)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 사업 성과공유회를 실시하였다. 청년장애인 학생들의 작품으로 꾸려진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 작품전시회’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강동구민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200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여 관람했다. 5일 진행한 성과공유회에는 사업 참여학생인 청년장애인 및 보호자 48명, 웹툰작가 3명, 직원 및 구청관계자 10명으로 총 61명이 참석하였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과 웹툰작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2일, 도움이 필요한 가정 30곳에 ‘메타버스 행복 Dream 온라인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경희대학교의료원(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메타버스를 이용해 ‘메타버스 행복 Dream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한 바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강동구청 복지정책과와 협의하여 추천받은 15가구,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가정간호 서비스와 사회사업상담을 받고 있는 15...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7일 출‧퇴근시간대 과밀 위험도가 높은 지하철 등 군중밀집지역을 직접 찾아 혼잡도 실태를 파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출근 시간대 혼잡도가 어떤지 직접 체험해보고 위험 요소는 없는지 살피고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오전 8시 몽촌토성역에서 출발해 잠실역 방향 8호선 지하철에 탑승해 출근 시간대 지하철의 과밀 위험도 파악을 시작했다. 먼저, 평균 승하차 인원 13만 50명으로 서울지하철역 인구밀도 2위 잠실역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은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전파 및 확산을 위해 공단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지킴이’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전사적으로 공유·활용 했다. ‘개인정보보호 지킴이’ 카드뉴스는 정보보안 생활수칙, 관련법령, 지침 등 기초 사항부터 시의성 있는 정보 등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여 카드뉴스 형태로 기획됐다. 이 자료는 ▲ 1편, 개인정보 10대 수칙, ▲ 2편, 지긋지긋한 스팸광고 대처방법, ▲ 3편, 내정보 지키는 슬기로운 집콕 랜선생활 등 3편으로 구성되어 공유하였으며, 앞으...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 체계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AI 안부콜’은 매주 1회 자동으로 확인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운동 등 대상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통화내용을 기록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담당 복지플래너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대상자의 위험신호를 즉각 파악할 수 있고, 방문 확인이 필요한 위급 상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