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저녁밥 어떻게 해먹나 고민하거나 사소한 것이 고장 났을 때 당장 공구 하나 없어 쩔쩔 맨 경험 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이런 ‘혼족’들이 맘껏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북카페 등을 갖춘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열어,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는 천호아우름센터(강동구 구천면로 297-5) 2층에 위치해 있고,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설립한 1인가구 지원센터로는 서울시에서 두 번째이다. ...
지하철 5호선 강동역 4번 출구에서 150m 떨어진 골목길, 웹툰 속 세상이 막 튀어나온 것 같은 ‘강풀만화거리’가 펼쳐진다. 이곳에 위치한 ‘승룡이네집’은 강풀작가의 웹툰 「바보」에 나오는 주인공 ‘승룡이’의 이름을 본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만든 지역공동체 시설이다. 2월부터 ‘승룡이네집’에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곳은 작가들의 예술 창작소이자 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1층 카페, 2층 만화방, 3층 청년 입주작가 작업실로 꾸며져 있다. ...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목줄 없이 함께 교감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송파 반려견 놀이터’를 오는 27일부터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했던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 편의시설 등을 더욱 개선할 예정이다. 송파 반려견놀이터(삼학사로 2길 49)는 탄천유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총 370평(중소형견 200평, 대형견 170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하절기는 18시까지)...
“이번 겨울방학, 송파책박물관에서 꿈을 키워요!”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송파책박물관’이 초등학생 겨울방학을 맞아 비대면 진로탐색 강좌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를 진행한다.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는 국내 창작동화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사계절 출판)을 활용해 작가, 편집자, 북디자이너 등 출판업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도서문화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1월...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 7월 개통한 송파둘레길 탄천구간에 주민들을 위한 특성화 공간을 조성하며 ‘송파둘레길 시즌2’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트릭아트 등의 이색체험과 함께 생태휴식까지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탄천구간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각종 희귀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수변길이지만 총 7.4km, 약 2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 도보코스로 걷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필요했다.”면서 “이에 50년 만에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탄천구간에서 주민들이 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달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주민들의 기초문해력 향상을 위한 계층별 리터러시 프로그램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가 지난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보인 ‘송파가 송파하리(Hi 리터러시, High 송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공도서관, 학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플랫폼을 활용해 전 연령의 주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5일 오전 10시 30분 송파책박물관(송파대로37길 77)에서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책문화 강연을 연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전시와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파책박물관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책문화 강연’을 재개했다. ‘책문화 강연’은 작가, 출판기획자 등 명사가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이 11월 12일(금)부터 14일(일) 3일 간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인 ‘움스프렌즈’를 활용하여 제작한 가족뮤지컬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를 선보인다.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는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변화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낸 신석기시대의 탄생 스토리로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 ‘움이, 토리, 비도, 코기’가 신석기시대로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강동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상영된다. ...
위드코로나, 아이들과 희망의 뜀박질 시작해볼까?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6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강동어린이 가족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위드 코로나 전환 시기에 맞춰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공연무대와 행복한 가족놀이의 장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20분,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총2회...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1월 한달 간 둔촌동 소재 일자산 강동구도시농업공원(둔촌동 565)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2021. 강동구도시농업공원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동구도시농업공원은 2013년 개장하여 도시에서 농업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힐링과 체험의 공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농경문화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등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국화분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