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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이승일 행정복지부위원장,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안전울타리 설치위한 현장점검

기사입력 2019.07.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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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장 시설물 관리체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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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일 행정복지부위원장(사진 우측 세번째)이 캠핑장 안전울타리 설치와 관련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이승일 행정복지부위원장(둔촌 12)이 지역구인 둔촌동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를 위해, 지난 9일 직접 캠핑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을 비롯해, 공원 및 녹지 관리부서인 구청 푸른도시과 및 캠핑장 운영 기관인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현재 캠핑장과 일반 등산객의 등산로의 경계가 불분명하여 실제 캠핑장 이용객과 외부인 간의 구분이 어려운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이로 인해 캠핑장 이용객들의 캠핑환경 등 개인 프라이버시가 외부에 직접적으로 노출 되는데 있으며, 외부인의 무분별한 출입으로 기타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에도 취약하다.

     

     이승일 부위원장은 이러한 문제점들의 해결을 위해서는 캠핑장과 외부를 구분할 수 있도록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생각을 같이하며, 안전울타리 설치를 위해서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실제 울타리가 설치 될 장소의 여건 등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자 이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승일 부위원장은 캠핑장을 주로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대부분 어린아이들이 포함된 가족단위로, 안전 울타리 설치는 미아 발생 방지와 아이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울타리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 등 관련 행정여건이 마련되는데 주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사업이 시행되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캠핑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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