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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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송파병 현안 논의”김근식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송파병)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파병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근식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송파병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위례신사선의 조속 착공을 위해 서울시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서울시립도서관(송파)이 조속 건립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송파병의 현안에 대한 시급함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서울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거여·마천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문제, 주거밀집지역의 주차 문제 등 지역의 고질적인 현안에 대한 대책과 부족한 주민체육문화시설 확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근식 후보는 송파병 지역의 발전 방안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논의 자리를 마련해준 오세훈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오 시장은 “서울 시민들이 원하는 사안을 논의하는 오늘 같은 자리는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며 관련 정책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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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송파에서 만나요!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립도서관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올 한해 세계 4대 문명 발상지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그 시작으로 오는 20일 ‘이집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고대 이집트의 문화유산과 상형문자, 생활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도서관으로 옮겨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5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칼리드 압델라흐만(Khaled Abdelrahman)’ 주한이집트대사 부부의 참석이 예정되어 문화를 통한 민간 외교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일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글마루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대학 소피아 에콜리(Sofia Elkhouly) 교수의 아랍어 문자 조형전 ▲파피루스에 상형문자로 이름 쓰기 ▲전통 차와 간식 등 이집트 음식 체험 ▲이집트 전통 의상 체험 ▲이집트 장신구 및 종이 인형 꾸미기 ▲ 다큐멘터리 <피라미드의 사라진 무덤> 상영 등이다. 또한, 고대 이집트 문명 교육앱을 활용해 고대 이집트 문명을 배울 수 있는 <상형문자 배우기: 내가 파라오> 강의도 열린다. 강의는 앱을 개발한 ㈜메타이집트가 진행한다.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다양한 교육정보를 게임과 퀴즈를 통해 놀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송파글마루도서관 1층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이집트 관련 도서전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와 송파문화재단, 주한이집트대사관, ㈜메타이집트가 공동주최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449-8855)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집트의 날’은 2024년 4대 고대 문명 발상지 탐험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많이 참석하셔서 고대 문명이자 아프리카 최고(最古)의 문화로 꼽는 이집트 문화를 송파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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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송파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5호 공약으로‘잠실퓨처스페이스 조성’발표박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송파갑)는 5호 공약으로 ‘잠실퓨처스페이스’ 조성을 발표했다. 잠실은 2012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었으며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방이맛골, 올림픽공원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큰 관광특구이지만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관광수요가 줄어들어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 불황까지 겹치자, 상권을 활성화해 달라는 인근 상인들의 요구가 거세다. 박정훈 예비후보는 잠실관광특구를 ‘잠실퓨처스페이스’로 조성할 예정이다. 송파를 젊음의 중심지로 재조성하여 문화·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방이맛골과 송리단길을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하여 차 없는 거리에 청년들의 거리전시와 공연 공간을 구축하고, 지역 예술·공연을 지원한다. 또 석촌호수에 ‘대규모 음악분수’를 조성하고 ‘아트갤러리’를 조기에 건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올림픽공원은 ‘여가복합문화공간’과 ‘K-pop 문화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관광특구가 아닌 송리단길, 방이시장을 관광특구로 확대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송파에 특화된 문화·관광콘텐츠의 개발도 추진한다. 박정훈 예비후보는 “ ‘잠실퓨처스페이스’ 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게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송파의 젊은 해결사로서 경기 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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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재단, 봉유종 송파구상공회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은 지난 3월 15일(금)오후 13시30분 제이에스그룹 본사를 방문하여 소외되고 힘겹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유종 송파구상공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봉유종 회장은 제이에스그룹을 경영하며 2021년 2월 25일부터 19개 법인 임, 직원들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을 절사하여 모은 돈 50만원을 매월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후원을 하였으며, 그동안 총 37회에 걸쳐 총 1천850만원을 전달하였다. 봉회장은 2004년 12월에 “창의적인 도전과 고객중심의 운영”을 핵심가치로 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건축물 일반청소, 부동산임대, 재생용 재료 수집 판매 등의 사업을 시작하여 2008년부터는 공동주택관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2위인 율산개발을 제이에스그룹에 편입하였으며, 2012년부터는 환경산업 분야에까지 진출하여 사랑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중견기업으로 성장 발돋움 시켜왔다. 또한, 2021년 2월25일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제8대회장으로 취임을 하여 지역사회에서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하여 왔으며, 지난 3월15일에는 올림픽파크텔에서 제9대 회장으로 취임을 하였다. 