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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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2023년 모든예술31 공모 시행(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공모를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의 예산 매칭을 통해 하남시는 하남문화재단에서 자체 공모한다. ‘모든예술31-하남’은 하남시에서 진행되는 기초예술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의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경기도 거주(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 중 하남시에서 활동할 예술인이 신청대상자이다. 지원금은 개인 최고 1,000만 원, 단체 최고 1,500만 원이며, 장르, 사업내용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은 단년도 사업으로 올해 12월 31일에 마무리되며, 선정된 예술인은 지원금을 받은 후 사업을 추진하고 1달 이내 성과 및 정산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 3인을 선정하여 공정하게 심의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예술인은 3월 말에 하남문화재단 누리집 및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하남문화재단 누리집(www.hnart.or.kr)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누리집 게시판 확인 및 유선전화(031-790-795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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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업무 협약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2월 1일 K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회장 변윤희)와 아동·청소년도서 문화의 발전과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1월에 출범한 강동문화재단은 강동구립도서관 6개관(성내·해공·강일·암사·둔촌·천호도서관)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강동문화재단은 각 도서관별 특성화에 라이프스타일을 더하여 일상적 문화 체험의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성내도서관은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내도서관에서 KBBY 도서추천위원회 전문선정단의 추천 도서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4회를 맞는 강동북페스티벌에 아동·청소년도서 프로그램에 대해 협력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맺은 단체인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인 KBBY는 글 작가, 그림 작가, 출판사 관계자, 연구자, 교수·교사, 서점인, 독서운동가, 도서관 사서 등 아동·청소년도서의 다양한 전문가가 관심사를 공유하며 한국의 해당 도서와 문화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단체다.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심우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구립도서관이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지역교류 확장 및 국내 아동·청소년도서 문화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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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대표발의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의 권익을 향상하고 복지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은 2월 3일 정신요양시설의 기능전환을 지원하며 정신재활시설을 정신건강복지서비스제공기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라 위기지원서비스와 전환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도록 하며, 정신응급 및 위기지원체계를 갖추고 공공이송체계와 위기쉼터 등을 확충하는 내용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 을 대표발의하였다. 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지난 2016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당시 정신장애인이 장애인복지법상 복지서비스에서 배제되어 강제입원·입소의 폐단을 해소하기 어렵고, 지역사회에서 정착하여 살아갈 수 없다는 지적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의 장이 신설되었으나 그에 대한 제도나 예산이 수반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되어 정신질환자를 장애인복지법 적용에서 제외하는 조항이 삭제되었으나, 장애 미등록 정신질환자에 대한 서비스는 여전히 공백이 발생하고, 더욱이 복지서비스의 지역간 격차가 극심하여 서비스 부족에 대한 개선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또 “현행법상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요양시설의 경우 그 실질이 장애인거주시설과 별반 다르지 않고, 폐쇄적이며 열악한 환경이 지적됨에 따라 정신요양시설을 폐지하거나 기능을 전환하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면서 “국회 법제실의 사전검토와 정신장애계와의 협의를 거쳐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의 권익을 향상하고 복지서비스를 실질적으로 확충하여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국회에 제출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신건강복지법의 목적으로 정신질환자의 존엄과 가치 및 자기결정권의 존중을 명시하고,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의 상당수가 중첩되는 만큼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협약」을 준수할 것을 천명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협약」의 내용을 추가하여 정신질환자등과 그 가족에 대한 권익향상, 인권보호 및 지원 서비스 등에 관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국가계획 또는 지역계획에 인식개선체계 구축, 언론의 정신질환보도에 대한 권고기준 수립 및 이행확보 방안, 약물 외 대안적 방식의 치료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치유농업서비스와의 연계를 추가하며, 정신건강상의 응급 및 위기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신응급 및 위기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앙 및 지역정신응급 및 위기지원협의체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장을 상근으로 하고,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운영위원회를 두도록 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동료지원인을 채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보건복지부장관과 시·도지사에게 정신건강위기인이 이용할 수 있는 위기쉼터를 권역별로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입원 또는 입소 등을 원하는 정신건강위기인에 대하여 사전 정신의료 및 돌봄 의향서를 작성하도록 하며, 정신요양시설 제도를 폐지하고 기능전환을 지원하고, 정신재활시설을 정신건강복지서비스제공기관으로 그 명칭을 변경하고,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에게 종류별로 정신건강복지서비스제공기관을 설치하도록 하였다. 