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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기다리다 목 빠진다”

기사입력 2020.04.0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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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재난지원금, “기다리다 목 빠진다

     

    이현우.jpg

    연일 매스컴을 통해 4인 가구당 일백만원, 개인당 50만원, 여야 정치인들은 서로 먼저 주겠다고 발표한다.

     

    하위 70%, 전 국민이냐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선거 끝나고 준다고 하니 외상인가 쉽게 믿음이 가지 않는다.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옛 말이 있듯이 공수표 실컷 날리고 선거 후, ’언제 그랬냐하면 어쩌나?

    잠깐 원망 들으면 금방 잊혀질 거니까

     

    요즘같이 정치인들이 훌륭해 보일 때가 없다.

    전부 애국자이고 국민을 하늘같이 모시는겠다는 걸 보면 이런 정치 계속했으면 좋겠다.

    국민들이 힘들다고 돈도 막 줄려고 하니 속는 셈치고 믿어볼까?

    춘풍 같은 막 주는 분위기며칠이나 갈까? ‘길어야 일주일이겠지

     

    정치인들의 말 바꾸기 실력은 세계 최강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정치인들', 좋은 머리로 국민들 기만하고 속이려 하지 말고 한번 약속한 일은 죽어도 지킨다는 열사 같은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

     

    특히나, 국민들은 이렇게 어려운 난국에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숨소리까지 죽여 가며 정부만 바라보고 있는데 코로나 방역 잘했다고 자랑만 하지 말고 긴급재난기금이라도 빨리 집행해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도록 특단의 조치를 단행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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