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82회 임시회에서 양평호 의원이 대표발의 한「서울특별시 강동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강동구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의 건설기계와 자재 우선 사용 권장, 지역근로자 고용 협력 등 지역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제정 목적 및 정의 ▲구청장 및 지역건설산업체의 책무 ▲지역건설산업체 참여활성화 ▲지역건설 기계 등 사용권장 ▲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구성 및 임기, 회의 등의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양평호 위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미래 자족도시의 기반이 될 지역산업을 육성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집행부와 관련업체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