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에서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기부금을 통하여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지역재래시장 소상공인 식당 온기 배달 프로젝트-밑반찬 나눔 온택트사업’을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하여 더욱 침체된 전통시장 소상공인도 도우며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의 결식예방 등 영양상태를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종사자들은 5월 14일부터~6월 8일까지(총 8회) 매주 화, 금요일 아침마다 식사시간에 맞춰 안부·안전확인과 함께 둔촌시장 업체의 갓 조리된 밑반찬 3종을 홀몸 어르신(68가구)이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한 끼를 배달하면서 함께 협력하였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후원에 동참한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하신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생활 영위를 돕고 고독감 해소, 정서적 지지를 해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경복대학교는 2017·2018·2019 3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1년 5월 서울지하철 4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