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자체들이 폭넓은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명일동과 고덕동 재건축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2만 5천여 명의 새로운 구민이 강동구에 첫 발을 내딛고,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을 승인 받은 지하철 9호선 4단계는 조기착공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역시 전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천호·성내 도시재정비 사업과 고덕비즈밸리 사업으로 강동구는 조화롭고 균형 있는 동부수도권의 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급격한 발전과 변화의 물결 속에서 지역간 계층간 발생할 수 있는 격차를 줄이고 소외받고 외면 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변화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강동의 모습을 구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