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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후보, 총선 출정식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심판선거”송파갑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는 28일 10시에 잠실롯데월드타워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조재희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지역 전 현직 시구의원과 지지자들이 모였다. 조재희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최소한의 공정과 상식조차 기대할 수 없는 안하무인 정부였다. 물가폭등, 경제파탄, 민주주의 위기"라며 "4월 10일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 민생, 경제 퇴행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윤석열 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조 후보는 “송파를 역사문화신도시, 명품주거도시,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송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오랫동안 준비했다. 석촌역에서 여성문화거리를 예술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 무지, 무대책으로 민생경제는 폭망수준”이라며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한다”고 소리높였다. 이어 정 총리는 조재희 후보에 대해 “수많은 후보 중에서 가장 당선을 원하는 후보다. 조재희 후보와 같이 일해봤는데, 조재희는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다. 세 분의 대통령님과 일 했다는 것만으로 증명된 것 아니냐”며 “진짜 송파사람이고, 일을 잘하는 사람이 조재희”이라 조 후보를 치켜세웠다. 조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석촌역 앞에서 출근 인사를 했으며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송파 일대를 같이 돌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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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송파병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1. 22대 총선 국회의원 출마의 변 정치는 나쁜 것을 고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국회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국회이자, 대한민국 국정을 가로막기 위한 국회입니다. 이번 총선은 우리 사회의 분열을 화합시키고, 진영과 이념으로 갈라진 것을 통합해야 합니다. 모두가 우리 국민이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입니다. 모두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함께 공동체를 꾸리고, 함께 송파를 이끌고, 함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통합의 정치, 화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2. 출마에 대한 각오 우리 송파에는 4선에 도전하는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우리 동네 국회의원은 4선에 도전하지만 그에 걸맞는 발전과 변화는 없었습니다. 감동도 주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송파 주민과 2번의 약속을 했지만 송파 주민들은 약속을 지켜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멈춰버린 송파를 힘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이 되어 바로 바꾸겠습니다. 송파를 바꾸고, 주민의 삶을 바꾸겠습니다. 약속은 꼭 지켜질 것입니다. 우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김근식이 하겠습니다. 송파를 바꾸겠습니다. 지금 하겠습니다. 3. 선거 지역구의 현안 및 해결책은? 주요 현안으로는 부동산, 교통, 지역경제 활성화가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지어진지 30년이 넘은 아파트 단지와 노후주택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주거환경이 열악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거여ㆍ마천지역의 재개발과 지역 곳곳에 있는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필요한 단지에 신속하게 재개발ㆍ재건축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특히 재개발 과정에서 원주민들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재산권에 심각하게 침해를 받고 있습니다. 해제를 추진하여 주민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것입니다. 교통 현안 중에서는 위례신사선이 있습니다. 분양받은 위례주민들이 광역교통개성대책 분담금을 납부하고도 10년 넘게 착공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착공이 늦어지면서 공사비 부담이 상승하였고, 건설사와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탓인데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재정사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야 합니다. 우리 지역 내에는 마천전통시장과 문정로데오거리, 송파구에서 처음으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가락골 등 지역경제를 이끄는 곳이 있습니다. 이들 상점가를 다녀보면 “거리에 사람이 많이 줄었고, 장사가 예전처럼 잘 안된다.”라고 말씀 주시는 사장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유입 인구와 유동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명소가 있어야 합니다. 송파병에 부족한 명소를 만들고 활기를 불어 넣어야 합니다. 저는 마천전통시장의 낙후된 시설 및 환경을 정비하고, 문정로데오거리 전선지중화 사업과 문정근린공원에 송트럴파크(송파+센트럴파크)를 조성하여 찾고 싶은 명소를 만들것입니다. 4. 국민의힘에서 국회의원 특권 포기 및 세비인하를 제시하였는데 후보자의 입장에서 평가를 한다면? 국회의원 특권과 세비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체포특권과 같은 과도한 특권은 과감히 포기해야 하고, 세비도 범죄가 확정되어 의정활동을 하지 못했다면 당연히 보수를 받지 않는 것이 마땅합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써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공천 접수할 때 전 후보자들에게 필수로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서”와 “금고형 이상 형 확정시 재판 기간에 지급된 국회의원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를 필수 서류로 제출받았습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에서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 반납, 국회의원 정수 축소, 귀책 사유 정당 무공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세비 삭감, 비례대표 유죄 확정시 승계 등 정치개혁 완수 의지가 담긴 서류를 추천서에 담아 모든 후보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이처럼 국민의힘에서는 적극적으로 국회의원 특권 포기와 세비 인하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 문제는 국민의힘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거대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함께 나서야 합니다. 여야 진영을 넘어 국민 눈높이를 감안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5. 우리 사회가 국가관, 역사관, 가치관, 이념 등의 인식 차이로 양분화되어 심한 갈등과 대립 속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와 국민화합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국가, 역사, 가치, 이념에 대한 인식 차이로 인한 갈등은 극단적인 정치대립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진영논리로 다르게 해석된 국가관, 역사관, 가치관, 이념 등은 정치 갈등을 넘어 개인간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상대방을 “다름(different)”이 아니라 “틀린(wrong)” 것으로 보면서 갈등과 대립이 극심해지는 것입니다. 이념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정치를 화합시키기 위해서는 정치가 국민 입장에 서서 정치적 혼란을 최소화 시키고, 정치적 입장만을 주장하며 국정운영 발목잡기, 딴지걸기는 멈춰야하며 국정 안정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송파구민 및 선거지역구민(송파병)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 김근식은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4선에 도전하고 있는 국회의원이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송파는 그대로입니다. 송파를 바꾸겠습니다.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이 되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 김근식 후보 주요 프로필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현) 국민의힘 송파병당협위원장(전) 국민의힘 정세분석실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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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버스 파업에 비상대책 가동! 무료 셔틀버스로 구민 불편 최소화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구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별 대책 수행에 나섰다. 