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박원서 강동구의원, 고덕동 요양병원 신축관련 중재역할 위한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0.08.22 15: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고덕 그라시움 아파트 및 요양병원 측 대표자 만나, 의견 조율


     

    0820_박원서 강동구의원, 고덕동 요양병원 신축관련 중재역할 위한 간담회 개최.jpg

     

    강동구의회 박원서 의원(강일동, 고덕1․2동)이 지난 18일 강동구의회 2층 자료실에서 고덕동 요양병원 신축과 관련하여 병원관계자 및 그라시움 아파트 대표자들과 만나 의견 조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재 고덕동 297-1번지에 진행 중인 요양병원 신축 공사로 인해, 인근에 위치한 고덕 그라시움 아파트 입주민들의 피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고덕동 지역구의원인 박원서 의원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대변하여, 요양병원 측에 해당 민원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요양병원 사업시행자 및 시공자 등 병원 측 대표자와 고덕 그라시움 입주자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청 건축과를 비롯해 푸른도시과, 도시경관과 등 주요 민원사항과 관련된 부서 관계자들 또한 자리를 함께해 병원 신축과 관련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지난 7월 13일 실시된 제1차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가지 민원사항에 대한 사업시행자 측의 회신과, 구청 관련 부서의 협조 의견 등이었다. 박원서 의원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우려와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간담회 시간 내내 해당 사안들을 최대한 반영시키고자 적극적으로 의견을 조율했다. 최종적으로 대다수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검토하겠다는 요양병원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듣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원서 의원은 “양측의 입장과 의견이 달라, 병원과 주민들 모두의 의견이 상식적인 선에서 최대한 수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나름의 최선의 역할을 다 했다”며, “신축 공사 완료 후에도, 기타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