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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전통시장 24만원 < 대형마트 28만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8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 공사는 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8일(금)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8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280,581원으로 전년 대비 8.7% 하락,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237,381원으로 전년 대비 2.4% 하락하였으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5%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도는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차례상 차림 비용이 다소 높게 형성되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전체 비용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 과일류(사과, 배), 채소류(배추),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 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 대비 상승한 반면, 채소류(애호박, 시금치, 무, 대파), 나물류(고사리, 도라지), 축산물(소고기)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평균 11%, 채소류는 13%, 축산물은 25%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일부 가공품(송편, 밀가루, 찹쌀산자 등)은 대형마트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락시장에 위치해 원가가 저렴한 가락몰의 구매비용은 215,600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9%, 23%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가락몰의 경우 임산물(대추, 밤), 나물류(고사리), 건어류(북어포), 축산물(달걀, 닭고기), 기타 가공식품의 가격이 타 구입처에 비해 특히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농수축산물의 가격전망(가락시장 기준)은 정부의 성수품 공급 확대 등 물가안정 정책으로 안정세를 기대하고 있으나, 최근 집중호우 및 고온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과일류, 채소류의 산지 작황 상태가 좋지 못해 평년에 비해 일부 품목은 강세가 전망된다. [과일류] ○ 사과, 배는 생육기 저온․우박 피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여건 악화로 산지 작황이 부진하고 생산량이 감소하여 가격 강세가 전망된다. ○ 곶감은 원료 감의 작황이 좋아 생산량과 저장량이 충분하여 가격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채소류] ○ 무, 배추는 폭염 등으로 생육이 불안정하여 상품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나 추석 성수기에 맞춘 출하량 증가로 안정적인 가격 형성이 예상된다. ○ 애호박은 폭염, 우천으로 수정 불량 등 작황이 부진하고 방재 작업 부족으로 부패 비율이 증가하며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 시금치는 고온다습한 기온 영향으로 작물 생산이 어려워 출하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주 출하 지역인 경기 포천 물량이 9월 중순부터 증가하며 평년 수준의 시세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 ○ 쇠고기 가격은 도축 마릿수 증가 등 추석 성수기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하락세가 전망되지만, 타 선물 세트(과일류․수산물) 대체 수요 증가,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한 완화(20만원→30만원) 등이 가격 등락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돼지고기는 도축 마릿수가 전년과 비슷하여 가격 또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닭고기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육계 축산 농가 피해로 공급 물량이 부족하여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계란은 9월 공급량이 충분하여 가격은 약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수산물] ○ 명태, 오징어는 반입량 및 생산량이 양호한 편으로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예상되나 참조기는 금어기는 해제되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전년 대비 생산량이 저조한 상태이다.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심리가 많이 위축된 상태이며 전반적인 수산물 시세 하락이 예상된다. ○ 하지만, 추석 성수기 대비 주요 수산물을 방류 전 사전 비축 물량으로 확보하고 방사능 위험이 적은 곳(대서양․지중해산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는 등 가격 안정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가격 변동 가능성이 높은 추석 성수품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홈페이지 www.garak.co.kr)에 주요 소비품목 가격 및 거래동향을 추석 명절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락시장(가락몰) 추석 성수품 거래 동향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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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독서의 달”강동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즐겨요선선해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동구립도서관 6개소(성내·해공·강일·암사·천호·둔촌)에서는 9월 한 달간 작가와의 만남, 특강, 낭독극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성내도서관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의 장성숙 작가와 「똥볶이 할멈」의 강효미 작가 ▲해공도서관 「오색 찬란 실패담」의 정지음 작가 ▲천호도서관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의 김정은 작가 ▲둔촌도서관 「교양 고전 독서」의 노명우 작가가 도서관을 직접 찾아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작가와의 만남 이외에도 강일도서관에서는 ‘챗GPT로 수필 쓰기’ 수업과 ‘챗GPT, 일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란 주제로 챗GPT 활용법 강연을 열고, 천호도서관에서는 ‘찾아라! 허위 조작정보’란 이름의 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암사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쓰다가」의 저자 최우리 기자의 특강과 환경 주제 프로그램을, 해공도서관에서는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둔촌도서관에서 열리는 입체 낭독극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과 성내도서관에서는 캐리커처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나들이 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과월호 잡지 및 도서 나눔 ▲두배로 도서대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도서관별 행사 일정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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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카메룬에 건강을 꽃 피우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7월 보건환경개선을 위한 탄자니아 파견에 이어 이번에는‘카메룬 중앙주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을 위해 오는 9. 17(일)부터 9. 