파업 종료시까지 직원 54명이 매일 4개반 2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42인승 이상) 23대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우선 투입, 구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총 9개 노선에 23대의 무료셔틀버스를 1일 총 360회 운행하고 있다. 2024년 송파구의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보면 주중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이용하는 일 평균 건수는 494,607로 서울 자치구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뿐만 아니라 송파를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총 9개의 임시노선을 마련하여 셔틀버스 이용자들이 지하철로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운행 노선은 ▲천호역을 거쳐 풍납1동을 순환하는 1번 ▲잠실역-삼전역-석촌고분역-잠실역 2번 ▲남한산성입구-마천역-거여역 3번 ▲석촌역, 석촌고분역을 거쳐 석촌동을 순환하는 4번 ▲종합운동장-잠실새내역-잠실본동-잠실7동 5번 ▲가락본동 순환하는 6번 ▲마천동-문정역-가락시장역 7번 ▲거여‧개롱‧오금‧잠실나루역 거치는 8번 ▲문정동-장지동-북위례 등을 거치는 9번이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다. 또한 구는 비상수송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버스 차량 1대당 1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승차 안내 및 운전자 보조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많은 주민이 비상수송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버스정류장에 셔틀버스 운행 안내문과 노선 안내도를 부착하는 등 구민들의 혼선을 줄이도록 안내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와 각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시내버스 운행중단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지하철역과 연계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며, “구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비상수송차량 지원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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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동참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인증 캠페인이다.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 전춘성 진안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친선결연도시인 경북 상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강영석 상주시장을 지명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하는 제도다.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사용되며, 지역 내 생산‧제조된 물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 도시와의 상생‧협력의 계기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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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3월 28일 서울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진행한 가운데,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비상수송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8일 05시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25인승 이상)를 총 35대 투입해 5개의 임시노선을 마련하고 이용자가 지하철역과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5개의 비상수송버스 임시노선은 ▲고덕리엔파크, 강동공영차고지, 강동리버스트, 강일리버파크, 강일역 등을 거치는 1노선 ▲고덕역, 상일동역, 중앙보훈병원역, 명일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삼성엔지니어링, 상일초교, 강동성심병원, 길동역 등을 거치는 3노선 ▲암사역, 천호역, 강동역, 길동역, 굽은다리역, 명일역 등을 거치는 4노선 ▲강동구청역, 천호역, 강동역, 둔촌동역 등을 거치는 5노선으로, 10분 내외의 간격으로 운행한다. 비상수송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버스 차량 1대당 1명의 공무원이 배치되며, 배치된 공무원은 비상수송노선 안내와 버스 배차 관리를 맡는다. 구는 비상수송버스 외에도 마을버스 예비차량을 투입하고 첫·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해 증회 운행하는 등 주민이 이용할 교통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동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상황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 동향을 파악하며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의 연락 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비상수송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정류소에 셔틀버스 운행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 문자를 보내는 등 안내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셔틀버스 운행경로 등 세부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와 각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해지는 지역과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비상수송대책을 긴급 마련하였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파업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통난을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마을버스, 지하철 및 승용차 함께 타기 등 대체교통수단 이용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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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축하합니다. 출마의 변을 말씀하신다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이곳 강동을 지역을 떠나지 않고 당협위원장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아기였던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고 많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서 봉사하고 지역 발전에 대해 토론하면서 10여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강동의 가족으로 지낸 지난 10년 동안, 변화 없이 제자리에 멈춰있는 우리 지역의 모습은 언제나 제 가슴을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박원순 시정 10년, 민주당 국회의원 12년은 우리 강동의 날개를 꺾어놨습니다. 뉴타운이 해제되고 재개발이 막히면서 강동주민들의 삶, 우리 아이들의 꿈은 낡은 주택, 어두운 골목, 위험한 계단과 언덕길, 복잡하게 얽힌 전신주 속에 갇혔습니다. 우리 지역이 그렇게 멈춰있는 동안 인근 지역인 강남과 송파 그리고 하남시는 눈에 띄게 앞으로 치고 나갔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신축아파트와 고층빌딩이 올라가고, 기업이 들어가고, 복합쇼핑몰이 생기고, 맛집이 생겼습니다. 벌어진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 앞으로 20년, 30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이번 선거는 강동이 ‘잃어버린 10년’을 딛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대통령, 중앙부처 장관, 서울시장, 강동구청장과 통하는 제가 당선되어야만 강동발전이 더욱 탄력받을 수 있습니다. 천지개벽할 강동을 만들 수 있고, 그레이트 강동을 실현 시킬 수 있는 후보라 당당히 말할 수 있기에 이번 총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본인의 장점은? 저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당당히 정부에 요구하고, 서울시장에게 한밤중에도 전화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든든한 여당의원이 필요합니다. GTX-D노선 천호역 유치,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과 둔촌동 일대 그린벨트 해제는 국민의힘 이재영이 당선되어야만 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저는 국회의원 당선 전 세계경제포럼에서 세계 주요 정상, 기업인들을 만나며 글로벌 아젠다를 조율하는 일을 했습니다. 수많은 국제기구들이 몰려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과 함께 일하며 국제적인 감각, 유연하고 열린 사고방식으로 일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세계적인 메가시티 서울에 적합한 정책, 아이디어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미래전략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와 미래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인 중 가장 많이 연구했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기후 위기, 저출산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준비할 수 있는 적임자라 자부합니다. □ 도봉구, 중랑구의 후보들과 동부벨트를 구축하며, 86운동권 퇴진론을 펼쳐왔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21대 국회에서 민생이 아닌 진영을 위한 방탄정치에만 몰입하는 86 운동권 정치인들의 위선적인 행태를 보면서 이번 선거야말로 진정한 세대교체를 이뤄 정치를 바꿔야 하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화와 타협보다 투쟁에 익숙한 86 운동권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퇴장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난해 동부지역 당협위원장 3인과 ‘동부벨트’를 조직했습니다. 검증된 실력, 확실한 비전을 갖춘 30·40대 지역인재가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고, 선거를 위한 지역 간택이 아닌 지역을 위해 선거에 나서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86 운동권 퇴진을 위한 공저 <이기적 정치>를 저술해 북콘서트를 열고 수차례 언론인터뷰를 가지며 86세대 퇴출을 공론화시켰습니다. 