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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도심 속 ‘하얀 눈꽃 길’ 탄천수변에 이팝나무길 조성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그늘이 부족한 탄천변 송파둘레길에 구민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아름다운 경관 제공을 목적으로 이팝나무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둘레길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이 산책길에 그늘이 없어 불편하다며 나무를 심어달라는 의견을 많이주셨다”며, “구민들의 도심 속 쉼터인 둘레길에 보기도 좋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이팝나무길을 조성키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송파둘레길 탄천변을 따라 총 4.5㎞의 이팝나무길을 조성한다. 기존에 조성되어있는 이팝나무길(광평교~탄천유수지) 1.2㎞ 구간에 이어, 탄천유수지에서 강남운전면허시험장까지 3.3㎞ 구간에 약 400주 이팝나무를 식재할 방침이다. 공사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로 ‘흰 눈꽃’이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꽃이 예쁘고 병충해나 공해에도 강해 가로수로 인기가 많다. 특히, 수술이 화관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꽃가루를 밖으로 날리기 힘든 구조라 꽃가루에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재가 완료되면 총 4.5㎞의 서울에서 가장 긴 이팝나무길이 탄생한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꽃이 피면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 길이 절경을 이뤄 구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탄천길에 위치한 4개 전망대 주변에 매력정원을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탄천 둔치에는 산사나무·아그배나무 등 야생동물 먹이가 되는 수목 식재, △환삼덩굴·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탄천의 생태복원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탄천수변을 따라 녹음이 가득한 4.5㎞ 이팝나무길이 구민들 일상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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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심우열·양평호·이희동·이동매 의원,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 활용 관련 현장 답사서울시 강동구의회 심우열·양평호·이희동·이동매 의원이 지난 4월 18일,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 답사에 나섰다. 천호지하차도는 1995년 지하철 5호선 건설공사 시 천호사거리에 생긴 지하차도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단절케 해 교통 체증이 빈번히 발생하고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곤 했으며, 지하차도로 인해 성내와 천호 지역 상권이 연결되지 않아 상권 침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서울시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추진했고, 2020년 9월, 천호지하차도 일부 구간에 약 1600㎡의 유휴공간이 조성되며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이 공간은 아직까지 활용되지 못하고 유휴 부지로 남아 있다. 현장 답사에 나선 강동구의회 심우열 의회운영위원장과 양평호·이희동·이동매 의원은 동행한 서울시 및 강동구청 관계자와 함께, 천호지하차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유휴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답사 이후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으로 남겨진 유휴공간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방안을 찾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를 통해 이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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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놀자!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 개최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토)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어린이 대축제’는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이 개관한 이후 영유아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 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 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되었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강동구청과 강동어린이회관 두 군데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먼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는 ▲미니 뮤지컬 「똥돼지 왕방귀」 ▲가족합창단 ‘화모니’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오감 놀이터 ▲몸 쑥쑥 놀이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낚시 놀이터 ▲창의블록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중고장터 ▲박 터트리기 등 놀이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강동경찰서, 강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점자도서관 등 관련기관에서도 ▲미아방지 지문등록 ▲건강한 당을 먹어요! ▲점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 ▲하늘정원(비눗방울, 포토존, 생태체험) ▲맘스정원 가족 쉼터 등을 운영한다. 구는 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3회차(10:00~16:30)로 나누어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4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1,000원이다. 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강동어린이 대축제가 재미와 볼거리만 제공하는 축제가 아닌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강동어린이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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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업무 협약 통해 체험 중심 협력망 구축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9일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최성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하여 두 기관의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 참여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등의 행정적 지원과 구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양질의 안전교육 운영 등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구민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860여 명의 구민이 지진, 화재대피, 소화기, 완강기 교육 등을 완료했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9%가 교육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구는 올해 협약을 맺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안전체험 교육은 관내 18개 동 