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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천마근린공원서 ‘치유숲 프로그램’ 무료 운영

기사입력 2021.04.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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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블루 극복, 치유의 숲으로 오세요!

    어린이, 노인, 직장인 등 맞춤형으로 제공


    치유슢_1.JPG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천마근린공원에서 치유숲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마근린공원 치유숲(이하 치유숲)에서 진행된다. 201810월에 개장한 치유숲은 전체 182,420규모로 다양한 수목과 전망데크, 요가데크, 유아숲체험장 등이 어우러져 있다. 우수한 산림자원 속에서 신체적,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과도 인접해 접근성도 좋다.

     

    구는 치유숲에서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힐링의 숲운동과 휴식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기력회복 숲직장인 화합을 위한 소통의 숲어린이 건강프로그램 호연지기 숲등이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어린이, 직장인, 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420일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이어지며, ~토요일 주 5(2)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은 5명으로 제한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천마근린공원 치유숲은 안전하게 자연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송파구 힐링 명소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잃은 주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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