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송파경찰서'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대응 및 협력 방안 논의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3월 27일 오후 3시 송파구청에서 송파경찰서(서장 이광석)와 코로나19 대응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이광석 송파경찰서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간부가 모여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일요 현장예배 강행교회 합동점검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석촌호수 전면폐쇄에 따른 합동근무, 안전순찰 강화,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19로부터 송파구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고 계신 경찰직원 여러분들의 수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이번 송파경찰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와 긴밀한 유대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광석 송파경찰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이해와 공감의 장을 넓혀 모두가 안전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송파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이광석 송파경찰서장은 송파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송파구청 7층)를 방문하여 가정폭력 등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며 근무하는 양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기능별 전부서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일일 상황보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 및 조치사항 점검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