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단체 > 송파구
이웃과 함께 경작하고 나눔 실천하는 농장 “솔이텃밭”송파구, 주말농장 솔이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350kg 푸드뱅크에 기부
장기철 기자  |  jkc5603@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4  11:24:3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송파구가 주말농장 ‘솔이텃밭’에서 공동생산한 농산물을 수확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

2008년부터 송파구가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솔이텃밭’은 송파구 관내인 방이동과 인근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 일대까지를 포함한 주말농장 사업이다

   
 

전통 농경사회가 주는 협동과 공동체의 의미를 깨닫고,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환경교과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해마다 솔이텃밭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전체 부지를 약 570구획으로 나누고 연간 7~9만원의 저렴한 임차료에 주민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올해만 개인, 단체 등 약 500명이 텃밭을 분양받았으며 구는 남은 토지를 대상으로 공동경작을 위한 주민 참여자를 모집했다.

주민과 송파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1년간 궂은 땀방울을 흘렸고 한해 농사의 결과물인 고구마 360kg을 수확했다. 구는 지난 11월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송파구 푸드뱅크에 고구마를 모두 기부했으며 장애인, 결식아동 등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고구마 나눔텃밭을 계기로 구는 향후 독거어르신, 치매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일반 경작자가 공동경작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텃밭’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송파구 환경과 권오남 팀장은 “솔이텃밭은 이웃과 함께 경작하고 나누는 ‘나눔과 사랑의 텃밭’ 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솔이텃밭을 도심 속 휴식처이자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솔이텃밭을 찾는 도시농부들의 폭염 및 한파 대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으며, 보건소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기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235 신안빌딩 503호 | 대표전화 : 02)3427-3333
등록번호 : 서울, 아05203 | 등록일자 : 2018.5.15 | 발행ㆍ편집인 : 이현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우
Copyright © 2018 토요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