저는 과거 우리 당 개혁의 상징이었던 <남·원·정>과 같이 젊고, 능력 있는 보수의 일원으로서 보수의 기치를 드높이고 서울의 승리,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지역을 위해 일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문제 해결책을 제안하는 정치, 유연하고 유능하며 정직한 정치로 서울과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습니다. 서울을 보수의 자갈밭이 아닌, 보수의 텃밭으로 반드시 만들 것입니다. □ 지역구 발전에 반드시 이루어야할 과제는 무엇입니까? 강동의 미래 먹거리를 하나만 고르라 하면 주저없이 GTX-D 노선 천호역 유치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초 문재인 정부 시절 강남을 관통해 하남까지 가야할 GTX-D 노선을 김포와 부천간을 오가는 속칭 ‘김부선’으로 반쪽도 안되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이후 지난 대선을 거치며 원안대로 강남을 관통해 하남까지 이어지는 노선이 공약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럼에도 GTX-D 노선에서 우리 지역 강동이 경유역에서 빠지는 결정이 났습니다. 저는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인 원희룡 전 장관을 여러번 찾아가 유동인구가 많고 점차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강동에 경유역이 생겨야 된다는 이야기를 수시로 알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강동경유의 필요성을 설파하며 서울시가 우군으로서의 노력을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1월말 드디어 GTX-D 노선의 강동 경유가 확정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강동 경유에 힘을 모았다고 하지만 저는 당당히 제가 그 중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고 자부 합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강동 경유는 확정되었지만 어디에 역을 신설하느냐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GTX-D 노선이 천호역에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천호역은 현재 강동구의 유일한 환승역으로서 강동구 소재 지하철 역 가운데 가장 이용승객이 많은 역입니다. 천호역에 유치된다면 단순히 천호·성내권역의 지역 주민들만의 수혜가 아닌 주변 정주 요건의 획기적 개선, 역주변 고밀도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수많은 프로젝트를 이끌어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밖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구상 중인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강동구 중에서도 제가 출마하는 강동(을) 지역은 박원순 시정 10년의 직격탄을 맞은 곳입니다. 박 전 시장은 토목 개발사업이 시민의 삶을 오히려 피폐하게 만든다면서 천호뉴타운 계획을 취소시켰습니다. 주거정비지수제 등 재개발 문턱을 높여놔 낡고 위험한 주거환경에 주민들이 노출됐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은 단순히 도시개발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삶, 교육과 안전의 문제입니다. 낡은 주택가가 슬럼화되면서 사람들이 떠나고, 아이들이 위험한 거리를 배회하며 탈선하는 문제까지 발생합니다. 박원순 시정 10년을 제자리걸음 하는 바람에 강동을은 더욱 낙후되고 방치되어 왔습니다. 빨리 바로잡아야 합니다. 당선되면 서울시와 협력해서 우리 지역의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게 완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으로 만들겠습니다. 더구나 강동을 지역은 개발 가용지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남아있는 곳은 그린벨트 뿐입니다. 강동갑 지역은 첨단업무단지가 있고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도 조성중인데 우리 지역은 그렇지 못합니다. 인근 하남시가 4조원 규모의 K-스타월드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것을 기회 삼아서 발전 동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인근의 훼손된 그린벨트를 풀어 첨단·문화업무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컬, 드론·첨단기술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생태계를 바꾸겠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서울시, 하남시와 정책협의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 유권자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번 선거는 강동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대통령, 서울시장, 강동구청장 모두 국민의힘입니다. 여기에 ‘여당 국회의원 이재영’만 있다면, 강동발전이 더욱 탄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이재영은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GTX-D라인 천호역 유치, 둔촌동 일대 그린벨트 해제 등을 정부에 확실하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꿈꾸는 강동은 편리하고 안전한 고품격 주거환경 도시, 동부수도권의 교통허브로 사람과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교육도시,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바꿔 그레이트 강동을 여는 것입니다. 저 이재영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동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강동구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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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국민의힘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 공약으로 ‘고3, 천원의 아침밥’ 발표박정훈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송파갑)는 공약으로 ‘고3, 천원의 아침밥’을 발표했다. ‘아침 식사 결식률 추이 조사(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침밥을 굶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는 추세로 고등학생의 결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침밥을 결식하는 경우 청소년의 성인병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에서는 일부 학교(정의여고, 선일여중 등)만 아침밥을 제공하고, 송파구 관내 학교의 경우 전무한 상황이다. 박정훈 후보는 현재 대학생들에게만 제공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고3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송파갑 지역의 고3(9개교, 1,93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전국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시범운영 시, 아침 급식비 80%(5,053원 중 1,000원 부담)가 지원되며, 연간 약 16억 8천만 원(송파갑)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박정훈 후보는 “공약 실현 시, 어린 자녀의 아침을 준비하는 맞벌이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고, 청소년기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아이들의 건강이 증진될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확대하여 일찍 등교하는 고3 학생은 모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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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27일 개막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3월 27일(수)부터 3월 31일(일)까지 5일 동안 서울 대표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에서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의 벚꽃축제는 도심 속에서 호수와 벚꽃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유일한 축제”라고 강조하며, “지난 가을과 겨울 루미나리에로 빛나던 석촌호수에 새봄을 맞아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가 돌아온다”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호수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봄밤의 벚꽃’이다. 석촌호수 2.6km 전역에 백색 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벚꽃 야경을 연출한다.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왕벚나무, 산벚나무, 수양벚나무, 겹벚나무 등 총 1,100주의 벚꽃과 이를 비추는 새하얀 빛이 어우러진 색다른 절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경관조명을 사람 키보다 높게 설치하여 눈부심을 최소화해 상춘객들이 야간에도 호숫가를 따라 화려하게 수놓아진 벚꽃을 감상하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5일 간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클래식‧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7일 18시부터 19시 40분까지 개막식 ‘벚꽃맞이’가 열린다. △클래식과 성악 듀엣을 시작으로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뮤지컬, 크로스오버 △K-pop 가수 소유의 무대까지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8일부터 30일까지 14시부터 18시 40분까지는 △송파구립합창단, 송파구립실버악단 등 구립문화예술단체 공연 △청년버스킹 △어쿠스틱 팝,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마지막 날 17시 30분부터는 ‘벚꽃만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전자현악 그룹 트리니티의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재즈밴드 업댓브라운의 감성적인 무대와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신나는 메들리로 이어지며 △여성4인조 걸그룹 ‘하이키’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 설치된 화려한 ‘벚꽃 게이트’를 비롯해 호수 곳곳에 송파구 캐릭터인 하하호호가 함께하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벚꽃캔들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벚꽃을 주제로 한 액세서리, 공예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이 열려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구는 관람객 모두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즐기도록 안전관리에 주력했다. 