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은 ‘송파구상공회 봉유종 회장은 제이에스그룹을 경영하며 임,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매월 50만원을 굿윌스토어에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하며, 후원된 금액은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직업재활에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다.’라고 하며 다른 기업체에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한편 비영리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은 굿윌스토어 이외에도 탈북민지원센터, 그룹홈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굿윌스토어는 재단본점(송파구 새말로 10길19, 문정동 문현중학교 후문 앞) 송파점, 방이점, 강동점, 은평점, 마포점, 양천점, 안양점, 인천 남동점, 마석점, 가평점 등 수도권 주변에서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에서의 ESG 경영에 따른 후원물품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문화용품, 운동기구, 골동품, 고서, 고화 등을 기증받아 판매하여 발생하는 수익금으로는 소속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물품 기증자에게는 본인이 희망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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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예비후보, 더큰캠프 선대위 출범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후보 ‘더큰캠프’는 3월 17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남인순 더큰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공동상임고문에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장관과 김성순 전 국회의원, 허상 전 송파구호남향우회장을 임명하였다. 또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송진섭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민주뿌리위원장, 강용득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전 운영위원장, 정상균 전 가락시장 한국중도매인연합회 서울지회 회장, 남궁천 전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회장, 김영선 전 송파구배드민턴연합회 회장, 박병권 전 송파구청장 후보 등을 임명하였으며, 총괄선대본부장에 정진철 전 서울시의원을 임명하였다. 남인순 후보 더큰캠프는 “더 큰 힘으로, 더 큰 송파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더 큰 변화를 주도한다는 의미에서 더큰캠프라고 이름지었다”면서, “선거대책위원회를 500명 이상 참여하는 매머드급으로 구성하였으며, 힘내라청년본부와 2030본부, 신중년특별위원회를 비롯하여 위례신사선정상화특별위원회와 두댐이역신설특별위원회, 가락동시장특별위원회, 주거복지특별위원회,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등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남인순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라고 지적하고 “출퇴근길과 상가 등에서 만나는 송파주민들께서 ‘민생경제가 IMF와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 치솟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허리가 휠 지경이다. 이게 나라냐. 못살겠다’고 말씀하신다”면서 “진보당 박지선 후보와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단일화에 합의하였으며, 4월 10일 총선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여 폭정과 독주를 종식시키고, 위기에 처한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를 살려내자”고 강조했다. 남인순 후보는 또 “송파가 키워주신 대표 국회의원 남인순, 그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송파발전에 속도를 내고 송파의 지도를 바꾸어 왔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면서, “더 큰 힘으로 남인순이 계획하고 추진해온 일들을 남인순이 완성하여 더 큰 송파로, 송파를 뛰어넘는 송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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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파(병) 김근식 예비후보, ‘힘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4.10 총선 승리 다짐국민의힘 송파구(병) 김근식 예비후보가 2024년 3월 17일(일) 오후3시 거여동 ‘힘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1,000여명이 몰렸고, 박정훈 국민의힘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근식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 윤병오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 회장, 문윤환 전 송파구의회 의장, 박재문 전 송파구의회 의장, 석수경 송파구상공회장학재단 이사장, 김원섭 송파구체육회 회장이 개소식을 방문하여 김근식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뿐만 아니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진적 의원(전 국회부의장), 박진 의원(전 외교부 장관), 권영세 의원(전 통일부 장관)과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배우자 최명길씨도 깜짝 영상 축사를 보내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로 "송파는 미래를 위한 변화를 맞이할 때고, 김 후보가 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 후보가 대한민국과 송파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근식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 국회를 보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방탄하기 위해 있고, 범죄 혐의자들도 득실거린다.”며 “이것이야 말로 잘못된 것이고, 이번 총선은 그런 민주당을 바로잡고 심판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념으로 갈라진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를 화합시키기 위해서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서 국정개혁의 과제를 마음놓고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벚꽃이 만개하는 4월 10일, 원팀으로 송파병에서 승리하여 우리 당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지지자는 “송파구(병)은 17대부터 21대까지 역대 다섯 번의 총선 중에서 당선인을 한 번 배출한 보수 험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근식 후보가 4년 동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곳곳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했기 때문에, 김근식 후보가 이번에는 꼭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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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과 38년 함께한 정수탑, 세계적인 작가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38년 가락시장과 함께한 「가락시장 정수탑」을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인 네드칸(Ned Kahn)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서울시청·송파구청 합동 프로젝트를 2024년 6월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가락시장 정수탑은 1986년 축조되었으며 깔때기 모양의 높이 32m, 상부지름 20m, 저수용량 600톤의 대형 구조물로 현재 서울에 남은 유일한 급수탑이다. 가락시장 개장 당시 광역상수도의 일정 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2004년 가압펌프 방식 도입으로 사용이 중지 되었다. 