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 힐링테마장소, 송파둘레길(성내천) 댑싸리 군락지 조성!

기사입력 2021.08.18 20:4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송파둘레길(성내천) 댑싸리 군락지 조성!.jpg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2021년 송파둘레길 녹화사업 일환으로 성내천에 댑싸리 군락지를 조성하였다.

     

    댑싸리(여름에는 녹색, 가을이면 분홍, 주황, 빨간색으로 변하는 한해살이 식물) 군락지는 송파둘레길 성내천에 코로나19로 운영하지 않는 물놀이장과 분수시설 주변, 댑싸리 식재 화분을 배치하고 재정비하여 조성하였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부에서는 올해초부터 성내천내 댑싸리 군락지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다. 먼저 댑싸리를 식재할 곳을 선정하기 위해 사전조사 실시, 4차례 모종 이식작업, 씨앗 발아를 위한 자체 발아실(비닐하우스) 제작 등 모든 준비 과정에 공단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

     

    하절기 지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식물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썩거나 말라죽어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송파구민들이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도록 공단 직원들은 댑싸리 군락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송파둘레길에 댑싸리 군락지 외에도 시골길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옥수수길, 벼농사 체험장, 계절별 백일홍 및 코스모스가 만발하는 테마거리 등도 운영하고 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중빈은 송파둘레길에 지속적인 친환경 녹화사업을 통해 물과 자연, 사람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부(02-2157-1025)로 문의하면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