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인터뷰
이해식 강동구청장 인터뷰
토요저널  |  webmaster@toyonet.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06  22:28:0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2017년도 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 !

민생 우선 정책, 돌봄의 기치로…지하철 연장, 여성 ․ 아동친화도시 추진

Q: 정유년 새해를 맞은 소감과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은?

A: 지난해 국정농단 사태와 AI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희망을 본 해이기도 했다. 구 차원에서는 지난해 시구 공동협력사업 11개 부문에서 2년 연속 전 부문 수상, 도시농업으로 국제적 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 수상 등 만족할 만한 성과들을 거뒀다.

우리구의 구정 슬로건은 ‘지속가능 행복도시’다. 올해 역시 환경 ․ 경제 ․ 사회적인 지속 가능성을 지켜가며 ‘돌봄’을 기치로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

Q: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및 현안사업으로 어떤 것이 있습니까?

A: 최대의 개발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현재 토지 보상이 거의

마무리된 단계다. 올해 용지공급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케아를 비롯해 국내외 유망기업 60여 곳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내 창업 ․ 스타트업육성센터, 산학협력 창업지원센터, 도전숙 등을 건립해 청년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엔지니어링복합단지는 올해 상반기 그린벨트를 해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산업단지 지정, 토지보상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10개 단지 2만 9천여 세대가 재건축 진행 중이다. 재건축이 마무리되는 2022년에는 인구가 54만 명으로 늘어나 서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구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재건축뿐 아니라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및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 등으로 대중교통 수요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하철 연장사업이 시급하다.

특히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보상절차가 막바지에 이르러 지하철 9호선 4단계(보훈병원 앞 ~ 고덕강일1지구(3.8㎞, 4개역) 사업 조기착공이 요구된다.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구리 세종간 고속도로가 기술적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개통시점을 지하철 9호선과 맞추는 노력도 진행 중이다.

Q: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데 추진상황은?

A: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다. 강동구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올해 1월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전개한다.

‘17년 초 아동친화도시 인증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바탕으로 아동권리 증진의 전략사업 추진과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다. 유엔 아동권리협약 기준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조성 10대 원칙 기준이 모두 충족되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강동구는󰡐15.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아동구정참여단 및 청소년의회를 구성하는 등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Q: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데 강동구의 올해 청년정책 방향은?

A: 청년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터에서 즐겁게 일하고, 제자리를 찾도록 자립 의지를 북돋는 청년정책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명일전통시장 청춘 마켓’, ‘청년프랜차이즈사업’, ‘엔젤공방’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일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이색적인 먹거리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상인들을 입점시켜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성내도서관 부근 변종카페 거리에 청년공방을 입점, 지역에 새로운 청년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7월 1호점 ‘COIRO'가 오픈한데 이어 비교적 짧은 기간에 4호점까지 입점을 했다. 올해는 새로이 7개의 엔젤공방을 열 계획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고전하고 있는 지역 내 영세식당을 살리는데도 청년들이 한 몫 하고 있다.

청년들을 강동프랜차이즈 본부요원으로 모집해 지역 내 영세식당 현황을 조사하고 강동구의 공유가치와 신뢰도를 반영한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마켓’, ‘청년마루’, ‘암사동 도전숙’ 등 청년에게 힘이 되는 정책 실현과 함께 소통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Q: 구민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린다.

A: 지난해 모두가 무척 힘든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으로 이 난관을 잘 극복하고 더 큰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강동구도 구민의 일상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란다.

토요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강남구 선릉로 137길 25 (논현동) | 대표전화 : 02)3427-3333 | 팩스 : 070-8261-4506
등록번호 : 서울, 다01981 | 발행ㆍ편집인 : 이현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우
Copyright © 2017 토요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