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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과대포장 OUT
이현우 토요저널 NewsRoom  |  t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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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6: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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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만 부풀린 제품 찾아 퇴출시킨다!

14일까지 전문가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현장 점검 시행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원 낭비를 막고 소비자들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대 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대 포장된 제품에 대한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가 지는 만큼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선 것이다.

이에 구는 오는 14일까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포장 기준 위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제과류와 농산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인형, 문구, 지갑, 벨트) 등이다.

특히 환경공단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제품별 포장 공간비율 초과와 포장 횟수, 포장재의 재질 등의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내) 및 횟수 제한(품목별 1차~ 2차 이내) , 포장재질(PVC 접합포장재 사용금지) 등이다.

현장 점검에서 과대 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은 포장 검사 명령이 내려진다. 검사 명령을 받은 제조·수입업체는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20일 이내에 검사 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과대 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농수축산물 유통업소 등을 대상으로 제수․선물용품 <특별 위생 및 원산지표시 점검>을 운영 중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정기적인 과대 포장 점검으로 유통 업체가 자율적인 포장 점검 시스템을 확립토록 하겠다”며 “불필요한 포장 자제를 제거해 주민들이 실용적인 소비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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