구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에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는 지하철 체험교육을 추가하여 새롭게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각종 재난과 위험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 위주의 효과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구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처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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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705억 원 투입해 장애인 복지 개선 나서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구청장, 장애인 단체, 학계와 법조계의 장애인 복지 전문가 등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 분야를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는 복지정책 방안, 등록 장애인 조사와 욕구 파악에 따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구는 ‘2024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 7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과 일상지원 ▲권익보장 확대 ▲맞춤형 자립생활 지원 3개 분야에 대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활동 지원 활성화, 장애인 문화‧여가 활동 지원과 생활개선을 위한 복지 공모사업 등 19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강동어울림복지관’이 개관 이후에 구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이자 복지정책의 홍보 및 상담 창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강동어울림복지관 조성 사업설명회를 갖고 운영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장애인복지 전문가 4명을 올해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전문성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장애인의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20.8% 확대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사업을 시행하여 약 10억여 원에 달하는 목표액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강동구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하반기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강동어울림복지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복지관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장애인 복지를 위한 새로운 사업과 정책 제안에도 세심하게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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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 개최…2026년 1월 준공 예정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23일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학암동 649)에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위례 복합체육시설은 오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4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천5㎡에 연면적 8천71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 시설을 보면 수영장(25m 5레인, 15m 2레인)과 다목적체육관, 가상체험 체육시설이 들어오며 탁구장과 당구장, 교육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위례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활발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동복지 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례 복합체육시설은 2026년 1월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한 후 개관준비를 거쳐 같은 해 상반기 중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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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의 중심 하남!,'WOW 하남!' 버스킹 화려한 개막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미사호수공원 에서‘WOW 하남!’버스킹 오픈공연으로 공연을 관람한 3,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버스킹 공연 스테이지 하남은 ‘K-컬처의 중심 하남’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곳곳에 음악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거리공연 활성화와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버스킹의 문을 연 첫날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하남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라 강사들로 이루어진‘꿈오브라스’의 힘찬 브라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곧이어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노스텔직’이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신선한 연주를 선보였고,‘뮤라인’팀은 겨울의 왕국을 비롯한 3편의 뮤지컬 갈라쇼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뛰어난 연기로 관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공연에서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2에 출연했던 ‘마네퀸’과 시민 30명의 콜라보 공연은 모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박수를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이날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가수 초아의 K-POP무대는 행사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폐막공연으로 미사호수공원에서 열린 불꽃쇼가 큰 성공을 거뒀다. 이날 밤, 가수 초아와 관객들이 함께 외친 구호로 시작한 불꽃 퍼포먼스로 미사호수공원은 물론 주변 지역까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로 가득했다. 둘째 날 버스킹에도 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지역 이날 공연은 ‘호림 태권도’와 ‘하남주니어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채워졌다. 