가락시장 정수탑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도심 속 소외되었던 자원을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디자인 서울 2.0-권역별 공공미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년간 사용이 중지 되었던 정수탑이 예술작품으로 구현되어 동남권의 첫 공공미술 작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사는 가락시장과 지역주민의 상생의 의미로 축구장 넓이인 정수탑 일대 7,215㎡부지의 시민환원을 결정하였다. 또한, 공사는 정수탑의 정밀안전점검 진단, 노후화된 콘크리트 복구, 방수처리 및 외부도장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수탑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보강 공사를 완료하였다. 서울시가 추진한 가락시장 정수탑 국제작품공모를 통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의 대표 조형물인 레인 오큘러스(Rain Oculus) 작가인 네드칸이 선정되었으며, 기후의 순환으로 만들어지는 비의 물성을 담아 물이 흐르는 듯한 표면을 연출하는 “비의 장막 (Rain Veil)” 이 설치된다. 정수탑 내부에는 100인의 시민이 직접 제작한 레진아트 블록인 ‘바다의 조각’을 쌓아 만든 대형 공동 작품이 들어서 정수탑 작품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6월 개장식에서는 가락시장 유통인과 청년작가가 협업하는 ‘가락 아트마켓’이 진행된다. ‘가락 아트마켓’은 가락시장 유통인과 농수산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청년작가가 공동부스를 운영하고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송파구청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정수탑 일대 녹지대에 서울시민과 유통인이 찾는 예술공원을 조성한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화 불모지 가락시장 최초의 예술작품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가락몰 하늘공원 리뉴얼 사업과 연계하여 가락시장이 지역주민, 유통인, 출하자와 상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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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평생학습관, 특수학급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책 읽는 달팽이’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고덕평생학습관(관장 권세용)은 초등 특수학급 학생들의 독서교육 지원을 위하여 독서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제공하는 ‘책 읽는 달팽이’ 를 운영한다. ‘책 읽는 달팽이’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독서 및 독후활동 지도 동영상 개발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느리지만 책을 통하여 꾸준히 성장하는 학생들의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4년에는 ‘행복’을 주제로 「눈물 문어」등 8종의 그림책을 선정하여 책 읽기와 독후활동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국립생태원 생태도서와 연계한 장애학생 수준에 맞는 ‘1분 생태이야기’를 신설하여 생태전환 교육까지 아우르는 다각적인 지원과 콘텐츠 품질 개선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년도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책 읽는 달팽이 덕분에 학생들의 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선별된 좋은 책을 읽는 것과 함께 재미있는 활동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흥미가 생겨서인지 도서를 진열해 두면 스스로 찾아서 그림책을 넘겨 보는 횟수가 늘어나기도 했습니다”라고 운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책 읽는 달팽이’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효과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책 읽는 달팽이는 【동영상 콘텐츠+활동자료+책꾸러미】로 구성된 패키지형 프로그램으로 지원되며 4월~10월 운영된다. 관심 있는 특수학급에서는 3월 18일에서 3월 21일까지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고덕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정보접근권을 강화하고 독서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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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송파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기지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남인순 국회의원(송파병), 최종윤 국회의원, 신계륜 전 국회의원,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송기호 송파을 후보 및 당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조재희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성적표는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1.4%로 가장 낮았고, 과일값은 비싸서 마음대로 사먹기 힘들다”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자영업자와 중산층·서민의 허리는 휘어지는데 기후 탓, 국제 유가 탓만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민주세력이 압승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 변화의 바람이 송파갑에서, 조재희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재희 후보는 △아산병원과 약국타운 연계한 메디컬 바이오타운 조성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등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재개발·재건축 추진과 성내천 개발 통한 워라벨 송파 조성 △잠실4동 중학교 신설 등 교육명품도시 송파 조성 △송파형 공공 스마트워크센터 도입과 공동체 노인 돌봄시스템 구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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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국회의원, 9호선 4단계 공사 점검 및 고덕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요청전주혜 국회의원(22대 총선 강동갑 국민의힘 후보)이 14일 오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2공구 공사 현장을 찾았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고덕비즈밸리까지 4.1㎞ 구간에 ▲길동생태공원(939) ▲한영고앞(940) ▲고덕역(941) ▲고덕비즈밸리(942) 총 4개소의 역사가 건설되는 사업으로, 이 중 2공구는 대명초교 사거리에서 고덕아이파크 부근까지 약 1.3km구간이다. 이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인 ㈜태영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전주혜 의원은 가장 먼저 9호선 4단계 2공구 고덕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고덕역 6번 출구 예정지를 둘러보며 에스컬레이터 설치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후 전주혜 의원은 2공구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9호선 4단계 공사 진척률을 포함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공사로 인해 접수받은 민원을 전달하고 주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전주혜 의원은 “불철주야 9호선 4단계 공사를 위해 고생하시는 서울시를 비롯한 시공사 및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주혜 의원은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9호선 4단계 사업이 조속히 완공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다”라며 “해당 공사 구간은 주민은 물론 도보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기 때문에 보행자 안전 확보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