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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을 위해 세미콜론 혹한기 안전용품 지원사업 펼쳐

기사입력 2021.11.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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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을 위해 세미콜론 혹한기 안전용품 지원사업 펼쳐.JPG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과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세미콜론 사업으로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 혹한기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물품은 혹한기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취약 계층인 이들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원물품은 방한모자, 방한 목도리, 방한장갑, 핫팩,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생활필수품 등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이 한파와 코로나19에 대비해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11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3개의 고물상을 방문하여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실습생들과 함께 실태조사 후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 150가구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 혹한기 안전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혹한기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위해 도움을 준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문채영 학생은 봉사를 위해 방문했던 고물상에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이해줘서 너무 감사했고. 올해에도 매서운 겨울한파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건강히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코로나19 장기화와 폐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1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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