특히 ‘호림 태권도’의 힘찬 태권도 퍼포먼스는 관객들을 매료시켰고‘하남주니어챔버’ 오케스트라는 멋진 클래식 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관객 또한 무대로 나와 태권도 시범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클래식 연주곡에 맞추어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모습이 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글로벌 K-팝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문화예술도시 하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버스킹 공연 등을 기획·지원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브랜드를 앞세워 K-스타월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음악·무용·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미사 지역에서는 각각 매주 금요일과 토·일요일에 공연이 펼쳐지며, 신장, 감일, 위례지역에서도 버스킹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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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강동구 가족 모두 모여 운동회 연다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8일(토),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제12회 다 하나의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부스 등을 운영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인 ‘가족 명랑 운동회’부터 ▲축하 공연(몽골전통춤 및 마술) ▲세계문화놀이터 부스 체험(인도·베트남 등) ▲어린이 물총축제 ▲즉석사진 부스 ‘강동가족 명랑네컷’ ▲제5회 부부의 날 기념 ‘숏츠 전시회’ 등 관내 3백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족들과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본 행사가 가족과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가족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 신청은 4월 15~30일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만 4세(2019년생) 이상 자녀가 있는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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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불 꺼지는 지구의 날, 강동구에 환경골든벨 울린다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강동구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실천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홍보하기 위한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사전행사로 20일 강동구 파믹스센터(고덕로314)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그린플러스 키즈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체험 키트(Kit)를 활용한 놀이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소등식을 실시해 관내 기업, 대형건물, 공동주택(아파트) 등의 동시 소등 참여를 유도하며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22~26일 강동구청 앞 ‘열린 뜰’과 제2청사 1층 카페 갤러리에서 ‘기후위기·에너지 사진전’도 개최된다. 기상청 사진전(41회 기상, 40회 기후) 및 서울시 26회 서울환경작품 사진 공모전 당선작 등 총 20점을 전시하고,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25일과 26일에는 강동구청 구내식당에서 중식을 채식으로 제공하는 ‘채소 한 끼 최소 한 끼’ 행사가 ▲25일에는 강동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도보와 자전거로 출근하는 ‘녹색출근 챌린지’도 열린다. ▲27일에는 관내 구민, 쿨시티네트워크 회원 및 강동농협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모여 쓰레기를 주우며 홍보 활동을 펼치는 고덕천 플로깅(plogging) 캠페인도 진행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도 있다. 관내 초등학생 49명을 대상으로 한 ‘도전! 강동 어린이 환경골든벨’이 27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와 이벤트로 미래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환경상식을 쌓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후위기 의식 향상과 함께 탄소중립이 일상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강동구청 기후환경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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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로 힘 보탠 강동구청장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 온라인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고, 서울경찰청에서도 청소년 대상 도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챌린지를 시작했다.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시작으로 ▲안현경 학생(서울 강일고) ▲박찬우 서울 강동경찰서장 순으로 이어졌고,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17일, 강동구 청사 앞에서 강동경찰서장, 그리고 구청·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메시지 피켓을 들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구청장은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우리 구도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챌린지 동참 의사를 밝혔다. 본 챌린지는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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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4년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동부수도권 자족도시로 나아간다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동부수도권의 자족도시로 나아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차별 세부계획은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핵심과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노동정책 등을 포괄한 종합계획(2022년 12월 공시)은 물론 이와 연계해 올해 추진할 세부 추진과제와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 중이며, 지난달에 해당사항을 구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하였다. 강동구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도시 강동 실현'을 비전으로 4년간(’23~’26) 양질의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기 위한 3개 핵심전략, 9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었고, 이 중 올해 구의 일자리 창출 목표 12,737개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담았다. 눈에 띄는 전략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고덕비즈밸리 조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주력산업 육성,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등과의 구민 우선 고용 협약 실현을 통한 구민의 일자리 창출 등이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연계한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채용 연계 사업’은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아이티(IT)서비스 과정 등을 수료한 청년 인재들을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에 채용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도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뿐 아니라 관내 아이티(IT)기업에도 직접 방문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하여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자리인 ‘일자리 매칭 데이’를 올해 상하반기 개최하는 것은 물론 현장 채용관을 운영하여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는데, 기업들과 잘 연계해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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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 강동웨딩KDW(천호대로 1102)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뜻깊은 날이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동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장희배)에서 주관해,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에서 구는 관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구청장표창 30명, 의장 표창 10명)을 수여하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의미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축하 공연도 마련했다. 