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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 참가

기사입력 2019.11.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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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 참가

    18~19일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송파쌤 등 각종 돌봄정책 소개

     

     

    송파구청 전경.jpg

     

    송파구는 18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돌봄엑스포는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서울국제돌봄엑스포는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과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서울 돌봄(케어)’ 정책의 관계자, 민간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송파구도 이틀간 엑스포에 참가해 송파만의 다양한 보육, 돌봄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평소 송파구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봄에 답이 있다고 판단,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며 주민행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이번 엑스포에서 구는 국내 최초 공공 산후조리원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소개한다. 최신 시설과 기술이 집약돼 임신부터 출산, 육아를 아우르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파구는 합리적인 비용과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주민의 부담을 줄여주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송파구는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장난감도서관, 어린이놀이체험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돌봄과 초등생 등하교서비스, 아픈아이 케어, 휴일돌봄, 창의교육 등 아동·청소년의 틈새 돌봄까지 총 망라된 돌봄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얼마 전 개관한 장난감도서관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원클릭 배송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대형장난감을 이용하도록 한다. 또한 24시간 야간 긴급돌봄서비스까지 갖춰 급히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소개한다.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길을 모색, 촘촘한 지원을 소개하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송파구에서는 이 모든 돌봄을 일컬어 송파쌤이라 소개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은 송파구의 자체 교육모델이다.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맞춤형 교육자원을 총망라해 돌봄이 곧 미래인재 양성임을 담았다.

     

    한명원 송파구 여성보육과장은 올해 서울국제돌봄엑스포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시스템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송파쌤(SSEM)과 유사한 점이 많다송파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송파 돌봄쌤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는 돌봄서비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2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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