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870m 구간 산책로에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 공사를 다음 주 중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은 시민이 행복한 웰빙도시 하남,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쉼터 하남,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하남 등 3가지의 테마로 나눠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수목투광등 127개, 별빛조명 27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3월에 시작해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공사 준공 전에도 시민들의 벚꽃 관람을 위...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매년 벚꽃 시즌마다 500만 여 명이 방문하는 서울의 랜드마크 석촌호수의 문화공간(‘문화실험공간 호수’, ‘석촌호수 아뜰리에’)이 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발표했다. 구는 석촌호수를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허브로 조성한다는 비전 아래, 2019년까지 카페 등 상업시설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7월 ‘문화실험공간 호수’, 2021년 6월 관객참여형 공연장 ‘석촌호수 아뜰리에’를 개관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1년 하반기에만 총 2...
강동구 성안로를 따라 걷다보면 자그마한 공방이 즐비한 거리가 나온다. 이곳은 청년들이 구의 지원을 받아 공방을 창업한 ‘엔젤공방’ 거리다. ‘엔젤공방’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성내동 통학로 주변의 변종업소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젊은 청년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공방을 입점 시켜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일자리도 창출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이다. 현재 다양한 26개 업종의 공방들이 입점해, 성안로를 걷고 싶은 문화특화거리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구는 이 청년공방들의 판로 구축을 돕고, 공방 간의 ...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1월 31일 강풀만화거리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강풀만화거리는 오래된 주택이 밀집했던 성내동 천호대로 168길 일대를 강풀작가의 만화 명장면 벽화 50여점으로 꾸민 ‘만화 특화거리’이다. 2019년 서울시 도시경관개선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 10억 원(시비 5억 원 / 구비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사업이 진행되었다. 구는 강풀만화거리 인근 주요 거점인 쭈꾸미골목, 엔젤공방거리 등을 연결하는 기반...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저녁밥 어떻게 해먹나 고민하거나 사소한 것이 고장 났을 때 당장 공구 하나 없어 쩔쩔 맨 경험 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이런 ‘혼족’들이 맘껏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북카페 등을 갖춘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열어,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는 천호아우름센터(강동구 구천면로 297-5) 2층에 위치해 있고,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설립한 1인가구 지원센터로는 서울시에서 두 번째이다. ...
지하철 5호선 강동역 4번 출구에서 150m 떨어진 골목길, 웹툰 속 세상이 막 튀어나온 것 같은 ‘강풀만화거리’가 펼쳐진다. 이곳에 위치한 ‘승룡이네집’은 강풀작가의 웹툰 「바보」에 나오는 주인공 ‘승룡이’의 이름을 본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만든 지역공동체 시설이다. 2월부터 ‘승룡이네집’에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곳은 작가들의 예술 창작소이자 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1층 카페, 2층 만화방, 3층 청년 입주작가 작업실로 꾸며져 있다. ...
“이번 겨울방학, 송파책박물관에서 꿈을 키워요!”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송파책박물관’이 초등학생 겨울방학을 맞아 비대면 진로탐색 강좌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를 진행한다.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는 국내 창작동화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사계절 출판)을 활용해 작가, 편집자, 북디자이너 등 출판업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도서문화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1월...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 7월 개통한 송파둘레길 탄천구간에 주민들을 위한 특성화 공간을 조성하며 ‘송파둘레길 시즌2’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트릭아트 등의 이색체험과 함께 생태휴식까지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탄천구간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각종 희귀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수변길이지만 총 7.4km, 약 2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 도보코스로 걷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필요했다.”면서 “이에 50년 만에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탄천구간에서 주민들이 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달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주민들의 기초문해력 향상을 위한 계층별 리터러시 프로그램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가 지난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보인 ‘송파가 송파하리(Hi 리터러시, High 송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공도서관, 학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플랫폼을 활용해 전 연령의 주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5일 오전 10시 30분 송파책박물관(송파대로37길 77)에서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책문화 강연을 연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전시와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파책박물관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책문화 강연’을 재개했다. ‘책문화 강연’은 작가, 출판기획자 등 명사가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