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에서는 도요새놀이터 꼼지락day에 참여하는 영유아가정들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생필품 기부릴레이를 펼쳤다고 밝혔다.
도요새놀이터 꼼지락day는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놀권리 보장 및 자녀와 양육자 간의 친밀감 향상 위한 프로그램이여, 매회 아이와 양육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활동으로 복지관 내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요새놀이터 꼼지락day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관 내에서 진행 할 수 없어 가정에서 놀 수 있는 2가지 주제의 놀이키트 제공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 참여가정은 놀이키트 수령 시 생필품을 기부하여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기부한 생필품은 이웃을 돕기 위해 영유아가정 총 14가정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총 2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유아가정 양육자 김영미(가명)은 “아이에게 이웃을 돌아보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사회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은 기회였다. 의미있는 놀이키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이번활동은 아이들의 놀 권리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의 작은 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경복대학교는 2017·2018·2019 3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1년 5월 서울지하철 4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