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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양평호 건설재정위원장(천호1·3동)은 지난달 31일, 그 동안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오던 성심병원 사거리 U턴 설치가 지난 26일(수)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성심병원 사거리 U-턴’허용을 요구하는 주민 불편 민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사항으로, 성심병원 사거리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시행과 함께 U턴이 금지되며 천호3동을 진입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U턴 수요 증가와 강동역 인근 신동아파밀리에, 래미안강동팰리스, 이스트센트럴타워 등의 개발,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및 교통정체 심화 문제로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이에 양평호 의원은 U-턴 설치와 관련해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을 검토하고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8년 9월과 2020년 7월 두 차례에 걸친 구정질문과 5분자유발언, 2019 하반기 당정협의회를 통해 성심병원 사거리 U-턴 설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구와 관계부서에 문제해결을 요청해왔다.
이와 같은 노력은 결실을 맺어 올해 4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 통과로 U-턴이 확정되었으며, 5월 26일 공사 완료를 통해 드디어 개통하게 되었다.
양평호 의원은“성심병원 사거리 U-턴 설치가 마침내 완료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이해식 국회의원과 지역구 시의원, 서울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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