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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종합사회복지관,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에게 경량리어카 전달

기사입력 2020.09.1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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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0일(목)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재활용품 수거로 생계를 꾸려가는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량리어카 20대를 전달하였다.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이 끄는 보통의 리어카 무게만 50kg, 경제적 부담 이외에도 리어카를 이용해 폐지를 줍다가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된 이들을 위해 한 달간,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20명을 선발해 리어카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설명 드리며, 20대 모두 전달 완료하였다.

     

     

    경량리어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 “너무 가볍게 예쁘게 생겼고, 브레이크도 2개여서 안전하고 실용적이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들의 짐을 덜어드리고자 강동구가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브레이크, 보조바퀴, 경음기 등 어르신의 일상에 맞는 맞춤형 리어카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량리어커.jpg

     

    이번에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을 위해 전달한 경량리어카는 비영리 사단법인 사랑의자전거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 끝에 가볍고, 튼튼한 리어카를 제작해 강동구청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과의 상호 논의되어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최종 기증해주셨다.

      

    한편,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경복대학교는 2017·2018·2019 3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1년 5월 서울지하철 4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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