축제 예산의 23%를 안전 관리비용으로 투입했다. 먼저, 행사장 전역에 매일 20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관람객 질서유지를 강화하고,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에 많이 오셔서 벚꽃으로 물든 호수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의 대표 사업으로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까지 1.5km 구간의 보행로를 넓히고 벚나무를 심어 벚꽃길을 조성하는 ‘송파 애비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수 방문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송파대로로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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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원장, 암사시장 방문해‘전주혜’전격 지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암사종합시장을 방문해 전주혜 의원(22대 총선 강동갑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전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강동(갑) 지역구 최대 전통시장인 암사종합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거리인사를 하며 전주혜 의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인사말에서“강동은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의 도시”라며 “그 성실한 사람들을 위한 후보가 바로 전주혜”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은 “저희(국민의힘)가 여러분을 위해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며 “법사위에서 싸울 때를 알고, 또 반드시 이기는 싸움을 했던 전주혜 후보가 다시 민생을 위해 국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전주혜 의원은 지지자들을 향해“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강동 발전을 이뤄내 강동을 반드시 수도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혜 의원은 이번 총선을 맞아 ▲사통팔달 강동(교통) ▲살아 숨 쉬는 강동(경제) ▲살고 싶은 강동(주거) ▲자랑스러운 강동(교육) ▲품격 높은 강동(문화·체육) ▲모두가 행복한 강동(복지)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GTX-D 고덕 유치 및 조기 착공 ▲9호선 4단계 조기 개통 ▲5·8·9호선 증량 및 증편 ▲명품학원단지 조성 ▲재건축·리모델링 원활화 ▲신강일역 조기 추진 등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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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강동을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 제22대 재선 국회의원 출마를 축하합니다. 출마의 변을 말씀하신다면? 대통령 한 명 바뀌었을 뿐인데 2년 만에 나라가 엉망이 됐습니다. 윤석열 정권 무능과 실정으로 그동안 피땀 어린 노력으로 일구어온 우리의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모든 토대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기대도 희망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독선과 독주, 퇴행을 견제할 힘이 필요합니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나라를 망가뜨리는 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사실을 똑똑히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기에 다가오는 4월 10일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입니다. 바로 선 나라, 더 나은 강동을 만드는 선택의 날입니다. 강동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뛰어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강동을 만들겠습니다. 강동에는 이해식이 있습니다. 강동구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 본인의 장점은? 구청장을 마치고 당 대변인을 거쳐 4년간의 국회의원 활동까지 강동구 발전을 위한 경험과 실력, 중앙정치에서의 경험과 실력 양쪽 모두를 쌓아왔습니다. 경험이 다르면 실력도 다릅니다. ‘어떤 정책이 국민에게 실효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인가'를 분별하고 추진하는 능력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 이제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 오셨나요? 그동안 강동구에서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국회의원을 거치며 강동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구청장 시절, 집창촌 일대를 고품격 주거단지로 바꿔 강동의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성내 3구역, 성내 5구역 재개발 추진을 통해 천호대로의 스카이라인을 바꿨습니다. 이 외에도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지구사업, 공공주택, 업무단지 개발, 도시철도 9호선 연장 등 현재 진행중인 강동발전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148억 7천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습니다. 이렇게 확보한 정부 예산을 통해 천호동 로데오거리 환경 개선 및 정비, 방범용 CCTV설치, 천호동 도로확장공사, 천호유수지 악취저감사업, 일자산공원 시설 정비, 동산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강동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입법 활동을 통해 강동구민들의 재산세를 감면시켰습니다. 제가 대표발의한 재산세법을 통해서 강동구에서 2021년도에 6만 7천여가구 82억8,300만원, 2022년도에 5만 8천여가구 53억 4,900만원의 재산세가 감면되었습니다. □ 본인의 출마 의지와 정치적 목표가 있다면? 정치는 국민들이 무얼 필요로 하는지, 국민들이 어떤 상황을 겪고 있는지, 국민들이 가슴으론 어떤 것을 느끼고 있는지에 대한 공감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국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일이야 말로 정치의 근본입니다. 지금 강동구민들께서는 ‘바로 선 나라, 더 나은 강동’을 바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국민과 공감하는 정치,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는 정치로 강동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역구 발전에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는 무엇입니까? 일단은 GTX-D노선의 강동경유를 내년으로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확실히 반영시키는 일입니다. 다음으로 예타 통과입니다. 이 과정에서 강동을 지역의 ‘천호역’으로 역사가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원활한 재건축ㆍ재개발과 천호동, 성내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구도심 지역의 재정비촉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입니다. 이를 위해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의지를 우선적으로 반영해야 하고,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각종 계획과 입장을 조정해야 하며, 강동구의 주도권을 관철시키는 링커(linker·연결자) 역할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GTX-D 강동 경유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반영과 예타통과, 천호ㆍ강동 경유 역사 결정과 더불어 강동구 내 원활한 재건축ㆍ재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유권자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번 총선에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져가는 민주주의, 민생, 평화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또한 더 나은 강동을 위해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바로 선 나라, 더 나은 강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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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송파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송파개인택시운송조합 간부들과 간담회 개최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는 22일 오후 4시 조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송파지부 이은수 지부장과 송파모범운전자회 정응교 회장 등 여러 조합 간부들과 함께 택시업계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개인택시조합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건의하였다. “첫째, 광역지자체의 택시요금 조정 권한을 별도로 법제화. 