먼저 장애인 가수 태영과 박현선이 나서 화려한 식전 공연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이어 ▲트로트 신동 서지유 ▲장애인 단체·시설에서 추천한 재능있는 장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 대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써 주신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 구성원이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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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제29기 강동문화대학 개강강동문화원(원장 신동명)은 4월 17일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제29기 강동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내빈으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김남현 강동구의회부의장, 이해식 국회의원, 문화원 임원진 등이 참석하여 제29기 강동문화대학 수강생 80여 명을 축하해주었다. 이날 신동명 강동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강동문화원은 앞으로 향토문화의 주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며 제29기 강동문화대학 수강생들을 격려하였다. 개강식에 이어 첫 강의는 배한성 국민 성우의 ‘목소리 이야기’ 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동문화원의 대표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인 제29기 강동문화대학은 배한성 성우를 비롯하여 신병주 건국대 교수,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연금포럼 대표, 양영훈 여행작가, 유경희 미술평론가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0명의 강사진과 함께 진행된다. 또, 문화 강좌와 함께 문화탐방, 미술관 견학 등이 있어 수강생들은 앞으로 3개월간 문화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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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국회의원, 마약류중독재활센터 길동설치 ‘원점 재검토’ 이끌어내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은 17일, 주민동의 없이 추진된 강동(길동) 마약류중독재활센터 설치에 대해 식약처 담당 국장과 팀장을 국회로 불러 강력 질타했고, 이 자리에서 ‘원점 재검토’를 확약받았다. 이로서 강동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던 마약류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가 마침내 원점 재검토됐다. 지난 3월 5일 경, 강동(길동) 지역에 마약류 중독재활센터가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길동은 물론 많은 강동주민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행정처리에 분노와 우려를 표했고, 강동지역에는 ‘마약류 재활센터 설치 강력 반대’ 현수막이 다수 게첩되기도 했다. 이에 이해식 의원은 22대 총선이 마무리되자마자 4월 17일, 국회의원회관으로 식약처 채규한 국장(마약안전기획관), 권대근 서기관(마약예방재활팀장)을 불러 주민동의 없는 강동(길동)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설치에 대해 거듭 질타하며 “퇴거를 하는 것이 정답이다, 다른 교육장으로 사용하면 안되겠느냐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단호하게 주장했다. 이에 식약처 채규한 국장(마약안전기획관)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상의를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식약처로 돌아가서 원점에서 재검토를 하겠습니다”고 답변을 했다. 마침내 ‘마약류중독재활센터 길동설치 원점재검토’가 실행된 것이다. 이해식 의원은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 전면백지화’를 22대 공약으로 내걸었고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22대 국회에서도 약속과 책임의 정치를 이어나갈 것을 강동주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해식 의원은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길동설치 반대를 위해 3월 7일, ‘길동 직능단체협의회장 긴급회의(마약류 중독재활센터)’에 참석해 주민들의 우려와 분노를 공유하며,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 반대’ 입장을 견지했으며, 3월 13일,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마약정책과 과장) 및 마약예방재활팀을 강동으로 불러 강력 질타하며 ‘길동지역에 마약중독자들이 드나드는 것을 볼 수 없다.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를 반대한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했고, 22대 총선 공약으로 ‘마약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 전면 백지화’를 제시하기도 했다. 22대 총선 다음날인 4월 11일에는 길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마약중독재활센터 주민결사반대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해 ‘마약류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 전면백지화’를 거듭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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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 및 납부를 독려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법인과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납세지 기준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소재지(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이다. 단, 특별시·광역시 안에서 둘 이상의 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납부할 법인지방소득세를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경우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은 아니지만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 연장을 지원한다.(신고기한은 동일, 납부기한만 연장가능) 신용재 지방소득세과장는 “신고‧납부 기한이 임박하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수 있고, 금융기관 업무량 집중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므로 미리 신고‧납부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고방법은 위택스로 전자(파일) 신고‧납부할 수 있고,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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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얽히고설킨 불량공중선' 34억 투입 대대적 정비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 한해 34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공중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불량공중선은 전봇대에 무질서하게 얽혀있는 통신선 등으로 도시 미관 훼손은 물론 이사나 장마, 강풍 발생 시 주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정비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역 4곳을 선정하여 올해 11월까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말 불량공중선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수요 실태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대상 지역은 주로 폐사선이 많은 ▲잠실본동 ▲석촌동 ▲가락동 ▲마천동 주택가이다. 