23(토)까지 카메룬에 파견한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파견 기간 동안 카메룬 중앙주 바피아(Bafia) 지역의 사업수혜학교와 마을을 방문하여 신축 및 개보수된 식수·위생시설 모니터링을 위한 시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카메룬 보건부가 교육부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주혈흡충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관리 국가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PNLSHI 연구팀과 협동하여 카메룬 중앙주 17개의 보건구 사업수혜지역 아동 3,600명 대상 소외열대질환 유병율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모국을 떠나 한국을 대표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카메룬 현지 주재원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증 및 카메룬에서 주의해야할 감염성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민관협력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주혈흡충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층 예방 환경 구축, 보건인식 개선을 통한 위생행동 개선 활동, 집단 투약을 통한 감염성질환 감염 경로 차단 등을 통한 카메룬 소외열대질환 유병율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카메룬을 비롯한 탄자니아, 캄보디아 등의 국가에서 아동 보건환경개선사업,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공익의료기관으로서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오는 15일까지 헌옷과 잡화를 되살림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악취 및 독성 제거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더불어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교육과 건강체험터 운영,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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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2동『종교협의회』운영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가 진행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종교협의회 공모사업’에 송파구 ‘가락2동 종교협의회’가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부문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수요 및 위기가구 발굴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교단체를 결합한 종교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사업이다. ‘가락2동 종교협의회’는 가락2동주민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유진선), 남송교회(담임목사 김명국)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가락2동 종교협의회‘는 서울시 지원 예산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을 실시하고,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1인가구 꾸러미 배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종교협의회 단원들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작지만 소중한 꾸러미에 이웃 사랑을 담뿍 담아 1인 취약가구의 현관문을 두드리게 될 것이다. 가락2동은 구축 아파트와 저층 주거지, 다세대 임대주택이 혼합되어 있어 1인가구 지원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 복지직원이 방문 상담을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자택 방문을 꺼려하던 분들이 현관문을 열어주고, 반기며 말벗을 그리워 하기도 하고, 심지어 텅빈 냉장고를 발견하기도 하면서, 관내 1인가구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종교협의회 참여자 김○○은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가락2동 종교협의회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이에 가락2동 강복순 동장은 참여자의 봉사 정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가락2동 주민센터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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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Ready, Set, Check!>배리어프리 전시 개최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Ready, Set, Check!」를 개최한다.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본 전시는 마라톤을 컨셉으로 하여, <일상생활 속 건강과 행복에 도달하는 방법>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워크로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세 구역으로 구분되며,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사진촬영이 가능한 ‘입체작품존’, 톡톡 튀는 색상과 이미지로 건강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한 ‘평면작품 존’,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건강습관을 체크해보는 ‘참여작품 존’으로 구성된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전시장 스탬프 투어, 릴스 건강체크챌린지 등 참여한 관람객에게 특별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9월 10일(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장애예술인 캐리커쳐 작가 정은혜씨의 특별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의 메인 캐릭터 ‘또기’와 ‘뿌기’는 협회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발달장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만들어졌으며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다른 색의 귀와 팔, 마음의 소리를 듣기 위한 청진기 등 각각의 요소마다 편견없는 건강한 세상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장벽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점자 리플렛 제공, 작품 음성해설 QR 지원, 영상자막 지원 등 다양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요소를 적용했다. *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인 장애물 및 심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운동 건협 김인원 회장은 “예술에는 장애의 경계도, 한계도 없다라는 울림이 많은 분들께 전해지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전시가 대중들의 사회적 편견 해소를 돕고, 재능있는 분들이 예술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좋은 의미를 가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서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전시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낸,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허물어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8월 17일부터 강원도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EM흙공던지기’ 캠페인을 릴레이로 진행하며 수질 개선과 생물 서식처 향상 등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공익의료기관으로서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오는 15일까지 헌옷과 잡화를 되살림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악취 및 독성 제거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더불어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교육과 건강체험터 운영,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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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석촌호수 일대 환경정화활동 실시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5일 석촌호수 공원 일대에서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플로깅을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화활동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권유하고 지역사회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천하는 행보를 보였다. ‘깨끗한 송파만들기’를 위해 석촌호수 산책로 일대에 버려진 일회용 커피컵,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주웠으며,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깨진 유리병과 철사 등도 수거하여 쾌적한 산책로 조성에 힘썼다. 