둘째, 택시·플랫폼업계 운영 및 발전 협의체 구성을 법제화. 셋째, 승객 탑승시에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에 택시 통행을 허용, 넷째, 개인택시 부가세 간이세율 및 면세기준을 상향 조정”을 요구하였다. 이러한 요구 사항을 조재희 후보는 매우 긍정적으로 수용하였으며 나아가 "택시요금이 국민소득 수준이 향상되는 것에 비례하여 현실적으로 책정되어야 할 것이며 택시 구입 시 세제 혜택이 더 강화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후보는 ”개인택시 운전자가 일정 소득 이하의 소득을 벌어들일 때는 근로장려금처럼 일정 기준금액을 국가가 지원하여 주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심에서도 일정한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며 영국의 캡(Cab) 운전자가 국민으로부터 존중받는 것처럼 우리나라 운전자들도 그러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처우와 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재희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때에는‘삶의 질 향상기획단’의 기조실장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의료보험, 의약분업을 도입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였고 노무현 대통령 때에는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으로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지방 혁신도시 건설,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책 수립 및 2030 복지국가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포용사회의 비전을 수립했고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을 맡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첨단기술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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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지방자치 부문 수상 …전국 자치구 중 유일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3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여, 국가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총 5개 부문(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별 각 기관의 데이터베이스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1차 선별한 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에서 송파구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통한 공교육 보완 ▲전국 최초 정당현수막 금지 조례 제정 및 주민평가단 운영 ▲주민 의견 반영한 도시브랜드 개발 등 ‘섬김행정’ 실천에 주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를 비전으로 내걸고, 창의·혁신·공정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구정 전반에 걸쳐 ‘섬김행정’ 실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대표적이다. 99%의 학부모가 만족하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만 4세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공보육의 틈새를 보완하는 노력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혐오‧비방‧모욕 정당현수막 금지’조례를 제정하고, ‘주민평가단 운영’으로 행정의 혁신을 이루어냈다. 행정청 단독 판단이 아닌 ‘주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혐오‧비방‧모욕 정당현수막 철거를 시행하고 있으며, 통상적 정당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구민에게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등 송파구의 도시경쟁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섬김행정’을 실천하며 혁신을 이어가겠다. 구민들께 약속한 송파의 비전과 미래상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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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강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통합 선대위 출정진선미 후보가 강동의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강동주민과 함께 강동시대 완성을 위한 총선 승리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4월 10일 치러질 강동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진선미 후보(더불어민주당 강동구갑 현 국회의원)는 24일 선거사무소(양재대로 1666, 삼익1차상가)에서 강동구의 주요 정치·경제·사회계 인사들이 대거 포진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통해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 돌입을 알렸다. 진 후보의 선대위는 현재 진행중인 핵심 사업들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도약하는 강동시대 완성이라는 비전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할 전문가 집단이 다수 합류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구성 위원 각자가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의 영역에서 오랜 기간 노력해온 활동가들로서 능력과 실력을 갖춘 인사들로 추천되었고 무엇보다 유권자의 요구를 정확히 알고 있는 최고의 조직인 만큼 주민을 지향점으로 삼는 선거 운동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진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송기정 전 강동구갑 지역위원장과 노회찬재단 운영위원인 박치웅 전 정의당 강동구 당협위원장을 필두로 200여명의 위원이 진선미 후보의 승리를 위해 동참했다. 또한 지역의 명망가로 익히 잘 알려진 이준행 수석부위원장, 이성권 특보단장, 고용수 고문단장 등이 강동 원로계의 여론을 모아낼 계획이다. 송기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출정사를 통해“진선미 후보의 숭리는 정권 심판과 국가의 미래 지도자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며 “진선미 후보를 지켜내 강동에서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치웅 공동선대위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전하며 “진선미 후보는 그동안 강동에서 많은 일을 해냈고 앞으로 더 해낼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물가 상승이 비정상적으로 심각하고 나라가 나라답지 않은 상황에서 진선미 후보가 국가와 강동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이준행 선대위 수석부위원장은 “우리나라 정치가 말싸움과 상호 흠집내기에 혈안인 상황이다”며 “국회와 정부 그리고 정당을 바로잡을 인물인 진선미 후보를 5천만 국민이 모두 잘 살게 할 수 있는 정치 지도자로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진선미 후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국민 여론에 부응하여 우리 선대위는 우리 강동주민이 필요로 하는 바를 우리가 먼저 준비하고 충실히 실행하는 역할을 위해 모여 주셨다”며“그 역할을 해내기 위해 강동과 민주당, 진선미의 승리를 목표로 하나 된 선대위 구성원 여러분께 저부터 전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선대위원들은 선거 기간 동안 강동주민의 다양한 민심을 모으며 유권자의 뜻을 대변하는 선거기구로써 충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며, 무엇보다 공명선거를 선도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진선미 후보의 강동구 재선 기간 강동구의 성장 기록을 바탕으로 확실한 강동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하나 된 강동으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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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비즈밸리, 강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다강동구(이수희 구청장)의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 중인 고덕비즈밸리가 올해 대규모 업무단지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2022년 7월 KX그룹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개 기업이 입주했고, 올해 10개 기업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2025년까지 대부분의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을 바라보며 쇼핑,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곳…고덕대교까지 인접해 ‘뷰 맛집’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이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대규모 유통복합시설로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한강을 바라보며 쇼핑, 문화, 힐링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사장교* 방식의 고덕대교와 인접해 ‘뷰 맛집’으로 외부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장교: 탑에서 비스듬히 친 케이블로 거더를 매단 다리로 경간(徑間) 150∼400m 정도 범위의 도로교에 흔히 쓰이며, 경제적이고 미관에도 뛰어난 설계가 가능하다. 한국에는 올림픽대교, 서해대교, 인천대교 등이 있다.