시설 기준에 미달하는 전주 2,040본, 통신주 900본이 대상이며 정비 길이는 총 7만7천72m이다. 6개 통신사와 협업하여 복잡하게 얽혀 늘어져 있는 전기선을 묶거나 제거하는 방식으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인센티브 7억 원을 포함한 총 34억 원 규모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 등을 반영한 ‘지방자치단체 공중케이블 정비실적평가’에서 ‘상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구는 또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비절차도 개선한다. 공중선 정비사업 준공 후 확인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시작한 개선시범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담당자가 착공, 준공 시 정비 현장을 직접 확인하여 결과를 평가하고 정기적으로 합동점검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송파구 관계 공무원들은 올해 6월까지 과기부 주관 인입 관련 구축연구반 활동에 참여하며 공중선 지하 매설 강화를 위한 기준 정비 및 제도개선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택가 골목길에 얽히고 늘어져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선을 적극적으로 정비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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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민선 8기 정책연구동아리 “제2기 창의보드” 본격 활동 시작민선 8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창의적 정책발굴로 행정혁신을 이끌어갈 “제2기 창의 보드”를 새롭게 구성, 2024년 4월 12일 캡틴보드의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의 업무개선 및 동기부여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와 함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오는 4월 29일에는 주니어보드가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인프라 조성’에 대한 연구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창의보드는 민선 8기 송파구가 “창의와 혁신의 구정” 실현을 위한 조직 내부의 솔선수범으로 2022년부터 구성·운영 중인 공직자 정책연구동아리다. 특히 구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개발을 목표로 창의보드 운영을 시작하였다. 제1기 창의보드는 2022년 10월 출범하여 지난 1년간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공직과 지역사회에 참신함을 불어넣었다. 또한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직원들의 자율적인 학습문화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창의보드”는 노련한 실무감각과 연륜을 갖춘 6급 이상 ‘캡틴보드’ 12명과 8급 이하 젊은 감성의 MZ세대인 ‘주니어보드’ 12명,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보드별로 ▲행정혁신분과 ▲보건복지분과 ▲건설교통분과 3개 분과에 소속되어 정책 제안을 위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구청장과의 정기적 회의를 통해 소통의 장을 갖는다. 제2기 창의보드 구성원들은 2024년 1년간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공직 및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고찰하여, 송파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창의보드를 통해 발굴·제안된 우수아이디어는 소관부서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 후, 정책으로 채택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변하는 환경과 다양한 구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혁신적 사고가 필수적”이라며, “2024년에도 제2기 창의 보드와 함께 창의·혁신적인 정책을 개발하여 구민에게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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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후보, 제22대 강동구갑 국회의원선거 당선 확정제22대 강동구갑 국회의원 선거 결과 진선미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어 4선 고지에 올랐다.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선미 후보는 50.1%를 득표하여 국민의힘 전주혜 후보, 개혁신당 김기수 후보와의 경쟁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선거관리위원회 집계결과 이번 선거에 강동구갑 선거구 총 19만9천명의 유권자 가운데 14만8천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4.5%의 투표율을 보였다. 후보별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가 50.1%, 국민의힘 전주혜 후보는 47.8%, 개혁신당 김기수 후보는 1.9% 지지를 얻었다. 진선미 당선인은 먼저 강동구갑 유권자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상대 양당의 후보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도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 함께 건전한 경쟁을 이어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시대적 의미와 관련하여 진선미 당선인은 “강동주민의 선택은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요구이다”며 “또한 강동시대를 완성해내고자 하는 진선미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신것임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선미 당선인은 “대한민국을 다시 성장시키고 완연한 민주국가로 회복시키기 위한 의지를 모아주신 만큼 국가와 강동을 위한 선택에 부응하겠다”며 “오늘의 선택이 우라 사회를 개선하는 최선의 목표에 도달하는 그 날 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진선미 당선인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강동구갑 선거구에서 재선되었으며 이 시기에 문재인 정부의 여성가족부 장관에 임명된 바 있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강동구갑 선거구에서 다시 당선되어 3선 의원으로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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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노래자랑’5월 1일 강동구에 뜬다5월 1일,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온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5월 1일 일자산도시자연공원(강동구 둔촌동 산125) 잔디광장에서 본선 무대 녹화를 진행한다. 본방송은 6월 중 방영 예정이다. 강동구는 관내 끼와 재능을 갖춘 숨은 실력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예선 무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총 2차례에 걸친 예심을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15여 개 팀을 선발한다. 