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대표 이성희)로부터 삼계탕 500인분(금3,300,000원 상당)을 후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농협은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환원과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전사적인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지난 7월,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왔다.
이성희 대표는 “폭염 속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복날을 맞이하여 후원을 하였으며 함께 힘을 내서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잘 버텼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에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보내주신 삼계탕은 복지관 내 결식 및 독거 어르신, 강동구 내 저소득 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답했다.
한편,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경복대학교는 2017·2018·2019 3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1년 5월 서울지하철 4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