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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궁 전통한과, 정윤의 대표가 전하는 한과의 비밀
이현우 토요저널 NewsRoom  |  t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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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7  01: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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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소비자 만족도 1위, 윤의궁 한과

“정성담긴 고급한과…명절에 더욱 값진 선물”

   
 

윤의궁은 2017년 소비자가 뽑은 한국브랜드지수에서 고객만족브랜드(한과)부문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과제조를 2대째 이어오고 있는 온누리전통한과는 한과세트 전문 브랜드로, 전통과 현재의 트렌드를 잘 조화시킨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윤의궁 한과의 특징은 ‘달지 않아 좋다’, ‘아몬드 등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서 좋다’ 등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고객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대부분의 한과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물엿을 사용하지만, 윤의궁은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은 쌀 조청만으로 만들어 달지 않고, 견과류 강정은 땅콩보다 값비싼 아몬드를 많이 넣어 품질을 높였고, 개별포장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맛의 변화를 잡았다.

또한, 한입 크기로 만들어진 한과는 부스러기가 흘리지 않도록 배려해 성가심을 잡았다.

이런 발상들은 ‘기존의 전통방식을 살리면서 편리주의를 가미한 습관, 현대적 트렌드와 맞춰가야 한다’는 정윤의 대표의 경영 철학이다.

또한, “선물은 주는 사람의 ‘정성’과 받는 사람의 ‘감동’을 자아내야 한다”며, 제품을 담은 포장형태도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선물을 푸는 재미를 한껏 살렸다.

선물 보따리를 풀어보면, 박스 안에 또 다른 한복박스와 복주머니를 넣어 품격을 살렸으며, 손님상에 따로 상차림을 하지 않아도 좋도록 복주머니에 개별포장하여 담았기에, 그대로 상에 올려 입맛대로 골라 먹도록 했다.

한복박스는 한복을 벗기듯이 옷고름을 풀고 뚜껑을 벗기면 속옷 색깔의 아이보리 포장과 속살을 드러낸 노란색의 단호박 유과, 복분자 유과의 붉은색은 과실 과즙 그대로 살린 천연의 색을 강조하여 입맛을 돋운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과선물 박스는 선물의 가치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할뿐 아니라 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명품한과선물세트’로 자리 잡고 있다.

   
 

■ 정윤의 대표가 윤의궁 한과를 탄생시키기 까지

40대 초반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책 5집을 몇 번이나 탐독했다.

책에서 제시한 인생의 5쿼터중 3쿼터 진입시기인 45세 때 잘 나가던 직장을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도 않은 채 織이 아닌 業을 찾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며 퇴직했다.

퇴직 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친정오빠를 도울 요량으로 전국 유명하다는 한과업체를 탐방하며 노하우를 배워 오빠를 돕는다고 생각했다.

그때만 해도 모든 일에 자신과 재미 의욕이 불탓다.

한과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계를 보고 오빠가 운영하는 공장에 기계를 설치하면 훨씬 수월하고 잘될 것 같아서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2천만 원 상당 기계를 내가 퇴직기념으로 선물하겠다는 생각으로 5백만 원 계약금을 걸었다.

나의 생각은 무모한 행동이 되어버렸다. 오빠는 결사반대했고 나는 계약금을 받을 수 있을까 공장을 찾았지만 이미 기계는 거의 완성이 되어 있었다.

기계를 취소해 달라는 나에게 한과기계 사장은 ‘아줌마가 더 잘하게 생겼어’라며 면피용 립서비스를 던진 한마디가 인생의 진로를 바꾼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 ‘터닝 포인트‘가 되다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잘하게 생겼다’는 말이 머리를 스쳤다.

‘내가해보면 어떨까’, ‘못할 것도 없지’, ‘한과만큼 잘 아는 것도 없잖아’, ‘그래 잘할 수 있을 거야’

갑자기 기요사키의 “돈을 쫓는 인생이 아닌 소명을 찾아 사는 인생”이라는 말이 나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었다.

그렇게 시작된 사업은 매년 놀라울 정도로 성장해갔다.

창업한지 5년차, 이쯤 되면 한과 업체 중에서도 중견기업이라고 생각하며 과감하고 자신만만했다.

그때, 내가 거래하던 큰 회사 직원이 ‘올해는 직원선물용으로 주문량이 많을 것이다’라는 귀띔을 듣고 상황을 파악하지도 않고 대량생산에 들어갔다.

그런데, 정작 실제 주문은 소량이였다. 앞이 캄캄했다.

신중하지 못한 내 잘못 때문에 누구도 원망할 수 없었다.

나는 한과 재고를 들고 길거리에서 원가 이하로 판매를 시작했다.

너무 큰 손해를 보았기에 그래도 나는 원가만이라도 건져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부끄러운 줄도 몰랐다.

그동안 알뜰히 모은 돈 모두 날리고 남편의 퇴직금과 조상이 물려준 농토까지 모두 날린 상태였다.