예심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면 되고, 현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미리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강동구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사업자와 직장인, 그리고 관내 학교 재학생 등 지역 연고자를 우대한다. 단, 접수현황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5월 1일 열릴 본선 무대에는 강동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트로트계의 전설’ 가수 설운도를 비롯해 초대가수 문희옥, 신유, 강예슬, 이미리 등 5명의 가수가 화려한 축하 무대를 펼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강동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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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1일 봄맞이 대청소! 선거 현수막 떼고 묵은 때 씻어내선거가 끝난 11일,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봄을 맞아 주민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여 발 빠르게 선거 현수막을 제거하고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내었다. 대청소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오금동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성내천 물빛광장, 오금공원 사거리를 지나 방이역까지 총 1.3km 구간 구석구석을 청소하였다. 서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올해 첫 청소활동”이라며 “선거 기간 동안 줄어든 소통 자리와 현수막 게첩 등 여러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구는 물청소차 6대, 먼지흡입차 8대, 가로노면차 7대, 소형노면청소차 5대 등 청소 차량을 총동원하여 도로와 골목 곳곳의 먼지를 없애고 버스정류장, 지하철 출입구, 각종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세척하였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급증한 선거운동용 현수막을 모두 떼어 내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른 정비에 나섰다. 선거운동용 현수막은 공직선거법 제276조에 따라 게시 주체가 선거일 후 지체없이 철거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자진 철거하는 경우가 드물어 거리에 방치된 현수막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선거 다음 날인 11일, 불법 광고물 기동반과 각 동 주민센터 협조로 약 200개에 달하는 선거운동용 현수막 정비를 완료하였다. 구는 이번에 수거한 현수막으로 1인용 돗자리, 장바구니, 앞치마, 가방, 농사용 막, 선풍기 커버 등 재활용품을 만들어 구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송파구청 도시계획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여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주요 도로와 가로 시설물 물청소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새봄을 맞는 대청소에 함께 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 확보에도 힘써 살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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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는 ‘늘봄’이 송파에는 ‘키움’이! 송파키움센터정부가 올해부터 늘봄학교 운영 등 돌봄공백 해소에 힘쓰는 가운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키움센터’를 통하여 아동에게 단순 돌봄을 넘어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키움센터는 서울시가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송파구는 현재 총 1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정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 5만 원에 쉼, 놀이, 간식, 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년이 지난 현재 송파키움센터 누적이용자는 3,260여 명에 달한다. 지난해 송파키움센터 연평균 등록률은 130%로 서울시평균 보다 5%p 높을 만큼 호응이 좋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 서강석 구청장은 “아동을 보호하는 단순 기능을 넘어 송파키움센터는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구 자체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차별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하였다. 실제 송파키움센터는 센터별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사례를 만들며 돌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방이1동 키움센터는 2021년부터 3년째 무형문화재인 ‘서도소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국문화재재단 지원사업과 연계한 교육으로 1학년 때부터 이 수업을 들은 아동 2명은 지난 2년 연속 ‘전국 서도소리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가락2동 키움센터는 케이팝댄스 수업을 운영하여 지난해 서울시 주최 ‘어린이 꿈축제 상상플레이 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쾌거를 안았다. 환경문제를 케이팝 댄스에 접목하는 참신한 작품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락본동, 위례동, 장지동 키움센터는 특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중받기 힘든 아동의 권리 중 ‘놀권리’를 알리기 위하여 아동들이 중심이 된 ‘놀이터연구소’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키움센터 아동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동 축제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성금 기부 등을 실시하였다. 오는 5월 1일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놀이마당에서 가족 초청 운동회인 ‘송파키움올림픽’을 개최한다. 올 하반기 열리는 파리올림픽과 연관된 주제로 아동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하여 양궁, 컬링, 줄다리기 등을 겨룰 예정이다. 구는 올해 11월 장지동에 송파키움센터 20호점을 열고, 2026년까지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여 총 22개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키움센터’는 학교 돌봄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지역 돌봄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 다양한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양육 부담을 줄여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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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송파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포토뉴스] 박정훈 국민의힘 송파갑 후보가 제22회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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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석촌호숫가 열린도서관으로 변신! 