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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승재 의원,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및 편찬 사업 지속되야"

기사입력 2021.11.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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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있거나, 역사성이 두터운 지역일 경우 오래된 토박이의 개인 역사를 기록

    - 2015년 이후 매년 조사지역 2건으로 겨우 긴급한 기록조사를 수행했으나, 2022년 조사지역 1건으로는 해당 사업의 기본 취지도 수행 어려움

    노승재 의원,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및 편찬 사업 지속되야.jpg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매년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및 편찬 사업을 진행하며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있거나, 역사성이 두터운 지역일 경우 오래된 토박이의 개인 역사를 기록하여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서울기획연구, 서울미래유산, 서울학영문도서 발간 사업을 이어왔다.

     

    하지만 2021년부터 서울기획연구도 2건에서 1건으로 축소되어 서울학 연구자들의 연구 기회가 박탈되었고, 서울학 연구의 다양한 관심 촉발도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해있다.

     

     

    2009

    2010

    2011

    20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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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추진 현황(2007~2021) : 37>

    종로

    중구

    용산

    성동

    성북

    노원

    구로

    관악

    마포

    강남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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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미조사 자치구 : 10

    - 은평, 강서, 금천, 양천, 강북, 도봉, 송파, 중랑, 광진, 강동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 제1선거구)2021114일 제30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에게 본 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질의하였고 박물관장은 현재 진행상황을 보고하였다.

     

    노승재 의원은 서울의 주요지역 곳곳을 조사했으나, 수행하지 못한 미조사구 10구 지역이 산재해 있다는 관장의 보고에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문화자료조사의 균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 그리고 서울학의 안정적인 저변확대를 위해서 서울학 관련 학술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투입 및 사업진행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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