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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아뜰리에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리터러시 조명

기사입력 2021.12.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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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11월 한 달 간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 열고 작가와의 만남 가져

    사이다, 하수정 등 국내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 시민독서동아리 활동가 참여


    석촌호수 아뜰리에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리터러시 조명.jpg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달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주민들의 기초문해력 향상을 위한 계층별 리터러시 프로그램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가 지난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보인 송파가 송파하리(Hi 리터러시, High 송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공도서관, 학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플랫폼을 활용해 전 연령의 주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한 달 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된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최혜진 작가의 그림책 독자의 의미와 그림책 문해력’, 권윤덕 작가의 한국 그림책에서 배우는 강인하고 너그러운 힘’, 김장성 작가의 ‘K-그림책, 무엇이 다른가요?’, 사이다, 하수정 작가의 지금 우리에겐, 그림책강연으로 그림책 리터러시를 조명했다.

     

    1124일 현장을 찾아 자리를 함께 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리터러시는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이는 모든 교육의 바탕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언어다. 앞으로도 송파구 전역의 교육·문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 또는 유튜브 채널 송이파파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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