개최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12일 14시부터 20시까지 석촌호수 서호에서 「2024년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송파구 도서관, 내일을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송파구 도서관, 내일을 봄”을 주제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 열린 도서관을 마련하고,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도서관의 날 기념식’은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린다. 15시 한국의 흥과 재즈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해금그루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서관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등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어 ▲15시 30분부터는 송파구립도서관의 인기 대출 도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18시 30분부터는‘모래로 만나는 세상’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의 날인 12일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광장이 ‘열린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수변무대 인근에 마련된 피크닉 존에서 석촌호수를 조망하며 잔디 계단 위에서 북크닉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 이날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는 ▲나만의 자개책갈피, 독서대 만들기, 명화 액자 무드등 만들기, 책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14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며, 각 행사에 참여해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의 스탬프투어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서관 주간인 4월 18일까지는 11개 송파구립도서관이 참여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도서관 연체 탈출하기, 마크라메 공예 체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계단 전시, 이용자 참여 북 큐레이션 등 각 도서관별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호수에 마련된 열린 도서관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며 독서의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과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송파구립도서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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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간다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난 5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동구는 2017년 전국에서 7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이어서 4년 뒤 2021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해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상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한 계획수립(4개년)을 위해 추진 중이며, 4월부터 약 7개월간 표준조사,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계획수립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선 표준조사를 통해 아동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환경을 진단한다.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교사,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를 대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가 아동 친화적인지에 대해 6가지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중심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해 중점과제를 도출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구가 강동구의 아동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다 새로운 내용을 담아내고,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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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촘촘하고 두텁게...”강동구, 긴급복지 안전망 강화한다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복지 사업을 통한 선제적인 자원 연계와 적극적인 민관협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긴급복지’는 주요 소득자의 사망, 질병,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대하여 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령·조례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연계하여 위기상황 해소를 돕는 제도이다. 강동구가 지난해 위기가구에 대하여 긴급 지원한 사례는 총 3,582건에 달한다. 1,879가구에 대하여 2,825백만 원을 지원했다. 실직, 휴·폐업 등의 사유로 지원한 사례가 전년 대비 23% 이상 증가했으며, 긴급 지원 이후에도 생활고가 지속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 시스템 개선과 민관협력 등의 노력으로 발굴 및 지원 사례가 증가한 면도 있으나, 위기상황 초기에 복지 제도의 적극적인 개입과 긴급 지원 이후의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구는 먼저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의 초기 개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강동구 내 18개 동주민센터의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위기가구 지원사업 20여 종에 대한 종합안내서를 제작하고 보건·복지 관련 부서와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업 수행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배부해 대상자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긴급 생계지원을 최대 기간(6개월) 받았음에도 계속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한 번 더(1개월) 지원하는 ‘긴급복지 더드림’을 새롭게 운영한다. ‘긴급복지 더드림’은 긴급 생계지원금액 내에서 가구 소득을 보충해 주는 사업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가 위기상황을 벗어나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발굴 및 긴급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도 강화한다. 구는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강동형 복지공동체와 함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입원 또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받지 못하는 주민이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화재, 자연재해 등의 사유로 기존 거주지에서의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는 1일 이내 입주할 수 있는 임시 거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SH공사와 ‘바로도움주택’을 연계할 계획이다. 신수정 복지정책과장은 “긴급복지지원사업은 대상자가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 안전망”이라며 “구민 누구나 어려움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지원 유형(국가형, 서울형)에 따라 지원기준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상시 상담 받거나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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