이제, 명분도 의욕도 체면도 없었다.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남편에게 ‘이제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남편은 조용하게 ‘수많은 낮과 밤을 설치며 공부하고 노력했던 시간들을 어떻게 보상 받을 수 있나’며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지 않겟냐’ 물었다.

막막했다. 용기도 없었다. 하지만 지나간 시간들이 허송세월이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전의를 상실한 나에게 남편은 ‘당신은 할 수 있다’며 용기와 의욕을 심어 주었다.

고심한 끝에 나는 최고의 한과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허리끈을 쪼여 매었다.

   
 

■ 윤의궁이 추구하는 전통한과의 특징은

▶ 담아내다

민족고유의 음식 된장, 고추장, 김치처럼 찹쌀을 발효시켜 방부제를 넣지 않은 한과, 조상의 지혜를 이어받아 자연 그대로 건강을 담아내다.

▶ 녹여내다

대대로 내려온 전통과자를 한국적 이미지로 표현한 상자속 태극기, 무궁화, 한복, 복주머니 등 한국적 디자인으로 멋을 녹여낸다.

▶ 퍼뜨리다

한국 전통한과의 독특한 맛과 천연재료로 만든 건강과자의 우수성을 자녀들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려 과자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쩐내와 맛의 전쟁

한과는 유탕(기름에 튀기는 것)과 비유탕으로 나눈다. 유과 만들 때 기름에 튀겨야 하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쩐내가 난다.

고객들이 싫어하는 쩐내를 윤의궁 한과도 아주 싫어한다.

찹쌀로 만든 발효식품과 조청으로 만들어진 한과는 시간이 흐르면 산폐가 되기 때문에 쩐내가 나기때문에, 되도록 산소와 닿지 않도록 개별 포장함은 물론, 과자를 선입선출이 아닌 후생산 선판매를 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런 방침 때문에 돈은 못 벌지 모르지만 조상들의 얼을 살려, 한과의 기피현상을 개선해 전통한과의 우수함을 보급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이런 방침이 시간이 지나면서 고객들의 입맛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다음해에 또다시 주문해왔고 ‘과자맛이 남다르다’며 칭찬했다.

■ 전통한과를 맛있게 먹는 법

한과는 사람처럼 춥고 더운것을 싫어한다. 겨울과자는 따뜻하게 여름과자는 시원하게 먹어야 참 맛을 느낀다. 겨울철에 아파트 베란다에 두면 딱딱해지고 부스러진다.

실내 따뜻한 온도에 두고 말랑말랑하게 먹어야 한층 더 한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선물의 가치를 창조하는 콘셉트

강정은 대부분 기름을 첨가해서 만들기에 시간이 지나면 기름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윤의궁 한과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견과류와 곡물에 조청만을 넣어 만들어 건조 시켜서 만든다.

값싼 땅콩보다는 비싸더라도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 아몬드를 듬뿍 듬뿍 넣어 언제나 바삭하면서 고소한 강정은 윤의궁의 특별한 노하우이기도 하다.

유과는 100% 국산재료와 국산 쌀로 만든 조청으로 만든다.

호박엿을 먹는듯한 단호박유과, 저온숙성시킨 복분자를 갈아 넣어 새콤달콤한 복분자유과, 인절미맛이 나는 쑥유과, 고소한 깨유과등 천연재료의 맛을 즐기게 하며 어린아이들도 무척이나 윤의궁의 한과를 좋아한다.

■ 고객들의 칭찬에 용기 백배

‘윤의궁 한과는 타 한과보다 맛이 다르다’, ‘선물을 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한다’, ‘전통을 살린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아이들이 먼저 윤의궁 한과를 알아본다’등 고객들의 피드백에 대한 찬사가 명품한과를 만들어 줬다.

윤의궁 한과를 먹어본 사람들은 다시 찾아오며 재구매율 90%이상을 자랑한다.

■ 여성들을 위한 디자인

윤의궁 선물은 여자들을 배려 한다. 명절에 품위있는 상차림으로 손님들을 대접하고픈 마음을 먼저 헤아려 윤의궁 복주머니 한과를 그대로 상위에 올리도록 착안했다.

또한, 뚜껑을 열어도 제품이 보이지 않는다. 비닐을 뜯고 안에 있는 제품을 살피도록 했다.

호기심을 유발하며, 선물을 받는 사람들이 그 가치를 느끼도록 했다.

윤의궁 한과 정윤의 대표는 전통한과를 강의할 만큼 지식이 풍부했다.

농경사회인 삼국시대 때부터 만들어진 한과는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걸쳐 내려오면서 왕실이나 양반가에 고급과자로 만들어 먹었지만 조선시대에 들어서서 일반 사람들에게도 널리 즐겨먹는 과자가 되었다 고한다.

윤의궁 한과는 최고의 귀빈을 대접하는 자리에서 독특하고 영양과 맛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전통과자로 발돋음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과자 한과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외국인들을 접대하는 귀한 과자로 선을 보이고, 청와대에서도 선물용으로 윤의궁 한과를 널리 알려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윤의궁(온누리전통한과) T.02)6415-1032 서울시 강동구 성내로6길 42-8

Email=yun2g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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