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왼쪽에서 세 번째)이 ‘강동구 경관계획 공청회’에 참석했다.
강동구의회 양평호 건설재정위원장(천호1·3동)이 지난 2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강동구 경관계획 공청회’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법 전면개정 이후 서울시 자치구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강동구 경관계획’에 관한 주요 사업 내용을 알리고 강동구민과 전문가의 경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공청회에는 관계 전문가를 비롯해 강동구민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위재송 교수의 강동구 경관계획(안)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장으로서 토론에 참석한 양평호 의원은 오랜 기간 강동구에 살면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강동구 경관 자원에 대한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신도심과 원도심의 양극화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균형발전을 위한 경관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평호 의원은“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강동구의 미래 경관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도출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토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