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교육지원 현황 설명을 설명하고 교육프로그램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교육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고등학교별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등학교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이와 관련된 어려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야간 등 혼잡시간대 가락시장 우수 구매고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가락몰 구매자 지정주차구역을 확대·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가락몰 구매자 지정주차구역은 지하2층 주차장 563면 중 177면을 지정, 주로 중․소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시장 혼잡 시간대 2회전으로(00:00~03:00, 03:00~06:00) 구분․운영한다. 특히, 금년에는 보다 많은 구매차량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주차구역을 전년 대비 16개 면을 확대․배정하였다. 지정주차 이용자는 지난...
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22일부터 11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강동구의회는 조례안 13건, 결의안 2건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11건은 원안 가결·채택했으며 4건은 수정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한진수 의원이 '아이들이 행복한 강동구를 위하여', 권혁주 의원이 '보훈병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개발 및 강동변전소 이전 촉구', 양평호 의원이 '천호 지하차도 유휴공간 활용을 촉구하며', 이희동 의원이 '22대 총...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2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심우열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은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한 정부의 결정과 서울시의회의 조례 개정을 비판하며, 소상공인의 생존권과 마트 노동자들의 권리가 훼손될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강동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정부 입장에 따라 섣부르게 조례 개정을 추진한 서울시의회의 행위를 규탄하며 ▲정부가 골목상권을 붕괴시키고 지역경제를 파괴하는 ...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현섭의원(강일동,상일1·2동, 고덕2동)은 지난 4월 강일동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온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온정 나눔’행사는 강동구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관 5개소(강일동, 고덕2동(2곳), 명일2동, 성내1동)에 활동 지원금과 어린이날 행사 기념품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강일동 우리동네키움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강동구의회 문현섭 구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박춘선 시의원과 NH농협은행 서울본부 명일동 지점장님...
강동문화재단 소속 강동구립천호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받아 도서관 견학 ...
원창희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은 강일동 생태육교 경관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고 3일 밝혔다. 2009년 조성된 강일동 생태육교는 안전 및 미관 개선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지만 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진선미 국회의원(강동갑)은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고, 강동구청과 SH(서울주택공사) 간의 협의를 거쳐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 원 부위원장은“공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통해 주민의 안전 확보와 미관 개선이 동...
강동구는 오는 5월 30일 문화유산의 고장 안동에서 진행될 제2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 암사동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과 함께 탐방하는 ‘세계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5회의 답사를 진행하며 1,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큰 인기를...
강동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함으로써 구민 안전 확보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해 실시되고 있는 범정부적 안전 점검이다. 지난해에는 집중안전점검 결과 95개소 시설물 중 44개소에서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현장 시정 및 ...
강동구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전자담배 판매업소의 지도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자담배가 일반화되면서,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판매업소(35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를 강조하는 문구가 포함된 안내판 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
강동구 고덕2동은 지난 28일 청소년육성회(회장 정중열)와 동주민센터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고덕2동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가정으로, 청소년육성회와 함께 직접 방문하여 주거 상태를 확인 후 선정하였다. 고령인 부부는 건물 지하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셨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곰팡이가 핀 벽지와 낡은 장판 등을 교체...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29일 제32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로써 그동안 시립체육시설에서 진행되는 각종 스포츠 경기와 공연으로 유발되는 소음과 교통체증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한 주차요금 감면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간 서울시의 대규모 체육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운동경기, 콘서트 공연 등으로 인한 소음과 교통체증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잠실 일대는 야구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