(두산백과 제공) 또한, 지난해 10월 JYP엔터테인먼트는 반도건설, 정산컴퍼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을 낙찰받아 통합사옥을 건립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그룹이 다수 소속된 만큼 해외 방문객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9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와 3만 8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첨단업무단지와 함께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가 동부수도권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들과 지역사회는 동반 성장 중…강동의 브랜드 가치 제고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들은 강동구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2021년 강동구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동명기술공단 70여 명을 비롯하여 130명의 지역주민이 채용되어 민간 일자리 창출을 본격화했다. KX그룹, 알에프텍, 동해종합기술공사 등이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공간을 제공하여 현재 청년창업기업 9개사와 사회적경제기업 4개사가 입주해 운영 중이다. 또한, 에이스메디칼, 일화, KS한국고용정보에서도 창업지원공간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으로, 구에서는 공유오피스 등 사무공간에 대한 입주기업을 추가로 모집 예정이다. 교보증권 컨소시엄은 지식산업센터(강동U1센터) 내 공적공간 기부와 함께, 키즈카페, 열린도서관, 창업멘토링센터 등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입주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KX그룹, 신라교역, 알에프텍, 동해종합기술공사 등 다수의 기업이 장학금 및 희망디딤돌 기금 지원, 다자녀가정 양육비 후원 등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KX그룹은 올해 3월부터 3년간 저소득 취약가구(62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씩 도시락을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중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일화, KS한국고용정보, 그린스토어, 쿠쿠전자, 알서포트 등 여러 기업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쌀과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한 것을 비롯하여, 도드람양돈농협에서는 임직원들이 관내 고덕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여 누적된 걸음 수에 따라 1,2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물품 기부 및 후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는 강동의 랜드마크로서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입주기업들이 ‘강동에 들어오길 잘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등 제반 사항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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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장,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 개통 앞두고 현장 점검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9일 암사역사공원역 공사 현장을 찾았다. 올해 6월 말 준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의 교통 현안들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암사역사공원역의 출입구, 대합실, 승강장 등 역사 내외부를 돌아보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암사역사공원역 준공에 따른 지하철 혼잡도 완화, 대중교통 연계 등 8호선 연장(이하 별내선) 개통과 관련한 교통 현안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암사역사공원역은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 연장사업에 따른 6개 신설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 내 설치되는 역사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공사를 주관하고 있다. 준공인 6월 말까지 지상 구간 일부 포장 및 도색 작업과 열차 영업 시운전 및 국토부 종합 보고 등의 공정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별내선 개통에 따른 경기도권 이용자의 증가로 지하철 8호선의 혼잡도가 과중될 것이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완화책 마련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2023년 지하철 혼잡도 정보에 따르면 강동구 지하철의 혼잡도는 ▲강동구청 138.7%, ▲천호역 127.8%로 8호선의 혼잡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별내선의 개통 시에는 서울교통공사의 혼잡 완화 대책 시행 기준에 해당하는 혼잡도 1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8호선의 높은 혼잡도 해소가 시급한 현안인 만큼, 서울교통공사에 증차, 증회 등 혼잡 완화 대책의 선제적인 시행을 요청하고 암사역발 모란행 정규 차량 편성 등의 다양한 개선 방안 검토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구는 암사역사공원역 준공에 맞춰 대중교통 간 연계를 위한 아리수로 버스 노선 투입을 서울시에 적극 요청하고 있다. 아리수로, 특히 선사초등학교부터 강일동입구교차로까지 약 4km 구간은 인근 주민들의 노선 신설 요청이 지속되어 왔음에도 비교적 대중교통 수요가 적어 신설이 어려웠던 곳이지만, 별내선 개통과 이로 인해 유발될 버스 이용 수요를 감안하면 서울시도 아리수로 버스 노선 신설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더하여 구는 버스 노선 신설에 따른 교통정체를 우려하는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암사역사공원역 출입구 근처에 버스베이(bus bay)의 설치도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건의 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암사역사공원역과 별내선의 개통을 기다리시는 주민분들이 많다”라며 ”개통에 따른 8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증회, 증차 등의 대책 마련과 대중교통 연계를 위한 버스 노선 신설에 대해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적극 요청하여 주민분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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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후보 등록 “능력있고 부지런하며 약속 지키는 정치인”전주혜 국회의원(22대 총선 강동갑 국민의힘 후보)이 오늘(21일) 강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4·10총선 강동갑 후보자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한강 벨트 탈환에 나섰다. 전주혜 의원은 ▲사통팔달 강동(교통) ▲살아 숨 쉬는 강동(경제) ▲살고 싶은 강동(주거) ▲자랑스러운 강동(교육) ▲품격 높은 강동(문화·체육) ▲모두가 행복한 강동(복지)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GTX-D 고덕 유치 및 조기 착공 ▲9호선 4단계 조기 개통 ▲5·8·9호선 증량 및 증편 ▲명품학원단지 조성 ▲재건축·리모델링 원활화 ▲신강일역 조기 추진 등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서울중앙지법, 동부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주혜 의원은 작년 1월부터 1년간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직을 맡아 강동에서 지역 활동을 이어왔다. 전주혜 의원은 “강동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안주하는 순간 성장은 멈추게 된다”라며 “그만큼 강동에는 그 어느 때보다 저 전주혜와 같은‘능력 있고, 부지런하고, 약속하면 반드시 실천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혜 의원은 “중단 없는 강동 발전을 위해, 또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초선 국회의원 전주혜’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낼 ‘재선 국회의원 전주혜, 강동 대변인 전주혜’를 꼭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전주혜 의원은 “지역 현안이 생기면 늘 현장을 찾아 직접 보고 듣는 ‘발로 뛰는 전주혜 스타일’로 해결하다 보니, 자연스레 이 과정에서 강동 비전과 공약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게 된다”라며 정책선거, 클린선거, 미래지향 선거를 예고했다. 한편 전주혜 의원은 서울대 법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31회 사법고시(연수원 21기)를 합격한 뒤 서울중앙지법·동부지법에서 부장판사로 근무했다. 전주혜 의원은 법제사법 및 여성가족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또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법률자문위원장 등 주요 당직은 물론 제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수행대변인, 제8회 지방선거 오세훈 서울시장후보 수석대변인 등 굵직한 선거마다 왕성한 활동으로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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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보존부적합 구유지 매각해 58억 원 가용재원 확보 나서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재정난 해소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행정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보존부적합 구유재산 26필지에 대한 매수신청을 접수한다고 알렸다. 이번 매각으로 예상되는 총수익금은 약 57억 8천만 원이다.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재정 상황 역시 어려운 가운데, 작년 주요 재원인 재산세를 대폭 인하한 송파구도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 구유지 매각은 구가 추가적 가용재원을 발굴해 재정난을 타개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다. 매각 대상은 마천동, 풍납동, 거여동 등지에 있는 총면적 796.3㎡ 26필지다. 규모나 형상 상 활용 가치가 없거나 보존에 부적합해 현재 또는 앞으로도 사용할 계획이 없는 공유재산이다. 