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고 유동인구가 밀집된 석촌호수 일대에서 지구 환경과 개인의 건강을 함께 챙기는 시간이었기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곳곳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공익의료기관으로서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오는 15일까지 헌옷과 잡화를 되살림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악취 및 독성 제거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더불어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교육과 건강체험터 운영,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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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국회의원, 지하철 혼잡도 개선 법안 대표발의전주혜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 / 국회 법제사법 ‧ 운영 ‧ 예산결산특별위원)은 5일 도시철도운영자의 도시철도 혼잡도 조사 및 혼잡도 완화·해소 대책 시행, 또 이를 위한 정부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서울 도시철도와 역사 및 역시설 혼잡도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며, 특히 올 초 열차 내 혼잡도로 인해 승객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서울교통공사 발표에 따르면 강동의 경우 2021년 최대혼잡도는 ▲5호선 길동-강동 구간 132.2% ▲8호선 강동구청-몽촌토성 구간 134.1%를 기록했으며, 특히 8호선 강동구청역-몽촌토성의 경우 ▲2015년 123.2% ▲2017년 129.6% ▲2019년 131.2% ▲2021년 134.1%로 혼잡도 수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 의원은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통해 도시철도운영자로 하여금 도시철도, 역사 및 역 시설 등에 대한 이용자 혼잡도의 정기적 측정 및 혼잡도 완화·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하도록 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도록 하였다. 전주혜 의원은 “전동차 한 대당 표준 탑승 인원 160명을 기준(100%)으로 환산한 혼잡도는 125%만 돼도 앞 시야가 막힌다”며 “5호선과 8호선은 모두 강동을 경유하는 구간에서 130%를 넘어 강동 주민과 승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 “다중이용시설 과밀화 특히 ‘지옥철’이라 불리는 혼잡도 100%이상의 지하철은 언제든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강동을 경유하는 지하철의 증차는 물론 안전까지 고려해 주민 편의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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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장기요양공공성 강화, 요양보호사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국회의원 남인순․최종윤․강은미,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 노인장기요양공공성강화 공동대책위원회의 공동주최로 9월 5일(화) 오후 4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남인순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 수요 증대가 예측되며 요양보호사 수급 안정성이 중요하게 될 것”이라며, “열악한 노동환경과 낮은 임금, 과도한 업무량 등 요양보호사의 노동환경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건비와 운영비가 분리되지 않고 집행되어 비용 누수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으며, 장기요양요원의 다수가 여성인 상황에서 장기요양요원을 상대로 한 성희롱, 성폭력 문제가 있음에도 현행법상 해결이 요원하다”고 지적하고, “오늘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히고, “돌봄노동자가 행복해야 돌봄서비스가 더 좋아지고,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윤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는 인건비와 운영비의 분리지급과 함께 적정인건비 기준과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요양보호사분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은미 의원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은 노동자에 의해서 결정됨에도 돌봄 노동은 늘 저평가받고 있으며, 폭력과 질병 속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요양보호사들을 보호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나씩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남현주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의 필요성 및 내용”을 주제로 윤지영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가 발표를 맡는다. 토론으로는 정찬미 전국요양보호사협회(준) 협회장, 최현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요양지부 시립중랑요양원분회장, 이현주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늘푸른돌봄세터장, 최경숙 전국장기요양지원센터협의체 대표,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임동민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운영과장이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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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낭독 테라피, 북 내레이터 기초」프로그램 운영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관장 손영순)은 2023년 평생학습관운영지원사업 「낭독 테라피, 북 내레이터 기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낭독 강연으로 책 읽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운영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송파도서관 대강의실(3층)에서 진행한다. 운영대상은 학습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25명 이내이다. 본 강의는 정남 성우가 진행한다. 정남 성우는 한국성우협회 소속으로 EBS <명의>, <다큐프라임>, <다큐멘터리 K>, <길 위의 인생>, KBS <러브인 아시아>, <다큐 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저작물로는 오디오북 『낭독을 시작합니다』가 있다. 이번 낭독 강의를 통해 시 낭송의 기초와 아름답고 멋진 목소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준다. 「낭독 테라피, 북 내레이터 기초」는 총 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과정은 △ 9.7.(목) 자연스러운 시 낭송법 안내 △ 9.14.(목) 시 낭송으로 감성 표현하기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도서관 홈페이지(https://splib.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독서문화진흥과 사무실(02-3434-33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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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두근두근 영화속으로 『시니어 영화관』개관송파구(구청장 서강석)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는 이번 주 목요일 8월 31일에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해 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영화관』을 개관하여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감상의 여운을 나누기 위해 인근 관내 카페에서 “카페나드리” 행사를 이어 가져 더욱 뜻 깊은 하루를 만들어 주었는데, 평소 어르신들이 방문하기 힘든 식물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서로 모르는 어르신들끼리 통성명을 하고 옛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다. 이번 영화상영과 카페나드리 행사는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 지원사업 중 하나로 사회적 단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이웃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가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여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며 짝수 월마다 개최된다. 복지관뿐 아니라 우리 동 행복울타리와 이웃사랑회 회원분들도 참석하여 행사 진행을 돕고 간식과 음료를 지원하였다.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는 이번 영화감상뿐 아니라 쿠키 만들기, 향초만들기, 명절 전 전통시장 장보기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 예정이다. 이외 자원봉사캠프는 2007년부터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가구씩 생일 잔치를 열어 드리는 “소생하자”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 이영미 캠프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분들과 1인 가구 분들에게 이번 영화상영이 힐링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쿠키 만들기, 장보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항상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송파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