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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 외통위원장,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
이슬기 기자  |  toyonet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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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2  11: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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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은 8월 15일(화) 광복 72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개최된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식’에 참석했다.

여성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회장 김희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의 잊혀진 역사를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으며, 14일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출발해 독립문을 거쳐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진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대행진’과 함께 추진된 추모식이다.

추모식은 여성독립운동가를 추모하고 넋을 기리는 추모다례(화윤차례문화원 원장 박남식)와 극단 각시놀이(연출 양혜경)의 ‘넋전춤’ 공연, ‘나도 독립운동가 캐리커처’(김중도, 김사하 화백), 여성독립운동가들에게 ‘엽서 보내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광복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시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이구영(화가, 공공미술작가), 김종도(화가, 문화예술인협회), 임진택(판소리 명창), 손윤(손병희기념사업회 이사장), 임옥상(임옥상미술연구소 소장), 박재동(만화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삼웅(전 독립기념관 관장), 정동익(사월혁명회 상임의장)씨 등이 지도위원으로 참가해 제작한 여성독립운동가 293명의 초상화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옥사 외벽에 전시됐다.

심재권 위원장은 “역사는 그 민족의 현재이자 미래이고, 희망 있는 미래를 위해서는 모두가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해나가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후세대에 바른 민족의식과 역사관을 전하고, 우리 근현대사 전반에 흐르고 있는 독립과 민주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게 해야 된다”고 강조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알려진, 또 알려지지 않은 항일여성독립운동가의 넋을 기리고 기억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15일 추모다례에는 윤봉길 의사 동생의 장손인 윤주빈씨도 참석해 여성독립운동가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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