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연)과 하남도시공사(사장 김경수)는 12월 24일 관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소원선물 프로젝트‘몰래 찾아온 산타클로스’를 진행했다.
‘몰래 찾아온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들이 직접 고른 소원선물과 함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선물을 직접 전달할 수 없었지만 관 내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소원선물을 전달하며 407명의 아동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나눌 수 있었다.
김경수 하남도시공사장은‘학업과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수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우리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하남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