또 정신건강복지서비스제공기관의 종류를 거주서비스제공기관과 이용서비스제공기관으로 하고, 정신질환자에게 주거지원, 가족지원, 위기지원, 전환지원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며, 정신질환자가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 가족이, 그 가족이 신청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정신질환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정신질환자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주택마련, 생활지원, 지역복지시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정신질환자의 가족에게 정보 및 교육, 가족 돌봄 및 휴식, 가족단체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게 정신질환자등의 자기결정권 행사에 필요한 위기지원 방안을 개발하고 제공하도록 하고,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정신질환자등에 대하여 단기거주 주거지원 등의 전환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정신질환자에게 의사결정 및 공공후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규정하였다. 한편,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은 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을 비롯하여 강선우, 강준현, 김민석, 김영호, 김용민, 김철민, 민형배, 송옥주, 이성만, 인재근, 전재수, 정성호, 정태호, 최종윤, 최혜영, 허종식, 홍성국 의원 등 총 18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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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송파구 주관 『1사1다자녀가정 결연 후원』 이어가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송파구청 여성보육과에서 주관한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을 통해 2019년도 11월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다.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전년도 10월까지 한 가정을 후원하다가 2023년도에도 관내 9개 결연 기업*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넷째 아이 이상 출산 2가정 결연을 맺고 1년간 양육비 지원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관내 9개 결연 기업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산림조합중앙회, 서울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송파구한의사회,대명복지재단, 송파 고은빛 산부인과, 섬김과나눔, 백제홍삼, 신일씨엠 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본 결연을 통해 결연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1가정을 추가 결연하여 올해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보건교육, 사회공헌 건강검진,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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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 4천만원 넘었다"우리나라 봉급생활자의 연평균 근로소득이 4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천분위(상위 1%구간 천분위, 이하 백분위) 자료에 따르면 근로소득자 1,995만9,148명의 총급여는 803조2,086억원으로 1인당 평균 4,024만원 수준이었다. 같은 해 최상위 0.1% 구간에 속하는 1만9,959명의 총급여는 19조838억원으로 1인당 9억5,615만원 꼴이다. 백분위로 구분했을 때 상위 1% 구간 19만9,591명의 총급여는 63조3,295억원으로 1인당 3억1,730만원이며 중위 50% 구간 19만9,592명의 총급여는 5조9,954억원으로 1인당 3,004만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1인당 평균 근로소득 4,024만원은 2017년 3,519만원에서 4년간 14.4%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로는 2021년에 전년 대비 5.1% 늘어 5년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추세에서 최저임금 인상의 최대 수혜층의 근로소득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기준 최저임금은 시급 8,720원으로 2017년 대비 2,250원 상승했다. 이를 월 209시간, 12개월간 노동을 한 것으로 가정하여 연봉으로 환산하면 2,187만원 수준이다. 4년간 최저임금 연봉이 1인당 564만원 증가한 것이다. 최저임금 연봉 2,187만원은 근로소득 백분위 기준 상위 68%에서 70%구간의 연간 소득 2,189만원~2,098만원에 해당한다. 이 구간에 속한 54만명~60만명의 4년간 근로소득 증가율은 28%에 달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1인당 평균소득이 200만원 내외인 하위 1%~3% 구간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증가세이다. 민주연구원 채은동 연구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근로소득 실적으로 소득 상위 60%에서 80%구간 까지 약 20%p(1%p = 19.95만명)에 속하는 약 400만 명이 최저임금 인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근로소득 상위 26%구간에서 71%구간에 속하는 918만명의 근로소득자에게 1인당 400만원대의 소득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즉,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미치는 구간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소득이 증가하였고 이를 동력으로 전체 근로소득자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의 소득을 끌어올리는 분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근로소득자 총인원은 최저임금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2018년 57만2,351명 증가한 것을 비롯하여 4년간 195만3,614명 늘어났다.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를 감소시킨다는 주장은 수치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근로소득 격차는 2019년까지 개선되었다가 코로나19 발병 이후 다소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다. 근로소득 상위 20%구간과 하위 20%구간의 평균소득 5분위 배율이 2017년 16.3배에서 2019년 14.6배로 감소하였다가 2021년에 격차가 다시 15.1배로 벌어졌다. 진선미 의원은 “문재인 정부 4년간 GDP성장을 웃도는 근로소득 증가세는 최저임금 인상 수혜층을 비롯한 중․하위소득층의 소득 성장이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경제충격 이후 최근의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근로소득을 증대시키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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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차 강동문화원 이사회 성료강동문화원은 지난 1월 31일 16시 강동구민회관 2층 문화원관람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양재곤 원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관하였고 20여 명의 이사 및 감사를 포함한 문화원 임원들과 강동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재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시국에 모두 고생하셨으며, 앞으로도 강동문화원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감사결과보고 및 주요업무추진실적과 세입·세출 예산결산 보고를 원안대로 접수하였으며, 사무국장 임용(안)과 제7대 문화원장 추대(안), 임기만료예정 임원 연임(안), 올해 진행 예정인 문화원 주요사업 추진계획(안) 및 2023년 