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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부정거래 방조 의혹…사실 아니다 입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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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부정거래 방조 의혹…사실 아니다 입증할 것



대표 맡은적 있으나 회사 경영 일절 개입 안 해

 

이정훈 강동구청장 프로필(0705).jpg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서울남부지검에서 발표한 기소 의견에 대해 어떠한 혐의도 없으며, 이를 반드시 입증할 것이라 밝혔다.

 

715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서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자본시장법위반방조 혐의로 기소한다는 자산운용사 대표 등의 사기적 부정거래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구청장은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해당사건에 대해 본인은 어떠한 혐의도 없으며 이를 반드시 입증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동생의 부탁으로 201775일부터 2018423일까지 클라우드매직의 명의상 대표이사를 맡은 사실은 있으나 경영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으며, 회사로부터 급여 등 어떠한 이익도 받지 않았고 와이디온라인 인수사실도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남부지검에서 문제를 제기한 인터뷰 역시 공식인터뷰가 아닌 이메일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회사경영과 관련한 내용은 알지 못하기에 동생이 대신 답변한 내용을 그대로 기자에게 보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생이 답변한 내용이 거짓임을 알았다면 언론사에 메일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해당사건 당시에는 서울시의원, 현재는 강동구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치인은 주민의 신뢰가 핵심 자양분이다. 하루빨리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혐의가 없음을 밝혀 구청장으로서의 명예를 되찾고 구민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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