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에서는 강동구청으로부터 강동구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지원받아 강동형 10% 행복나눔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7월중 진행한다.
최근 무더위가 극심해짐에 따라 강동구 취약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선풍기), 방역용품(해충 퇴치제), 위생용품(순면 생리대)으로 물품을 구성하여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한다.
냉방용품(선풍기)은 ▲강동구 관내 18개동 주민센터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전달하고,
방역용품(해충퇴치제)은 ▲노인복지관(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해공노인복지관) 어르신, ▲강동주거복지센터,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맥가이버 사업대상 이용 주거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위생용품(순면 생리대)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하여 ▲강동외국인노동자센터 ▲강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강동송파교육지원청(강동교육복지센터, 강동구 관내 초중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최근 코로나 19 4단계와 함께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 사업을 통해 강동구 지역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원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경복대학교는 2017·2018·2019 3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1년 5월 서울지하철 4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