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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마술쇼 △플리마켓 △덤주기 등 풍성한 이벤트로 지역주민 발길 이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11월 13일과 19일 각각 석촌시장과 풍납시장에서 「송송파파 야시장」을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상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이에 구는 지역주민과 상인, 고객이 함께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축제형 야시장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오는 11월 13일(토)에는 석촌시장에서 ‘달빛아래 석촌야시장’을 11월 19일(금)에는 풍납시장에서 ‘별빛아래 풍납야시장’을 개최한다.
「송송파파 야시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송송라운지’ ▲‘우리동네 플리마켓’ ▲‘추억의 점빵’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고, ▲‘인증샷 이벤트’ ▲‘우리점포 덤주기’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송송라운지’는 우리동네 스타의 특별공연으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주민 공연과 △버스킹 △마술쇼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플리마켓’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창업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주얼리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인근 주민들의 애장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운영된다.
▲‘추억의 점빵’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시장 곳곳에서 △달고나 뽑기 △추억의 과자 판매 △왕딱지 치기 △야광제기 차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인증샷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전통시장 포토존 혹은 송파둘레길 완주 인증샷을 찍고,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시장 내 마련된 교환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우리점포 덤주기 행사는 ‘3+1’ 판촉행사로서 많은 상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장기간 위축된 전통시장에 야시장을 마련해 상인들의 매출도 올리고 위드코로나를 맞이한 지역주민들이 오후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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