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 교육’은 관내 초‧중학교 28개교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생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되는 대상별 맞춤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생태계 연구 및 국가의 자연생태계 보전에 노력하고 있는 국립생태원과 함께한다. 다년간 축적해온 생태연구 정보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생태...
강동구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육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에는 구립강동어린이집 야외뜰에서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자회를 개최한다. 지난 8일, 샛별어린이공원에 카네이션을 가득 실은 트럭이 나타났다. 어버이날을 맞아 성내동 소재 5개소의 어린이집(성내나루공동체)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어린이집을 가기 위해서는 이 공원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이날 아이들의 하원을 위해 어린이집을 ...
강동구는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주차·교통 편의를 위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인 ‘가족배려주차장’의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본격 설치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은 저출생 위기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여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임산부·영유아·고령자 또는 이들의 동반자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취지의 사업이다. 기존의 여성우선주차장에서 이용 대상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주민을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강동엄마’,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17일(금) 보수·보강공사가 한창인 강일생태육교 현장을 방문해 꼼꼼하게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일(금) 문현섭 구의원과 함께한 현장점검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및 조사관과 함께 생태육교 상부 녹화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살폈다. 현재 공사는 상부 측구 및 수목제거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이후 수목 식재 및 벽면 미관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
구는 악성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부서장 및 동장을 반장으로 하고 지휘통제반·초기 대처반·민원인 대피 유도반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비상대응반이 실제 상황 발생 시 각 반의 역할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응 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시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경찰관들도 함께 참여했다.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 훈련이지만, 현장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지난 10일 강일동주민센터에서는 주거급여 변경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이 상담 도중...
강동구가 ㈜세스코와 손잡고 한강변 부근 암사동 어린이공원 4곳에 포충기를 추가 설치‧운영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두 팔 걷고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곤충으로 전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밝은 불빛에 반응하여 주로 가정 및 상가에 출현해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강동구 한강유역의 경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화학적 방제가 어려워 주로 물리적 방제방법을 이용해야 하며, 이에 포충기는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가장 적합한 방법 중 하나이다...
강동구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5~6월을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에게 안내문을 보내 연 1회 이상 반드시 정화조를 청소할 것을 당부했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해 정상 기능을 유지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 최대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물마다 설치되어 있는 정화조는 환경 위생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더욱더 엄격한 유지 관리가 요구되며, 특히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는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
강동구 명일1동에서 발생한 주택가 화재를 인근 상가 점포주(명품옷가게 대표 김귀철)가 초기에 진압해낸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26일 오후 5시 20분경, 명일1동 소재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연기를 발견한 인근 상가 점포주가 소화기로 신속한 초기 진화를 하면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강동소방서 화재 신고 후, 현장에 도착한 명일1동 동장과 직원, 명일파출소 경찰관은 다가구 주택 베란다가 불에 그을리고 전선이 타는 등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강동3, 국민의힘)의 열정적인 지역 활동이 뜻깊은 성과를 내었다. 16일(목) 「강동구 고덕환승역 8번출구 신설추진위원회」오주원 감사 및 위원 일동은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하여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과 문현섭 구의원에게 고덕로 보행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에는 박춘선 의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역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가득 담겼다. 고덕로는 보도가 좁아 통행 불편과 안전 관련 주민 민원이 지속...
강동구와 하남시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4단계 추가연장)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난 4월 30일 경기도에 제출한 데 이어 5월 14일 서울시에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여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그리고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철도 건설사업이다. 9호선이 연장됨에 따라 서울·경기권 주민들은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이용객 급증에 따라 예상되는 극심한 혼잡을 우려하고 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공청회...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발맞춰 다양한 교통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여성우선 주차구획을 가족배려 주차구획으로 전환·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18일부터 ‘서울특별시 강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가족배려주차구획 조성을 위한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가족배려 주차구획은 임산부, 영유아, 고령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및 동반한 사람 등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주차구역은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과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
강동구가 지난달 30일 ‘청년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관점에서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는 강동구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및 발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총 11명의 위원이 모여 ▲위원소개 ▲2024 강동구 청년정책시행계획 보고 ▲청년정책 관련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주로 주거·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