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진료학술봉사동아리 CDSA(회장 이채유)와 강동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진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지도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CDSA는 40여 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위해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구 지역주민을 위한 진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 구강검진 △ 구강병 예방교육 △ 어린이 환자 불소도포 △ 치면 열구전색(실란트) △ 스케일링 △ 발치치료 △ 보존치료(레진수복) 등으로 전문적인 진료서비스가 진행된다.
CDSA 동아리 이채유 회장은 ”다시 한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위해 활동할 수 있게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하다. 이번 재협약을 통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2020년 협약을 실시한 후에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함께 활동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태가 소강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함께 앞장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경복대학교는 2017·2018·2019 3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1년 5월 서울지하철 4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