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문현섭의원(강일동,상일1·2동, 고덕2동)은 지난 11일 ‘강일역~강덕근린공원 보행로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하였다.
해당 지역은 강덕근린공원 입구 쪽 보행로가 없어서 강일역 1번 출구에서 고덕리엔파크 2단지 방향으로 이동하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있던 곳이다.
이에 지난해 8월 문현섭 의원은 지역 주민 및 강동구청 관계자와 함께 보행로 설치를 위해 현장을 점검하였고 차로 0.5m를 축소하고 공원 녹지대 1m를 확보하여 1.5m의 신설 보행로를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후 주민 의견조사 결과 및 강동구청 관계 부서 간 협의 결과를 토대로 보행로 조성공사가 확정되어, 조성공사 착공 전 사전 점검을 위해 다시 방문하였다.
현장을 점검한 문현섭 의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관계 부서의 지속적인 논의 및 협력 덕분에 고충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보행로 조성공사가 완료되어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