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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우리동네 유아숲체험원으로 봄맞이 숲놀이 가자!

기사입력 2021.04.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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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관내 48개소 교육기관, 유아 1,000여명이 참여하는 유아숲체험원 운영

    - 일자산 종달새, 명일 엘리스, 동명 밤송이 3개 유아숲체험원 4월 개장

    - 숲속 생태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유아숲체험원 (1).jpg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새봄이 시작되는 이달부터 강동구에 자리한 일자산 종달새, 명일공원 앨리스, 동명공원 밤송이 유아숲체험원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교실이라는 한정된 장소를 벗어나 숲과 교감하고 자연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유아숲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나뭇잎을 보고 흙을 만지며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다.

     

     올해 12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유아숲체험원은 구에서 선정한 유아숲체험원 정기 이용기관이 주 1회 정기적으로 유아숲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내 48개소 교육기관(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설 등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일자산 종달새 유아숲체험원(둔촌동 산102-4)은 새둥지놀이터, 통나무오르기, 밧줄오르기 등이, 명일 엘리스 유아숲체험원(상일동 산26-2)은 숲소파, 네트브릿지, 통나무 스파이럴이, 동명 밤송이 유아숲체험원(고덕동 215)은 나무놀이집, 통나무스파이럴, 블록놀이함 등을 갖추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원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강동구청 푸른도시과(02-3425-64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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