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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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단 촉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간 전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IWPG는 26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관한 IWPG 성명’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무고한 희생을 낳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양측이 평화 협의에 이르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전쟁과는 관련 없는 민간인들을 볼모 삼아 각자의 입장을 주장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전쟁의 최대 희생자는 여성, 청년, 어린이다. 전쟁을 멈추지 않으면 수천수만의 국민이 전쟁 사상자로 남을 것이고 그 참담한 절망을 아무도 보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전쟁이 지속될수록 보복이 또 다른 보복을 부르는 악순환으로 양측이 평화 협상을 이룰 기회는 점차 사라지고 목적 없는 복수극만 반복될 뿐”이라며 “무의미한 무력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제사회의 평화 공조도 요청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공보국(DGC)에 등록된 IWPG는 “UN 및 국제사회는 양측이 대화에 임할 수 있도록 평화 중재와 인도주의적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세계평화를 저해하는 전쟁범죄와 무력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전 세계 여성들과 함께 평화 구축을 위한 모든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침공 공격을 감행하며 시작됐다. 2014년 7월 가자 지구 분쟁 이후 9년 만에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전면전이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충돌로서 전쟁 초기 사망자의 수가 4차 중동전쟁의 사망자를 넘어서는 대규모 전쟁이다. ※Attachment: ‘IWPG Statement on the Israe-Hamas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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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청,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실천…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직)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실천을 위해 2023년 10월 30일(월)에 서울강덕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교직원, 학생과 함께하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교통안전 홍보자료(어린이 안전우산)를 나눠주어 어린이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실시한 초등학교 통학로 점검결과를 분석하여 유관기관과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교육지원청 단위 자치구, 경찰서, 시의원, 지역주민 등 민.관.경이 참여하는 <통학로 안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학교 현장에 적합하게 통학로를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통학로 안전 협의체>는 유관기관 간 생산적인 소통·협력 관계를 통해 긴밀하고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이 가장 중요하지만 자치구, 경찰, 학부모, 지역주민, 우리 모두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통학로 안전시스템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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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힘 보탠다롯데월드타워가 다음달 28일까지 외벽 미디어파사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송출한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롯데월드타워는 미디어파사드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BUSAN IS READY’, ‘HIP KOREA’, ‘2030 BUSAN EXPO’ 메시지를 띄운다. 일몰 이후 매시 정각마다 10분간 송출되며, 타워 최상층 랜턴부에는 태극 문양 조명을 점등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서 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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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청,‘불법 사교육 근절’민·관 합동 캠페인 펼쳐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직)은 지난 16일 잠실동 일대에서 불법사교육 근절을 위해 서울시학원연합회와 합동으로 일반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불법 사교육 근절 합동 캠페인’은 불법 사교육에 대한 경각심과 신고 활성화 유도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여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서울시교육청 학원정책팀과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및 서울시학원연합회가 함께한 대대적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써 많은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잠실새내역 주변에서부터 새마을 시장과 잠실학원사거리 등 잠실동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최근 사교육비 급증 원인이 불법 고액 과외 등에 기인하고 있어, 불법 사교육에 대한 경각심과 신고 활성화 유도를 위한 「불법사교육신고센터」 및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상황으로 서울시교육청의 ‘사교육 경감을 위한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배영직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액 과외 등 각종 부조리 행위를 일반 시민에게 직접 알림으로 불법 사교육 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사교육 근절 대책 캠페인을 실시하여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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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대한민국 대표하는 안전 랜드마크로롯데물산이 한국국제규격인증원(KIC)으로부터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해 조직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롯데물산은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안전보건 목표로 설정하고, 작년 1월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경영TFT’를 신설했다. 산업안전보건협의체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종사자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각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롯데물산은 온라인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 롯데월드타워·몰과 외부 사업장에서 위험 상황 또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한 경우,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누구나 안전신문고에 제보할 수 있다. 안건 접수 시 관계자에게 즉시 통보해 조치를 취하고, 진행사항을 제보자에게 공유한다. 롯데물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정기 안전교육과 연 1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월 2회 정기 소방훈련과 비상대기조 훈련 등 법적 기준(연 1회)을 넘어선 연 48회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민관 합동 훈련에도 적극 참여하며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21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초고층 건축물 민관 합동 소방훈련이 실시됐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실시한 훈련으로, 롯데월드타워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량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지난 8월 23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시행된 가운데, 롯데월드타워는 송파구와 함께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은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ISO 45001 인증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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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2023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0월 5일(목) 본회 추담홀에서 「2023년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대상에는 권예지 씨(디자인부문 일반부)와 학앤옥 팀(한현옥·이상학/ 영상부문 일반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장은채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과 칼퇴바람 팀(박우진·박서진 / 영상부문 청소년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최우수상은 김가람(디자인부문 일반부), 황태관(영상부문 일반부) 씨와 최지노(디자인부문 청소년부), 한도경(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김성철(디자인부문 일반부), 문진성(영상부문 일반부) 씨와 송민준(디자인부문 청소년부), 이소마(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수상했다. - 이어 그린라이트 팀(김수현·김하연·정재민/ 디자인부문 일반부)과 애니컬팀(김한나·최인종/ 영상부문 일반부), 최재용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 등 장려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총 266개(디자인 160편, 영상 106편)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이중 심사를 통해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은 자신만의 개성적인 표현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며, “수상자분들의 아이디어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건협은 국민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수상 작품들을 다양한 홍보물로 제작하여 건강캠페인 및 교육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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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 