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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일, 강동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강동구협의회장 취임
이현우 토요저널 NewsRoom  |  t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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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0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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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저널/이현우 기자] 새마을운동강동구지회(회장 김흥구)는 지난 3월8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제8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강동구협의회 고성일 회장 취임식’을 단행했다.

새마을운동강동구지회는 새마을지도자강동구협의회 고종덕 회장, 강동구새마을부녀회 한상림 회장, 새마을문고강동구지부 김수선 회장, 직장.공장새마을운동강동구협의회 고성일 회장이 취임함으로서 새마을운동 4개의 단체가 완벽하게 조직을 갖추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강동구협의회는 김석호 전 회장 이후 몇 년 동안 대의명분을 가진 지도자가 나타나지 않아 공백상태였으나 고성일 회장의 야심찬 활동계획을 앞세워 조직을 재건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동탁 의장 및 장도중, 강연재, 권태웅 정치인들과 시․구의원 및 새마을운동강동구지회 이사 임직원이 참석하여 고성일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김흥구 지회장은 “새마을운동강동구지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새마을조직을 완성했다”며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으로 강동구 발전에 동참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또한, “강동구새마을지회가 활발하게 추진되도록 물신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과 고종덕 협의회장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성일 회장 취임 일문일답]

■직장.공장새마을운동강동구협의회 회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취임 소감은?

-대한민국의 정치적 혼돈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강동구 직장.공장협의회 회장이란 중책을 맞게 되어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2015년부터 강동구에 한국가죽산업협동조합 설립하고 새마을운동과 인연을 맺어 지역사회에서 나름대로 핸드백, 지갑 임가공 공장 및 자영업자들의 일거리 만들기에 주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혼자만의 힘으로 빨리 갈수는 있지만 멀리 갈수 없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마을운동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협동정신을 발휘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장이 되어 봉사하고자 합니다.

■새마을운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새마을은 영어로 표기하면 New Village입니다.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자는 말인데, 최근 서민경제 살리기 운동인 협동조합과 마을공동체도 알고 보면 새마을 정신과 일맥상통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동구에는 2000여개의 임가공 공장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영세하다보니 대부분 대기업 하청에 하청을 받는 실정에 있으며 그나마 대기업들은 중국과 동남아 생산으로 일거리를 뺏겨 지금도 문을 닫는 공장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영세기업의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강동구 임가공 공장 기술력은 세계에서도 일류입니다.

중국 등 동남아 국가들과 차별화하여 협업과 협동으로 제4차 산업과 적목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최고의 경쟁력입니다.

또한, 강동구에서 만들어지는 우수한 제품을 강동구 주민들이 솔선수범해서 구매해 주고 정부, 서울시, 강동구청이 앞장서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앞으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강동구협의회도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왜!, 새마을운동을 선택했나요?

-New Village 운동은 이상을 추구하는 운동이 아니라 현실을 중요시하고 실천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시대적, 사회적 변화에 따라 봉사하는 방법도 변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마을정신이 협동조합으로 승화할 수 있는 방법은?

-저는 같은 맥락에서 몇 가지 소신과 지도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New Village 운동은 우리 사회개혁의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의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둘째, 근대화 과정에서 New Village 운동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데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얻어 함께 뛰어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 시대가 요구하고 주민이 요구하는 일들을 찾아 협력하는 협동조합이 필요합니다.

우리끼리만 하는 운동이 되어서는 결단코 New Village 의 미래는 없을 것이며, 함께 같이하는 New Village 만들어야 됩니다.

셋째, New Village 운동은 실천적 국민운동으로,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서로 돕는 협동조합으로 승화해 갈 것입니다.

■봉사의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시는데 어떤 봉사를 일컷는지?

-우리가 하는 봉사가 형식적이고, 남이 알아주기를 원하는 봉사가 아니라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지역사랑, 나라사랑의 일념으로 조용히 묵묵히 봉사하는 것이 참봉사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지난날에 비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으나 정신적으로는 빈곤한 삶을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불신과 대립,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 등 공동체 의식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사회적인 문제만은 아닐 것이며, 우리 스스로 화합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존경하는 New Village 가족 여러분!

앞으로 저는 여러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과 뒷바라지를 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적 소명의식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New Village 운동의 새 지평을 열어갑시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New Village 를 응원하며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성일 회장 약력

생년월일:1970년

경력

-(전)관악구청년회의소(JC) 회장

-(주)문구닷컴 대표이사

-(사)서울시 자영업 협업기업협의회 부회장(현)

-(현)한국가죽산업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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