해당 땅은 대지 및 특별한 용도가 없는 잡종지로, 매각 절차를 거쳐 필요한 주민에게 돌아가 쓰임을 얻게 된다. 매각 절차는 이렇다. 매수신청이 접수되면 구는 내부 검토를 거쳐 매각 여부를 결정해 신청자에게 통보한다. 매각금액은 매수신청 이후 이뤄지는 감정평가로 정해지는데, 2인 이상의 전문 감정평가자로부터 받은 감정평가액의 평균액 이상으로 결정된다. 이후, 사안에 따라 공유재산심의회, 입찰 또는 수의계약을 거쳐 대금수납과 소유권 이전을 마치면 모든 절차가 종료된다. 매각에 참여하려면 오는 29일까지 송파구청 5층 재무과 재산관리팀에 매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의 사항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각한 수입금은 향후 주민 숙원 사업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의 재원으로 긴요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강도 높은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새로운 재원 발굴을 위해 고심한 끝에 이번 구유지 매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원 확충을 위한 다각적 노력으로 재정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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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비 지원…“녹물 없는 수돗물 사용하세요”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펼친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세대의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하남시 홈페이지(www.hanam.go.kr)또는 시청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수관 노후 문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녹슨 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사업 실시하게 됐다”라며 “우리시는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상수도과(☎ 031-790-64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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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강동을 국회의원, 尹정부 식약처 ‘길동 마약중독재활센터’ 추진 강력반대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이 윤석열 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 추진을 강력하게 질타하고 식약처로부터 ‘주민설명절차 없이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길동) 공사재개는 없다’는 확답을 받아냈다. 이로서 지난 3월 초, 갑작스런 언론보도로 강동주민들에게 분노와 우려를 안겨주었던 길동 마약중독재활센터 신설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 재활 지원 필요성에 따라 국정사업으로 전국에 「중독재활센터」14개소 신설을 추진중이다. 문제는 기타공공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경우 센터 및 지부 설치 시 주민동의 조항이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식약처가 강동구 길동에 추진중인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의 경우 주거밀집 지역과,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심지어 어린이공원에 인접해 있어 시민들로 하여금 심각한 불안과 우려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해식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7일, ‘길동 직능단체협의회장 긴급회의’에 참석해 주민들의 우려와 분노를 공유하며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 반대 의사를 명확히 피력했다. 또한 지난 13일엔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 및 마약예방재활팀과의 면담을 통해 주민설명·동의 없는 정부의 행정추진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와 해당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주문하고, 식약처 담당자로부터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확답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해식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주민동의 없는 마약중독재활센터 추진으로 불필요한 주민불안과 갈등만 초래하고 있다”며, “길동지역에 마약중독자들이 드나드는 것을 볼 수 없다”, “서울동부중독재활센터 신설과 관련된 모든 행정을 중단하고 원점부터 재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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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청년들, 총선 후보에게 청년정책 전달하는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개최지난 19일, 송파구에 거주하는 청년들 주최로 제22대 총선 송파구 갑·을·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재희·송기호·남인순 후보를 초청하여 송파 청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가 개최되었다.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에는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락2동, 문정1동), 정주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방이2동, 오륜동), 김샤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비롯한 청년 구의원과 송파 갑·을·병 지역에 거주하는 약 5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참석해 송파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청년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3선 국회의원인 남인순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병)는 청년하면 ‘출발’이 떠오른다며 무엇이든지 시작하고 도전하는 청년의 이미지를 이야기했고, 조재희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갑)는 청년하면 ‘희망’이 떠오른다며 더 열정적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언급했고, 송기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을)는 ‘주거’가 떠오른다며, 청년들이 꿈꾸고 원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방(주거)에서 일어난다며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보여주었다. 파티에 참석한 송파의 청년들은 이번 제22대 총선 송파구 갑·을·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재희·송기호·남인순 후보들과 함께 청년 세대의 고민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나아가 송파의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강남, 서초, 강동 등 인근 지역과 달리 송파구에는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 없다며 현 송파구청이 청년정책에 인색하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청년들은 송파구 청년들을 위한 ‘송파청년센터’를 제안하고 관련 정책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송파구의회 김샤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로 총선 후보들에게 전달하였다. 김샤인 의원은 “송파구 청년인구가 서울시 2위임에도 청년을 위한 송파구청의 전담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쉽다.”며 “청년을 위한 공간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송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선 후보 세 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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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송파병 현안 논의”김근식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송파병)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파병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근식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송파병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위례신사선의 조속 착공을 위해 서울시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서울시립도서관(송파)이 조속 건립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송파병의 현안에 대한 시급함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서울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거여·마천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문제, 주거밀집지역의 주차 문제 등 지역의 고질적인 현안에 대한 대책과 부족한 주민체육문화시설 확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근식 후보는 송파병 지역의 발전 방안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논의 자리를 마련해준 오세훈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오 시장은 “서울 시민들이 원하는 사안을 논의하는 오늘 같은 자리는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며 관련 정책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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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정수탑의 변신,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신호탄 쏘아 올렸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세계적인 예술작품이 들어서는 가락시장 정수탑 일대 변화를 신호탄으로 구 핵심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송파대로’는 10차선의 왕복도로로 서울 동남권의 관문이다.