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개최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전국 지적발달장애인협회 약 900여 명이 참여 한‘제38회 전국 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디노체컨벤션, 국회의사당 이름센터, 방송회관등에서 개최하였으며, 아울러 발달장애인 미래지원대책을 위한 포럼은 10월 5일 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개최하였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정식)와 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갑용)가 공동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복지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이갑용 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55년간 지적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라고 하며 “2007년에 서울에서 개최한 이후 16년 만에 자랑스러운 서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지원으로 제38회 전국복지대회를 개회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날에 개최한 ‘발달장애인 미래지원대책 포럼’은 단국대 박정인 교수가 발제인으로 참여하였으며, 토론인으로 커리어플러스센터 성희선 센터장, 법무법인 한별 안병한 변호사,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홍성만 상임고문,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진형식 회장, 어울림보호작업장 김흥식 원장이 참석하여 발달장애인의 미래지원 대책에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하였다. 특히, 박정인 교수는 발제인으로 서설에 이어 문제의 제기로 고용과 관련한 발달 장애인 정책 및 직무 이해자료 부족, 의사소통도구 개발노력의 의구심, 체계적 교육 자료와 교육 프로그램의 부재, 수용 기간의 필요성, 선택의 기회 증진의 필요성, 훈련 및 재활 지원의 불명확, 고용환경과 교육환경의 접점을 그리고 해외사례, 개선방안과 결론 등을 약 1시간 정도 주제발표를 하였다. 한편, 토론인으로 참여한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홍성만 상임고문”은 발표 자료에서 발달장애인을 중점적으로 고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굿윌스토어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굿윌스토어는 함께하는재단에서 8개, 밀알재단에서 18개, 호산나 2개, 수원중앙 1개, 은광 1개 등 총 5개의 재단에서 3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388명, 비장애인 204명 등 총 592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총매출액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97억 원이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굿윌스토어는 기증과 구매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문화용품 등과 기업에서의 재고품을 기증받아 매장에서 판매하여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소속 발달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들은 기증품 수거 및 관리, 판매, 매장에서 고객에게 응대하는 일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하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였는데, 발달장애인에게는 꼭 필요한 일자리가 생긴다.’라고 설명을 하였다. 또한, 해외 우수사례도 소개를 하며 ‘미국 굿윌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3,300개의 굿윌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총수입액은 74억 불(9조6천억 원)로 발달장애인 등 12만8천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200만 명에게는 취업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학령기, 구직연령대에서의 발달장애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과학과 첨단기술의 발달에 따른 고용시장의 변화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취업의 문이 점차 좁아지는 현실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공공 및 민간기업을 포함하여 바람직한 생산적 복지 정책을 확대하여야 하며 아울러 발달장애아들이 빈곤으로부터 탈출하고 스스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펼쳐야한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굿윌스토어에 대한 국가 예산지원의 확대, 민간위탁사업 확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미사용 건물 또는 토지 등의 무상사용, 저렴한 임대, 발달장애인들의 근무환경개선 및 시설, 장비 지원, 각종 체육대회 및 문화‧예술행사 시 판매 및 홍보부스 운영 지원 등을 하여 줌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미국의 사례처럼 전국의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기초수급자로 전락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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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종합사회복지관 2023년 추석명절 맞이 “복(福)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9월 25일(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복(福)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나눔으로 꾸려진 본 행사는 50여 명의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복꾸러미 만들기에 함께했으며,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했다. 복꾸러미는 KB국민은행 강동구청역지점, 강동경희한약국, 국민체육진흥공단, 삼성엔지니어링 등 여러 기관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530명에게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건강식품, 보온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주어 이웃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봉사자와 주민, 유관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하였으며 “단순한 선물 전달이 아닌 한분 한분의 안부를 확인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는 성내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대학정보공시(2021.12.31일 기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 및 6년 연속 수도권 대학 취업률 1위(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차지에 이어,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 교육부 LINC 3.0 사업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또한, 경복대학교는 2022년 3월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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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카메룬에서 성공적인 건강증진 활동 수행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카메룬 중앙주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카메룬 중앙주 야운데(Yaounde) 및 바피아(Bafia) 지역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사장 이일하)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사업지역 3개 학교를 방문하여 소외열대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된 식수위생시설의 운영 및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 3개 학교는 식수위원회를 조직하고, 시설 오남용으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식수시설 운영시간을 설정하여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잠금장치와 옹벽을 설치하여 야생동물의 침입을 방지했다. 그리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학교로부터 식수시설 이용료를 받아 시설의 유지관리에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파견팀은 ‘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기생충 통제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카메룬 보건부가 운영하며 교육부와 협력하는 PNLSHI 연구팀과 협동하여 카메룬 중앙주 17개 보건구 사업지역의 아동 3,600명을 대상으로 소외열대질환 유병율 조사를 위한 대변 및 소변 검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모니터링단은 파견기간동안 카메룬 현지 주재원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증 및 카메룬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성질환 교육을 실시하여 카메룬 지역주민의 감염성질환 예방관리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카메룬 주민들이 타국의 도움을 발판 삼아 주도적으로 보건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카메룬 주민들이 변화되는 보건 인식을 통해 스스로 자립하여 감염병이 없는 안전한 국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탄자니아를 비롯한 캄보디아, 카메룬 등 개발도상국가에서 아동 건강증진사업,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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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추석맞이‘희망마차 나눔한마당’열어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저소득 가구의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손을 잡고 ‘추석맞이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는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주민들로 붐볐다. 강동구가 저소득 400가구를 대상으로 식품나눔 행사인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연 것이다. ’희망마차 식품나눔’은 강동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가 민관 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되었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마트 천호점으로부터 식료품 37종 7,600여 개와 추석종합선물세트 400개를 기부받은 가운데, 참여한 주민들이 진열된 식료품 37종 중 5종을 직접 선택하는 장보기 형태로 진행됐다. 식료품 외에도 치약, 샴푸 등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참여자 전원에게 전달하여 추석의 풍요로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기부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맞이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