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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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해공도서관,「도서관 지혜학교」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해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활동 지원을 통해 지혜로운 노년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참여도서관으로 선정된 해공도서관은 <예술과 함께하는 지혜(부제: 예술을 보는 눈)>를 주제로 인문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조선우 교수가 강연을 맡아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소개하고 예술의 가치 기준들과 예술을 둘러싼 흥미로운 쟁점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수강생과 함께 작품들에 대해 감상 및 토론을 진행하며 좋은 예술작품으로부터 얻게 되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2회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4시 진행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gdlibrary.or.kr)와 강동구립도서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적 성찰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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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평생학습관, 방학 맞이 ‘여름방학 VR 캠프’ 운영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고덕평생학습관(관장 정미경)에서는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의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과 토론을 접목한 미래형 독서 교육 프로그램‘여름방학 포룸 VR 캠프’를 운영한다. 「포룸 VR」은 5~10인의 참가자들이 팀이 되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주어진 과제와 스토리를 풀어가는 게임형 학습프로그램이다. 한 명의 참가자가 HMD(VR용 디스플레이)를 착용한 상태에서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동안 다른 참가자들은 태블릿 PC를 통해 접속, 가상 현실 속 공간을 함께 탐험해나간다. 체험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직접 선택한 가상현실의 결말을 토대로 토론 전문 강사와 함께 심도있는 토론에 들어가며 참여한 VR 소프트웨어의 종류에 따라 공평vs공정, 실리vs의리 간의 선택부터 생명존중, 과학과 윤리라는 비교적 무거운 주제까지 토론하게 된다. 이번 고덕평생학습관의 ‘여름방학 포룸 VR 캠프’에서는 스튜디오 코인의 VR프로그램 ▲원더랜드, 앨리스의 선택은?▲프랑켄슈타인 2가지의 VR 체험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7월 18일 9시부터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덕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덕평생학습관 정미경 관장은 “요즘은 디지털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독서 쿄육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라고 말하며 고덕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하는 포룸 VR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융합사고력 신장을 위한 좋은 기회이자 미래 독서교육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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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증강현실(AR) 문화예술교육 <움직이는 마을: 강동 이야기> 선보여강동문화재단(이수희 이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들에게 예술·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움직이는 마을: 강동 이야기’를 진행한다. ‘움직이는 마을: 강동 이야기’는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예술 콘텐츠를 직접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와 협력하여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화유산 기반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AR 과학기술 진로체험을 통해 창의‧융합 교육이 중요한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STEAM형(▲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s) ▲수학(Mathematics))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8월 21일부터 3개월간 총 3기수 24회차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통해 실제 미디어아트 콘텐츠들이 개발되는 프로세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감각적 몰입을 해보며 현대미술 현장의 메커니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나 콘텐츠 등 전문적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예술교육”이라며, “참여자 누구나 새로운 예술과 과학기술을 경험하며 증강현실 세계의 주인공이 되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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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장, 신익희 선생 탄신 129주년 기념행사 참석송파문화원 정병구 원장은 지난 7월 11일(화) 오전10시에 경기도 광주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29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독립운동가로서 민족의 정신적 지주였으며, 초대 및 2대 국회의장을 역임하며 민주주의의 초석을 쌓는데 공헌한 해공 신익희 선생의 탄신 129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의 크나큰 발자취를 널리 알려 그 뜻을 기리고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에 있는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에서 진행하였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유지 및 인근 지역의 문화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신익희 선생은 1894년 경기 광주에서 판서 신단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으며, 1908년 한성외국어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를 졸업하였다. 독립운동을 위해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수립과 동시에 내무차장, 외부차장, 국무원 비서장, 외무총장 대리, 문교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광복과 더불어 1945년 12월 1일 임시정부 내무부장 자격으로 환국하였다. 1948년 제헌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부의장이 되었다가 의장 이승만이 대통령이 되자 의장에 피선되었다. 정부수립 후 이승만과 멀어져 1956년 민주당 공천으로 대통령에 입후보하여 자유당의 이승만과 맞서 호남지방으로 유세가던 중 열차 안에서 뇌일혈로 급사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정병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송파문화원도 송파와 관련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알리는데 노력을 더 기울여야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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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마약전쟁’선포하며 인력 늘렸지만 …단속건수 ‘반토막’ 밝혀윤석열 정부가 ‘마약전쟁’을 선포하며 세관별 마약수사 인력 현황을 대폭 확대했지만, 마약류 검사 결과는 되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동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마약류 검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관세청의 마약류 밀수단속을 통해 총 771건, 624㎏ 상당의 마약류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닜다. 2021년 적발된 마약 건수 1,054건에 비해 27%, 중량은 1,272㎏에서 51% 가량 줄어든 규모다. 올해 적발된 마약류 검사 적발 결과도 작년에 비해 줄어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적발된 건수는 273건으로, 272㎏ 상당의 마약을 적발했다. 윤석열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지난해 마약수사 인력을 대폭 충원했다. 2021년 35명이었던 세관 마약수사 인력은 올 6월 기준 83명으로 두배 이상 늘었다. 