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물종합시장, 문정법조단지 등 주요 시설과 관광지가 위치해 있는 송파구 대표 가로(街路)이기도 하다. 그러나 구 탄생 이래 35년간 개발에서 소외되어 주변 환경 낙후, 지역경제 침체 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볼거리 가득하고 활력 넘치는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3일 서울시가 밝힌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올 한해 구가 송파대로 일대에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현재 구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으로 25개 세부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가락시장 정수탑에 공공미술 작품 설치를 비롯하여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조성 ▲잠실 호수교 전망쉼터 설치 및 교각 하부 아트벽화 구현 ▲송파대로와 석촌호수로 도로공간재편에 따른 벚꽃길 조성 ▲단절된 완충녹지 재조성 등이다. 이 중 2개 사업을 완료하고 20개 사업은 추진 중이며, 3개 사업은 관계기관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구는 유입인구가 많은 ‘석촌호수로’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1.5km 구간을 ‘송파 애비뉴(Avenue)사업’으로 명명하고 걷기 좋은 길 만들기에 주력한다. 해당 구간 보행로를 넓힌 뒤 벚꽃길을 조성하여 석촌호수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송파대로로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이어지게 할 구상이다. 이 밖에도 구는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주 1회 TF 회의,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을 실시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머지않아 송파대로는 세계적 예술품과 초대형 태극기, 아름다운 공원이 어우러진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올 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송파대로의 변화를 만들고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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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예비후보, 더큰캠프 선대위 출범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후보 ‘더큰캠프’는 3월 17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남인순 더큰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공동상임고문에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장관과 김성순 전 국회의원, 허상 전 송파구호남향우회장을 임명하였다. 또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송진섭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민주뿌리위원장, 강용득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전 운영위원장, 정상균 전 가락시장 한국중도매인연합회 서울지회 회장, 남궁천 전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회장, 김영선 전 송파구배드민턴연합회 회장, 박병권 전 송파구청장 후보 등을 임명하였으며, 총괄선대본부장에 정진철 전 서울시의원을 임명하였다. 남인순 후보 더큰캠프는 “더 큰 힘으로, 더 큰 송파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더 큰 변화를 주도한다는 의미에서 더큰캠프라고 이름지었다”면서, “선거대책위원회를 500명 이상 참여하는 매머드급으로 구성하였으며, 힘내라청년본부와 2030본부, 신중년특별위원회를 비롯하여 위례신사선정상화특별위원회와 두댐이역신설특별위원회, 가락동시장특별위원회, 주거복지특별위원회,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등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남인순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라고 지적하고 “출퇴근길과 상가 등에서 만나는 송파주민들께서 ‘민생경제가 IMF와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 치솟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허리가 휠 지경이다. 이게 나라냐. 못살겠다’고 말씀하신다”면서 “진보당 박지선 후보와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단일화에 합의하였으며, 4월 10일 총선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여 폭정과 독주를 종식시키고, 위기에 처한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를 살려내자”고 강조했다. 남인순 후보는 또 “송파가 키워주신 대표 국회의원 남인순, 그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송파발전에 속도를 내고 송파의 지도를 바꾸어 왔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면서, “더 큰 힘으로 남인순이 계획하고 추진해온 일들을 남인순이 완성하여 더 큰 송파로, 송파를 뛰어넘는 송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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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파(병) 김근식 예비후보, ‘힘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4.10 총선 승리 다짐국민의힘 송파구(병) 김근식 예비후보가 2024년 3월 17일(일) 오후3시 거여동 ‘힘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1,000여명이 몰렸고, 박정훈 국민의힘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근식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 윤병오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 회장, 문윤환 전 송파구의회 의장, 박재문 전 송파구의회 의장, 석수경 송파구상공회장학재단 이사장, 김원섭 송파구체육회 회장이 개소식을 방문하여 김근식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뿐만 아니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진적 의원(전 국회부의장), 박진 의원(전 외교부 장관), 권영세 의원(전 통일부 장관)과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배우자 최명길씨도 깜짝 영상 축사를 보내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로 "송파는 미래를 위한 변화를 맞이할 때고, 김 후보가 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 후보가 대한민국과 송파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근식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 국회를 보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방탄하기 위해 있고, 범죄 혐의자들도 득실거린다.”며 “이것이야 말로 잘못된 것이고, 이번 총선은 그런 민주당을 바로잡고 심판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념으로 갈라진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를 화합시키기 위해서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서 국정개혁의 과제를 마음놓고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벚꽃이 만개하는 4월 10일, 원팀으로 송파병에서 승리하여 우리 당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지지자는 “송파구(병)은 17대부터 21대까지 역대 다섯 번의 총선 중에서 당선인을 한 번 배출한 보수 험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근식 후보가 4년 동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곳곳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했기 때문에, 김근식 후보가 이번에는 꼭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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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송파구상공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9대 회장 취임식’참석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3월 15일(금) 18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송파구상공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9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제9대 회장 취임식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송파구의 오 천명이 넘는 소상공인들을 회원으로 하는 송파구상공회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면서 제9대 봉유종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제9대 봉유종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국제적으로 국가 간 전쟁과 갈등, 국내적으로는 인구감소 등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해온 송파구상공회가 앞으로도 송파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큰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정열 부의장, 김광철 운영위원장,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 손병화 의원, 배신정 의원, 장종례 의원, 김성호 의원, 이강무 의원, 김행주 의원, 김영심 의원, 정주리 의원, 최상진 의원, 전정 의원이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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