세입·세출 예산 총괄(안), 정기총회 개최(안) 등의 심의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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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2동, 지역인재 육성 위해 장학회에서 30년간 장학금 지원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암사2동에서 지난 18일,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암사2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물가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요즘, 지역사회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 인재육성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암사2동 장학회에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갖춘 관내 고등학생 3명(각 50만 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암사2동 장학회는 1992년에 사회공헌과 지역 내 인재육성을 위해 암사2동 주민 10명이 뜻을 모아 창립하여, 30년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해 왔다.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매년 1~2회 장학금을 지급하고, 올해까지 총 22회에 걸쳐 8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상석 암사2동장은 “암사2동 장학회의 장학금 지원으로 관내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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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와 ESG 사회공헌 ‘함께하는 성장’ 장학금 지원사업 협약 체결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현)은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대표이사 강석재)와 ESG 사회공헌 ‘함께하는 성장’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는 ESG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송파복지관을 이용하는 2명의 아동에게 1년 동안 2,4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특히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아동을 선정하여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를 이끌고 있는 강석재 대표는 1975년생으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6년 교보증권을 시작으로 푸르덴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을 거쳐 펀드매니저로써 이력을 쌓아 2014년 투자자문사를 설립하고 2019년 운용사로 전환하며 현재와 같은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를 만들었다. 강석재 대표는 “모두 행복을 누리면서 살자는 뜻이 담긴 누림자산운용의 사명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이들의 성장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송파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재현 관장은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후원자가 되어주신 누림자산운용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송파복지관이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실시하였고 MVC(Most Vulnerable Children)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한 전략을 세워 매년 MVC 아동 50명을 선정하고 후원자와 연결하여 가장 취약한 아동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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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취임전영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이다.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2000년 6월 19일 창립된 학회로, 뼈나 인대, 연골 등 골연부 조직 이식에 대한 연구와 교육, 학술적 교류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정형외과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종양이나 외상, 감염 등에 의한 조직 결손의 치료에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자가조직을 이용한 재건이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자가조직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차선의 방법으로 동종조직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학문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다. 현재는 뼈나 인대, 건, 연골, 근막, 피부, 혈관, 심장판막 및 신경 등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인체조직에 대한 안정성 확보 및 활용도 향상 등을 위해 활발한 학문적 활동을 하고 있다. 전영수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고,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절센터장 및 협진진료처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근골격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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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을 송파에서 무료로! <부장들> 공연대학로의 인기 연극을 송파구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송파구(서강석 송파구청장)는 2023년 첫 문화사업으로 연극<부장들>을 2월 4일 15시, 17시에 송파구민회관에서 선보인다. 구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문화예술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극 공연을 준비했다. 연극<부장들>은 실제 신문 기자 출신인 김병재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극으로 만든 저널리즘 드라마다. 기사 마감 10분 전, 한 언론사에 세상을 뒤엎을만한 특종이 들어오자 각 분야 데스크(부장)들은 기사로 쓸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논쟁을 벌인다. 초연 당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언론사 편집국 회의실을 배경으로 해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받았다. 극단 대학로극장 대표이자 (사)한국연극협회 이우천 이사가 연출을 맡았다. 김부장 역에 김홍표, 최부장 역에 한윤춘 배우를 비롯해 손성호, 김장동, 박정민 등 내로라하는 중견 배우들이 출연한다. 구는 연극<부장들>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의 첫 출발지로 송파구를 선택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기타 궁금한 점은 송파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올 한해 주민들로 구성된 구립극단 창단, 월 1회 기획공연 개최, 송파구민회관 리모델링 등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인프라 확충에 힘써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대학시설 연극 활동을 하며 시나리오, 미술, 음악 등 다양한 경험으로 문화예술의 감수성을 키웠다”면서 “앞으로 구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의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