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많은 대상포진은 과거력 있어도 접종 권고 만성질환 있다면 폐렴구균 13가와 23가 백신 모두 접종 권고 독감, 감기와는 다른 질환 매년 가을마다 접종 권고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면역력이 줄고, 감염병에 취약해진다. 때문에 고령의 부모님이 있다면 더 건강한 노년을 위해 백신 접종을 챙기게 된다. 이중 대상포진‧폐렴구균...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치매예방관리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개인이 아닌 공공기관이 선정된 것은 강동구가 유일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그동안 치매극복을 위한 강동구의 노력을 살펴보면, 우선 구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및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하남시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 및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이달 20일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외래 이전 개소식 사진1 (왼쪽부터 김해인 간호본부장,김성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원장,최성일 외과 진료과장,이우인 의대병원장,주선형 심의조정처장,임종성 운영본부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9월 19일(화) 본관 2층에 새롭게 확장 오픈한 외과 외래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확장 개소식에는 김성완 원장, 이우인 의대병원장, 주선형 심의조정처장 등 많은 임직원이 참석해 이를 축하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는 진료실 4개와 검사실과 처치실을 각각 1개씩 마련했다. 외과 외래 환자만을 위한 단...
매년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World Alzheimer’s Day)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아직 제한적인 치료만 가능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이학영 교수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 2024년 치매 환자 100만 명 예상,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80%까지 차지 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2...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나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다시 올라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하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 비만, 음주 흡연 등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우리가 건강을 위해 진행했던 ‘식단’과 ‘운동’도 그 원인 될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잘못된 ‘저탄고지 식단’과 ‘격렬한 운동’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박수비 교수와 함께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알아본다. 하부 식도 괄약근 기능 저하가 원인 역류성식도염은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한다. ...
담석증은 잘 알려진 병이지만, 극심한 통증부터 무증상까지 환자마다 증상이 천차만별이고 치료방법도 달라서 환자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이 많은 질환이기도 하다. 보통은 증상이 없어 경과관찰만 하는 경우가 많지만, 담낭염, 담관염, 췌장염과 같은 위급한 합병증이 발생했다면 긴급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 증상이 없더라도 환자에 따라 암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도 있는데, 그러한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담석증 환자 매년 10%씩 증가 추세 담석은 크게 ▲비만, 고지방·고열량식이, 임신, 급격한 체중 감소 등으로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 심장혈관센터 함세훈 방사선사가 지난 8월 25일 2023년 IBHRE(International Board of Heart Rhythm Examinations)의 전기생리학검사(CEPS, Certified EP Specialist)부문에 합격해, 부정맥 전문가로 공인받았다. IBHRE는 미국부정맥학회(HRS, Heart Rhythm Society)에서 주관하는 International Board로, 세계적으로 부정맥 분야에서 통용되는 자격시험으로, 부정맥 분야에 대한 전문가로 인증...
갑상선암은 진행이 더디고 예후가 좋아서 ‘거북이 암’, ‘착한 암’ 등 좋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특이한 암이다. 하지만 이를 믿고 방심하면 갑상선암도 다른 암종과 마찬가지로 위험한 암이 된다. 치료 시기를 놓쳐 분화도가 악화되거나, 발생위치 상 임파선, 기도나 식도, 심장과 뇌로 이어지는 주요 혈관 등으로 전이될 수 있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송정윤 교수와 함께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여성·젊은 연령 환자 많은 갑상선암 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통계에 ...
갑작스럽게 살을 확 빼서 나타난 사람을 보고 부러워하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예전보다 더 부해진 모습을 보면 ‘요요현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건강하게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은 꾸준하게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오랜 기간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3년 9월호 / 글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상민) 이제 막 돌이 지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빈혈약 처방을 받으러 온 30대 여성이 진료실을 나가면서 묻는다. ...
▷이비인후과 변재용 교수 [전문분야]난청,중이염,어지러움증,보청기(인공와우),소아이비인후과(귀,편도),안면신경마비,편도질환(PITA수술) 귀는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기관이다. 만약 소리를 듣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소통이 어려워진다. 특히 노인의 난청은 환경으로부터의 정보인 시각과 청각 중 청각의 이상에 따른 뇌 기능의 저하로 인지 저하와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통계에 따른 2021년 난청 환자는 74만 2,242명이다. 2017년의 54만 8,913명 대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버리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예방에도 예외는 없다. 잊지 않고 하는 정기검진과 금연, 절주, 예방접종,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신체 활동으로 암을 예방하자. (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3년 9월호 / 글 : 편집실 / 참고 : 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 유방암 예방을 위한 솔루션 충분한 채소와 과일 섭취 채소와 과일에는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과도한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물질(antiox...
9월은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지정한 ‘대장암의 달’이다. 2007년부터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하여 대장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대장암은 국내 발생률, 사망률 모두 3위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대장 용종이 있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매우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박윤영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교수와 함께 대장암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염증성장질환·대장용종 있으면 대장암 특히 조심 대장암 발병의 위험 요인은 다양하지만,...
(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3년 9월호 / 글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관역시지부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민석) 건강검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지방간은 알코올 섭취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아무런 증상이 없기에 평소처럼 지내다가 더 큰 병으로 발전되기도 하므로 주기적인 간과의 소통이 필요하다. 성인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검사를 직접 하다 보면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한 지방간이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질환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비유하자면 마음...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홍보주간을 맞이하여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하게 관리하여 혈액의 건강한 순환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특히 주요 대상군인 3040세대는 흡연·음주·나쁜 식습관·운동부족 등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졌음에도 1/3 이상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