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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박희자 의원,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 강화 동참

기사입력 2020.02.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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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 대비 상인·시민들 불안심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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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의회 박희자 의원

     (성내 1·2·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발 벗고 동참했다.

     

    지난 13일 성내동에 위치한 둔촌역 전통시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바쁜 움직임이 있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위치한 전통시장의 방문객 감소를 우려한 성내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전통시장의 소독과 방역에 나선 것이다.

     

    이날 방역작업에는 성내동 지킴이 박희자 의원도 함께 했다. 새마을 봉사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소독약을 뿌리는 등 앞장서 방역작업에 참여했다. 그간 많은 의정 활동들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던 박희자 의원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통시장 방문객이 감소함으로써 상인들 및 시장 분위기가 다소 침체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으로, 이러한 우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이번 방역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희자 의원은 방역작업을 모두 마치며이번 방역작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 증폭되고 있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함으로써, 방문객 및 매출액 감소 등 예상되는 상인들의 피해를 줄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간단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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