한정된 인력을 마약 단속에 배치해, 타 부서의 업무공백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한편, 관세청은 통관하는 화물 중 마약 등 위해물품 적발 중심으로 검사대상을 선정해 확인하고 있는데, 올해 5월까지 통관한 일반 수입화물 중 1.8%, 특송화물 중 1.3%, 우편화물 중 7.9%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선미 의원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윤정부의 방침에 따라 인력을 늘렸으나, 결과는 의도와 다르게 나타났다”며 “무리한 표적검사와 인력투입이 아닌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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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주혜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성료'전주혜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 / 국회 법제사법 ‧ 운영 ‧ 예산결산특별위원)이 7일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을 비롯하여 나경원 前대표, 조은희, 지성호, 정경희 국회의원, 김병민 최고위원 등 당 주요 인사들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및 여러 사회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정진석 前비대위원장의 축하 영상메시지로 문을 연 본행사는 이어 '전주혜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 '내가 본 전주혜(시민참여UCC)', '전 의원의 의정보고 프레젠테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소통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첫 의정보고회를 제2의 고향 강동에서 열게 돼 애정과 의미가 깊다"며 "지난 3년 국회에서 쉬지 않고 뛰어 온 그 에너지를 강동갑 당협위원장이 된 후 강동 구석구석에 쏟아붓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거대 사업에만 시선이 매몰돼 지역의 작은 현안을 간과하는 것은 무심한 정치의 표본"이라며 "구석구석 발로 뛰고,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 주민이 원하는 성과를 내는 '진심의 정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서울 동남부권지역의 최대 현안인 교통, 재개발 사업은 국비 확보를 전제로 신속한 해결이 중요하다"며 "강동갑 당협위원장으로서 그리고 21대 국회 마지막 예결위원으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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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집중호우 대비 침수우려지역 및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역 현장점검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이 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동구 내 침수우려지역과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역을 찾아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강동지역 내 침수 위험 전수조사 및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설치 사업에 따른 조치다. 강동구건축사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6,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침수 위험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380채가 ‘매우 위험’ 판정을 받았고, 이에 강동구는 해당 주택을 대상으로 물막이판을 무상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침수 예방책을 실시하고 있다. 진선미 의원은 이원국 강동구의원, 길동지역 직능단체장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는 등 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살폈다. 이어 관계자와 함께 침수 방지 대비책을 논의 점검했다. 진 의원은 “올해 역시 잦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강동구에 철저한 예방을 요청하고, 재난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이 사각지대 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중증장애인, 노인, 아동의 신속한 대피 및 구조를 위한 체계적 시스템이 더욱 확충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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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대한민국 대표하는 국제회의 명소로 우뚝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하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을 가지고,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가 가능한 공간을 의미한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37개소에 이어 SKY31 컨벤션, 부산 ‘피아크’ 등 15개소가 신규 선정됐다. 지난 6일 피아크에서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 지정을 기념해 베뉴 간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시설 개선 등 마이스 행사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라운지, 오디토리움, 컨퍼런스룸 등으로 구성된 SKY31 컨벤션은 국제회의, 연회 등 마이스 행사 개최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2018년 오픈 이후 누적 1,200여 건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위치해 차별화된 매력을 인정받아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이름을 올렸다. SKY31 컨벤션은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제공하며, 각종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콘서트홀, 시그니엘 서울 등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우수한 회의 장비 인프라, 편리한 고객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 고객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천 롯데물산 운영사업부문장은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마이스 행사 유치를 통해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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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청소년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센터 4곳(송파, 마천, 잠실, 오금)에서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소년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립 청소년센터는 송파구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잠재력 발견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한 청소년 수련시설로써 지역별로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행사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우리 동네 청소년센터 여름나기’를 주제로 계절감이 돋보이게 구성하였다. 무더운 한여름철에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를 센터별로 다양하게 준비하여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잠실청소년센터에서는 7월 15일 ▲‘썸머유(Youth)잼월드’가 아시아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물놀이장과 함께 잠실네컷 사진찍기,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마천청소년센터에서는 7월 22일 마천동 널문근린공원에서 무더위를 싹 날릴 수 있는 ▲‘마천플레이그라운드-워터워’ 축제가 열린다. 물총 과녁을 맞추는 게릴라 물총축제와 함께 즐거움을 더할 페이스페인팅, 하늘팽이 챌린지 등의 놀이활동이 알차게 마련될 예정이다.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오금청소년센터에서는 송파 물놀이 명소 성내천 물놀이장과 센터를 연계한 ▲‘성실한 송파 유스메이커’ 프로그램을 7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6일간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두 공간을 오가며 물놀이와 함께 마블런 교구를 활용한 게임에 참여하고 공예품을 제작하는 등 교육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송파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8월 12일 센터 대강당에서 ▲‘그 해 여름, 그 어느날-여름콘서트’를 개최한다. 2시간가량 이어질 공연에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부터 환상적인 마술 무대에 이은 대형 버블 내부 체험까지 풍성한 문화예술 볼거리가 다채로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해당 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여름 청소년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 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가족·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송파구 청소년들이 풍성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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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장애인 가족 ‘같이’ 챙긴다.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소희)와 상호협력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 가족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고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발달 영역별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강동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126명) 중 장애아동의 비율은 약 10% 정도이며, 발달 지연 아동까지 더하면 그 비율은 약 30%에 달하여 수요에 맞는 전문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 가족을 발굴하고 사례관리에 필요한 자문과 정보를 상호 간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부모교육, 양육코칭, 부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여 장애로 인해 겪을 혼란과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